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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제작 순서 (계획)

2020.01.17 10:20

文學 조회 수:146

1. 일주일이 너무도 쉽게 갑니다. 오늘이 다시 금요일이라니...

2. 어제 자동차 검사를 받았습니다. (1톤 봉고 화물차) 부레이크가 수리를 요하였지만 그냥 검사를 받게 되었지요. 직접 뒤 바퀴와 앞 바퀴를 떼어 내어 새로운 부레이크 패드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애써 추위와 떨어가면서 밖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이함은 그 모든 것을 위험으로 빠트릴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따뜻한 날에 부레이크를 수리하겠다고 작정합니다.

3. 검사는 받았지만 그런 절차에 상관없이 수시로 15년이 된 5종 매연 단속 차량을 운행하면서 이제는 저감장치까지 달아야 될 형편입니다. 매연단속 차량이였으니까요.


                                      ~~~~~~~~~~~~~~~~~~~~~~~~~~~~~


  1. 일주일이 너무도 쉽게 돌아 가는 것 같다. 오늘이 다시 금요일이라니... 금요일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그래서 기억하기가 쉽다. 마치 일주일이 신나가 돌아가다가 "탁칵!" 하고 어디엔가 걸려서 멈춰 버린 느낌. 까닭 모르게 이 날은 느리게 간다. 다른 날은 오히려 더 빨라졌는데 이 번주에는 내내 자동차 때문에 고생을 했다. 커머레인 엔진의 인젝타를 교체한다고 낑낑 대면서 겨우 끝내는 가 싶었다. 시동을 켜려고 했는데 걸리지를 않는다. 부랴부랴 배터리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2시간 충전을 하면서 다시 시동을 켰는데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켜려고 하자 배터리만 방전되고 만 것이다.

  '이상하다. 왜, 시동이 걸리지 않을까?'

  커머레인 엔진은 고압으로 연료를 분사하는 장치가 달려 있고 그것을 인젝터로 통하여 4개의 실린더 내벽에 분사하게 되는 되, 그 인젝터가 내 차의 경우 자주 고장이 났었다.


  이번에도 차에 진동이 심하였으므로 인젝터를 직접 교체흘 하게 된 것인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을 초래하고 초기 시동이 걸렸을 때 흰 연기가 마치 불을 피워 태웠을 때 나오는 흰 연기처럼 차량 뒤를 온통 뒤덮을 정도로 배기구를 통하여 나왔었다. 가까스로 시동을 켰을 당시의 상황이었고 그 뒤, 줄어 들긴 했지만 여전히 처음 시동을 켰을 때 흰 연기가 뿜어 나왔덨다.


  그런데 다음 날 다시 시동이 켜지지 않게 된 것이다.

  할 수 없이 인젝터를 빼 낸 뒤, 근처 잘 아는 카센타를 찾아가서 물었다.

  돌아오는 답변은 인젝터를 교체하면 동 와샤를 필히 교체하여야 한다는 거였다. 결합부분이 완벽하지 않아서 압력이 센다는 것이었다.


  그리곤 동 화샤를 구입하여 다시 조립을 한 결과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였고 어제는 부레이크를 고치지도 않은 체 검사장에 밀어 넣었던 것이다.


  2. 어제 자동차 검사를 받고 나자, 마음이 안정되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경기도 파주로 나갈 기계를 작업하기 시작한다. H.S 라는 공장에 나갈 중고기계였다.


 3. 다음 기계는 고주파 융착 기계였다. 안양에서 주문 받아 놓은 기계였지만 어쩔 수 없이 미뤄 둘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음 기계로 연기 하였는데 작업을 시작하게 되면 빨리 끝내고 다시 다섯 대 정도를 외부 케이스 주문을 넣어야 할 듯 싶다.

  절곡집에 주문하게 된다. 뚜껑과 케이스를 도면으로 그려서 절곡하는 필요한 수량을 알려주면 작업하여 진행할 수 있었다. 이미 그 전부터 쭉 지속해도던 상황이다. 그러므로 무리 없이 계획대로 나가면 되지만 문제는 작업할 수 있는 물량이 한계에 부딪힌다. 작업자가 아내와 나 단 두 사람 뿐이었으니까. 그렇다고 사람을 쓸 수도 없었다. 그다지 돈 벌이가 안 되는 탓이다.

  너무나 힘든 작업이다. 영세한 개인 사업자의 인생이 빠른 세월 앞에 그렇게 안이하게 흘러간다. 때로는 눈에 띄게 빠르면서도 어느 때는 거북이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항상 밀려 있는 작업량을 소화하기 위해 오늘도 야간 작업과 휴일 근무도 불사한다. 그러면서 세월은 도도하게 흐른다. 너무도 빠른 세월에 잠깐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은 멈춰 버린다.


  탁구를 치는 내내 시간은 가지 않고 고정된 듯한 느낌. 낙구장에서 거친 호흡과 엔돌핀을 쏱아 내면서 탁구를 쳐야만 했지만 먼저 주에는 사람드링 나오지 않았었다. 단 세 사람. 그 세 사람이 탁구를 치다가 한 사람이 먼저 가 버렸고 한 사람도 이내 돌아 간다. 그래서 9시가 되자 파장을 했었다.


  아쉬움에 토요일 탁구장에 다시 갔는데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 야간에만 가서 탁구를 치는 내 계획. 그래서 혼자서 기계와 치다가 왔었다. 다시 일요일은 한 사람이 나왔고 그와 함께 그나마 10시가 거짐 다 될 때까지 쳤었다.


  이번 주에은 어떨까? 기대는 하지 않는다. 사람이 있건 없건 상관하지 않을 셈이다.

  그러면서도 내 집에 2층으로 탁구장을 만들어야만 한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한다. 올 해는 딸과 아들의 결혼식 때문에 돈을 쓰게 되므로 어려웠다. 그렇다면 내 년에는 가능할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은행 빚을 갚아야만 했으니까. 소상공인 지원자금이 3년 째 되는 해였다. 그래서 상환해야만 하는 빚이 갚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 전혀 기대할 수 없었다.


   다만 이런 와중에 아침마다 <상중>이라는 내용을 편집한다. 아마도 올 해는 반드시 책으로 출간하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기대할 수 있도록 매일 계속하고 있었다. 아마도 최고의 희망이기도 하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나마 위안을 받는다.  내게 신이 내린 듯한 이 기분은 뭘까? 대단한 것처럼 착각을 하기도 한다.  정말이지 한껏 치장을 하고 최고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것처럼 포토라이트를 받은 느낌. 하지만 과거처럼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열심히 많은 것을 희생하면서 편집 작업을 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기대치를 많이하고 모든 걸 잃어 가면서 특히, 건강을 잃을 정도로 무리하지 않는 게 최선이라는 걸 인식한다. 그저 그려려니하고 무관심처럼 잘하는 것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작업하는 가벼운 느낌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었다. 일테면 예전처럼 목숨을 걸 정도로 파고 들면서 집중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면서, 보업인 기계제작 일을 하면서, 여유를 즐기면서, 탁구를 치면서, 그렇게 조금씩 계획을 세워가면서 나아갈 것이다.   


  4. 그리곤 다시 대구에서 주문한 NC 기계를 수리하여야만 했다. 또한 다른 연구가 필요한 자동 기계도 준비하여야만 하고...

  올 해는 바쁜 한 해가 될 듯하다. 너무 즐비한 주분 분을 놓고 보면 마치 줄줄이 사탕처럼 나열되어 있었으니까. 줖주줄기계 제작연결

 

계획, 스케줄, Fiction. 생각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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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