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로운 탁구장 (2)

2020.02.01 09:58

文學 조회 수:116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이라고 했던가요! 대전 중리동으로 탁구장을 바꾸게 되었고 어제 금요일에 두 번째 찾아 가게 됩니다. 관장은 친절하고 사람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탁구 회원들이 많지 않았고 관리하는 데 한계성을 갖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회원들 유지가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누낌으로 보아서는 저녁에 직장인들이 와서 치는 사람이 많아야만 했지만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낮에 치러 왔던 중년인들을 집에 가지 못하게 하고 남아서 함께 치게 됩니다. 모두 네 사람이었습니다. 가지 않게 하고 나와 맞 대결을 하게 한 것이지요.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탁구장 문을 닫았는데 8시가 체 되지 않았습니다.


  1. 모니터가 일반 컴퓨터에서는 높은 해상도가 지원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글씨가 모아지지 않고 퍼진다. 모니터는 4K 였지만 화질이 노트북 컴퓨터 비디오 카드에서 지원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지금 글씨를 쓴 내요이 너무 짙어서 눈이 어지러울 지경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이 상태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방법이 없음은 노트북 컴퓨터를 바꿔야 하지만 돈이 들므로 그렇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2. 어제는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나가게 된다.

  새로 바뀐 탁구장에서는 저녁에 탁구를 치지 않는 것 같았다. 낮에 치던 사람들이 남아서 나와 한 번씩 쳐 주웠던 것이다. 일반인이었지만 직장에 다니지 않는 나이든 사람들... 두 사람은 나이가 나 보다 많았고 두 사람은 어렸다. 탁구 실력을 겨누웠는데 내가 완패를 당하였다.


  하지만 그래도 전혀 실력 차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지고 이김을 떠나서 엇비슷한 상태였다. 다만 낫 선 곳에서 처음 대하는 상대방에게 이기고 지는 승패를 떠나서 부드럽게 치는 게 최상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었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독한 마음은 처음 대하는 사람들에게 건방진 모습으로 부각될테니까.


  3. 다시 옥천으로 넘어와서 체육관을 찾았다. 이제 겨우 밤8시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후 6시에 일을 끝내고 저녁 식사를 한 뒤 출발을 하게 되었고 30분 뒤에 탁구장에 도착하였었다. 그리곤 1시간 가량 탁구를 치었을까? 그게 전부였다. 기다리던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 갔고 나와 관장만 남았었는데 도무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혼자 남을 수도 그렇다고 관장이 문을 닫고 나가려고 하는 데 어떻게 하겠는가!


  돌아오는 중에 너무 일찍 오게 된 것이 이상한 느낌이 든다. 다른 때 같으면 지금 이 시각이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서 도착한 시간이었다. 그런데 탁구장에서 나오다니...


  할 수 없이 옥천에서 체육센타로 갔다. 집에 일찍 들어가는 것도 그다지 좋은 것 같지 않았다. 일주일 내내 너무도 바빠서 탁구를 치지 못하였었다. 기계를 파주에 납품하기 위해서 정신없이 일 했었으니까. 이제는 운동을 하여 몸에 살을 빼지 않을 수 없다는 절박함. 하지만 새로 옮긴 대전의 탁구장은 살을 빼기에는 역부족임을 깨달았으니... 다음 주 금요일에는 좀더 일찍 나오게 되면 오히려 더 나을 것도 같았다. 그리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며 함께 탁구를 치게 되지 않을까?


  이곳에서는 너무도 다른 환경이다. 탁구를 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도 어려운 여건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변혁이 필요할 것같았다. 적어도 사람들을 더 많이 모집하는 길만이 최선책이겠지만 너무도 안이한 관장의 태도가 문제가 되는 것 같다. 개방적이지 않고 소극적이면서 변화를 갖지 않으려고 하는 태도. 탁구장을 혼자서 이끌고 나가려고 문을 닫을 때까지 안심을 하지 않는 자기 관리를 하여 운영한다면 계속하여 회원들을 내 쫒는 것이라고 판단이 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2515 추석 다음 날 file 文學 2019.09.15 114 0
2514 모니터 교체의 필요성 (2) file 文學 2020.01.16 114 0
2513 결전의 날 (2) [1] 文學 2020.07.31 114 0
2512 감자를 심기 위한 고생을 사서하는 이유. 文學 2021.04.01 114 0
2511 군서 산밭에서...(100) 文學 2022.05.03 114 0
2510 어제 오후 늦게 다시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 (2) 8/10 文學 2022.09.20 114 0
2509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6) 8/30 文學 2022.09.20 114 0
2508 콩 수확을 하면서... (3) 文學 2022.11.07 114 0
2507 작업 방법 (44) *** 2023년 새 해 계획 [1] 文學 2023.01.01 114 0
2506 세 번째 이야기 文學 2016.03.06 115 0
2505 김포 출장 (105) 文學 2016.08.26 115 0
2504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secret 文學 2016.09.30 115 0
2503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간을 빼앗기면서... 文學 2016.11.09 115 0
2502 과거에는 불로초가 있다면 현대에서는 무엇이? (2017. 01.25 17:47) 文學 2017.02.01 115 0
2501 네이버 클럽에서 홈페이지로 글 쓰고 있는 지금의 모든 내용을 옮긴다. file 文學 2017.07.03 115 0
2500 명절 뒤, 삼 일 째 날 文學 2017.10.07 115 0
2499 천안 출장 文學 2017.12.15 115 0
2498 청성의 윗밭에서...(11) file 文學 2019.10.28 115 0
2497 자기 뜻 file 文學 2020.04.16 115 0
2496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8) ***** 文學 2021.06.21 115 0
2495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6) 文學 2021.06.27 115 0
2494 탁구장에 10만원을 보내면서... 文學 2021.09.08 115 0
2493 관성의 법칙 (2) 文學 2021.09.16 115 0
2492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3) 文學 2021.10.04 115 0
2491 김포 대곶 출장 (20) 文學 2021.10.06 115 0
2490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4) 文學 2021.10.28 115 0
2489 미래에 대한 희망 (6) *** 文學 2022.11.24 115 0
2488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4) *** 文學 2023.04.11 115 0
2487 출장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 文學 2015.05.22 116 0
2486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기를... (2017. 03. 13) [1] 文學 2017.03.21 116 0
2485 에어컨 구입 (2) 2013년 3월 14일 [1] 文學 2017.03.23 116 0
2484 영천의 식당에 걸려 있던 명언 (3월 30일) file 文學 2017.04.02 116 0
2483 상념의 꼬리 (5) 2017.10.27 [3] file 文學 2017.10.29 116 0
2482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文學 2017.12.29 116 0
2481 장마 전선의 북상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116 0
» 새로운 탁구장 (2) [1] 文學 2020.02.01 116 0
2479 비가 내리는 금요일 文學 2020.03.27 116 0
2478 대혼란 (목표, 과녁, 표지판, 이정표, 목적지...) 文學 2020.05.22 116 0
2477 방법론? 文學 2021.02.16 116 0
2476 아침형 인간 文學 2021.03.03 116 0
2475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3) 文學 2021.04.18 116 0
2474 기계의 납기를 연기함에 있어서... (2) *** 文學 2021.11.04 116 0
2473 비염으론 인한 정신착란 증이 운전 중에 일어나는 것 文學 2021.12.12 116 0
2472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4) 文學 2022.06.21 116 0
2471 4k 모니터 (4) file 文學 2020.02.02 117 0
2470 모친의 생각 (2) 文學 2015.05.19 117 0
2469 중풍에 걸려 만사를 귀찮게 하는 모친과의 싸움 (2) 文學 2015.07.29 117 0
2468 잘 사는 법 文學 2015.09.06 117 0
2467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2) 文學 2015.12.02 117 0
2466 감기 증상 file 文學 2016.04.09 11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