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의도치 않은 실수 (2)

2022.01.16 12:01

文學 조회 수:85

  어제는 토요일이고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탁구장에 도착합니다. 뒤늦게 H 씨와 통화가 되어 탁구장에 가게 된 것인데... 6시부터 탁구를 치는 사람들이 왔고 함게 치게 되었습니다. 9시까지 탁구를 치다보니 더 일찍 탁구장에 오게 되는 건 그만큼 줄어든 시간만큼 보상심리가 생겨서라지만 둘이서 오봇하게 단식 경기를 하기 위해서 짝과 함께 탁구장에 왔던 것이지요. 그렇지만 남성과 여성이 함께 탁굴ㄹ 치다가 그만 A 라는 여성의 어깨를 부여 잡은 게 나도 몰래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 뒤부터는 기분이 나아지지가 않았고...


  1. 탁구를 치는 데 왜, 사람 때문에 서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일까? 어제는 다시 또 다른 충돌로 불쾌함을 겪게 되는 데 그것이 한 번의 실수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게 바뀐 것이 종내 불쾌하게 느껴졌었다.


  불필요한 언쟁과 행동이 나도 모르게 일어 났다고 할 수 있었다. 다른 여성 분을 한 팔로 끊어 안았던 것이다. 그 건 복식 경기를 하다가 짝을 이루고 함께 하던 여성 분에 대한 말막음을 하기 위해서 밀치던가 때리고 거부하기보다 오히려 한 팔고 어깨를 끌어 안았는데 깜짝 놀란 A 씨가 튕겨 나가듯이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데서 비롯된다. 


  A씨가 나에게 탁구공을 받아서 서브볼을 넣는 걸 극히 두려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은연 중에 느꼈어야만 했다. 손으로 받지 않고 라켓 위에 올려 달라고 하던 건 그만큼 상대를 거부하는 행동으로 봐야만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생긴 실수를 내가 자행하였고 그로 인하여 무리한 성희롱자로 오인당하는 결과까지 발생한 것이다. 


  전 날은 카톡에 밤 11시에 그림과 사진을 올릴 것 때문에 오해를 샀고 어제는 끌어 안는 행동으로 상대방으로부터 나쁜 불명예를 당한 꼴이었다. 


  2. 사람마다 모두 다른 반응을 하여 가급적이면 불필요한 행동을 자재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이 성희롱이라고 할 정도로 각각의 반응을 보이는 여성들을 만나면 매우 불편해진다. 이곳 탁구장에서 두 번씩이나 봉변을 겪었는데 한 여성분은 탁구를 치면서 내가 한 말에 꼬투리를 달았었다.

  "여자라고 얇보고 남자들이 막 치네!'

  그러자, "여자라서 못 친다는 얘기네요!"

  그렇게 따지려 드는 여성분의 언행이 괸장히 신경질 적이었다. 나를 포함하여 세 사람의 남성들이 간담이 서름해 질 정도로 비명에 가까운 그 반응에 놀라서 입을 꾹 다물 수 밖에 없었다. 그 뒤, 그녀는 나와 접근을 일체 삼가하기 시작했다. 그녀를 B 씨라고 하고 지금의 A 씨는 상당히 연세가 많았다. 나는,

  "이번에 경기에서 결승을 하는 거예요~ 그 전에 것은 빼고 이번 경기로 우승을 정합니다."하고 하자 발끈했다.

  "그럼 앞서 두 번이나 이겼었는데 그건 왜 빼요!" 하면서 왼 쪽에 서 있는 그녀를 왼 손으로 밭고 내 어깨에 부딪혔다. 그러자 깜짝 놀라면서 튀어나가듯이

  "아휴, 이런 거 정말 싫어! 난 증오하는 사람이고..." 그렇게 반사적으로 사람들이 함께 있었지만 마치 못 할짓을 한 것인양 비틀거리면서 말했다. 그런 상태로 보고 내 눈을 의심한다. 부상을 입은 것처럼 비틀 거렸기 때문이다. 내가 당황해서,

 "너무 일방적이여서 아니라고 하려던 것인데... 왜, 우리가 양보를 하죠! 두 번이기고 저 쪽에서 한 번 이겼잖아요. 그럼 이대 일인데... 우리가 유리한데 그 걸 포기하고 이번 경기로 경승전을 치르자는 건데 어떻게 그렇게 해요! 난 양보 못해요! 억울해서... " 그렇게 반발하였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게 그만 실수로 어깨를 붙잡았고 끌어 당기게 된 건데 깜짝 놀라서 충격을 받고 길길이 뛸 것까지야 뭐 있을까? 할 정도였다.


  내 눈에 보이는 그녀의 행동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65세에 가까운 여성이 마치 젊은 처녀처럼 깜짝 놀라서 의외라고 할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리곤 곰곰히 생각해 본다. 그녀는 극히 남성혐오증이 있는 듯 싶었다.

  탁구공을 받을 때도 손으로 받지 않고 자신의 라켓을 내밀었다. 내거 멀리 떨어진 공을 주워다가 그녀에게 건넬 때 그것을 받아들고 서브볼을 넣어야 했으므로 받아야만 했는데 자신의 손 바닥으로 받으려고 하지 않고 라켓을 바닥이 위 면에 오게 해서 받으려고 들었었다. 그렇지만 직접 건네 주우야만 공이 떨어지지 않았으로 손바닥에 주려고 하는 나를 거부하였던 것에 의심을 하지 않았엇는데 그 일이 있고나서 결벽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떤 이유에선지 접촉을 극히 꺼려한다는 게 감지되어서 그 뒤부터는 절대로 그녀의 손바닥에 탁구공을 주지 않았다. 오후 9시까지 탁구를 치면서 그 뒤, 두 대의 탁구대에서 그녀를 피해 다른 자리로 간 것은 아무래도 그런 점이 마음에 걸려서였다. 

  앞으로 함께 탁구를 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불편한 관계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테니까?


  3. 여러가지 내 행동이 타인에게 정상적이지 않는 범주에서 오인을 받는다. 그래서 불편함을 갖게 될 때마다 후회를 하곤 만다. 이렇게 사람간의 다른 차이점을 갖게 되고 유독 심각한 우려를 낳을 때마다 반복되는 실수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게 두려울 정도다.


  사람에게 모두 다른 각자의 개성이 있었다. 

  몇 달 전에 출장을 나갔던 거래처는 70대 되는 여성분이 혼자서 가게를 운연하는 곳이었다. 그녀는 내게 말한다.

여성 상점 주인 :  "성희롱에 대하여 요즘 젊은 여성들은 너무 예민해요! 손 한 번 만진 것까지 불결하다고 할 정도로 신고를 하고...."

:  "그래서 저도 여성분들 앞에서 함부로 대할 수 없어요! 그래서 오인을 살 수 있고... 또 신고 대상이 되니까?"

여성 산점 주인 : '난 너무도 사람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가급적이면 물의를 일으키지 않아서 숙맥이죠!"

: "어떤 점이 그렇죠?"

여성 상점 주인 : "이곳에 장사하다보면 손님 들 때문에 가끔씩 싸워요! 물건 사 간 걸 며칠 있다 가지고 와서 반품해 달라지를 않나... 또 환불도 요구하는데 다 쓰고 난 뒤에 어거지로 떼를 쓰는 거예요!"

: "그래서 어떻게 했어요!"

여성 상점 주인 :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타협을 하죠!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요."

: "그렇다면 그냥 요구를 들어 줬단 거네요?"

여성 상점 주인 : '"할 수 없이 보상해 주기도 하죠! 싸우기 싫어서..."

: "제가 가끔씩 농담을 하고 몸을 이렇게 만져도 놀라지 않네요?"

여성 상점 주인 : "그게 어때서요! 좋게 봐 주는 걱 같고... 그 정도에서 거부를 하면 병이죠 뭐!"

: "아하!"


  그녀에 대하여 나는 오랫동안 기억을 떠 올리게 된다. 그 착하 성품이 본인도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서라는 것인데,

  '그 말에 살아가는 지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2517 감자를 심기 위한 고생을 사서하는 이유. 文學 2021.04.01 114 0
2516 바램 文學 2021.09.13 114 0
2515 군서 산밭에서...(100) 文學 2022.05.03 114 0
2514 콩 수확을 하면서... (3) 文學 2022.11.07 114 0
2513 김포 출장 (105) 文學 2016.08.26 115 0
2512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secret 文學 2016.09.30 115 0
2511 과거에는 불로초가 있다면 현대에서는 무엇이? (2017. 01.25 17:47) 文學 2017.02.01 115 0
2510 천안 출장 文學 2017.12.15 115 0
2509 유정(有情) 과 무정(無情) 2018.2.2.금요일 文學 2018.03.03 115 0
2508 청성의 윗밭에서...(11) file 文學 2019.10.28 115 0
2507 모니터 교체의 필요성 (2) file 文學 2020.01.16 115 0
2506 결전의 날 (2) [1] 文學 2020.07.31 115 0
2505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8) ***** 文學 2021.06.21 115 0
2504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6) 文學 2021.06.27 115 0
2503 탁구장에 10만원을 보내면서... 文學 2021.09.08 115 0
2502 관성의 법칙 (2) 文學 2021.09.16 115 0
2501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4) 文學 2021.10.28 115 0
2500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6) 8/30 文學 2022.09.20 115 0
2499 미래에 대한 희망 (6) *** 文學 2022.11.24 115 0
2498 작업 방법 (44) *** 2023년 새 해 계획 [1] 文學 2023.01.01 115 0
2497 출장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 文學 2015.05.22 116 0
2496 세 번째 이야기 文學 2016.03.06 116 0
2495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간을 빼앗기면서... 文學 2016.11.09 116 0
2494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기를... (2017. 03. 13) [1] 文學 2017.03.21 116 0
2493 영천의 식당에 걸려 있던 명언 (3월 30일) file 文學 2017.04.02 116 0
2492 명절 뒤, 삼 일 째 날 文學 2017.10.07 116 0
2491 상념의 꼬리 (5) 2017.10.27 [3] file 文學 2017.10.29 116 0
2490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文學 2017.12.29 116 0
2489 새로운 탁구장 (2) [1] 文學 2020.02.01 116 0
2488 비가 내리는 금요일 文學 2020.03.27 116 0
2487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3) 文學 2021.10.04 116 0
2486 김포 대곶 출장 (20) 文學 2021.10.06 116 0
2485 기계의 납기를 연기함에 있어서... (2) *** 文學 2021.11.04 116 0
2484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4) 文學 2022.06.21 116 0
2483 어제 오후 늦게 다시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 (2) 8/10 文學 2022.09.20 116 0
2482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4) *** 文學 2023.04.11 116 0
2481 모친의 생각 (2) 文學 2015.05.19 117 0
2480 중풍에 걸려 만사를 귀찮게 하는 모친과의 싸움 (2) 文學 2015.07.29 117 0
2479 잘 사는 법 文學 2015.09.06 117 0
2478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2) 文學 2015.12.02 117 0
2477 감기 증상 file 文學 2016.04.09 117 0
2476 장밋비가 내리는 가운데... 文學 2016.06.24 117 0
2475 진천 출장 2016.11.25 文學 2016.11.27 117 0
2474 에어컨 구입 (2) 2013년 3월 14일 [1] 文學 2017.03.23 117 0
2473 네이버 클럽에서 홈페이지로 글 쓰고 있는 지금의 모든 내용을 옮긴다. file 文學 2017.07.03 117 0
2472 변화 (3) 2018. 04.01 file 文學 2018.04.06 117 0
2471 장마 전선의 북상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117 0
2470 새로운 탁구장 文學 2020.01.22 117 0
2469 자기 뜻 file 文學 2020.04.16 117 0
2468 문제의 해결점 文學 2020.06.06 11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