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모니터 교체의 필요성 (3)
2020.01.19 12:07
1. 우선 TV와 다르게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모니터를 대략 30cm 가까이 두고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작업하게 된다. 그래서 선명도가 높은 고화질을 화면일수록 눈의 피로도가 낮아진다. 이걸 근거로 삼는 이유는 오랜 작업을 할 때의 집중력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조금이라도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를 선호하는 이유였다. 또한 편집 작업시 <맥북프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도 그런 화질 차이를 경험했기 때문이고...
2. 모니터를 고선명으로 고집하는 이유의 두 번째 경우는 애플사의 맥용 컴퓨터와 모니터에 화질을 비교하는 이유는 예전에 <날아가는 오리 1>편을 편집하게 된 당시의 화질을 그대로 재현할고 싶어서라고 할까? 어쨌튼 편집 작업을 할 때 맥북프노 노트북에서의 고선명.고화질을 그대로 모니터로 옮겨 올 수 있는 선명도를 요구하게 된 건 당연했다.
3. 잠시 작년의 어려운 경기로 어려움이 안팎으로 더해가던 시기 <DELL U2913WM> 모니터가 고장이 나고 말았었다. 한 여름철의 뜨거운 기온을 견디지 못하고 내부의 보드가 고장이 나서 화면이 줄무늬가 그어지면서 완전히 나가 버렸었다. 그래서 급하게 구한 모니터가 바로 <LG 347m58W> 모니터. 돈이 한참 없던 불경기를 몸으로 직접 체감하던 준이었으므로 하자가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저렴하게 구입하였으며 지금까지 6개월이 약간 넘는 동안 이상없이 사용하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공장에는 기존의 델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고 집에서만 다른 모니터였다. 두 대를 중고로 구입하여 양 쪽에 사용하다가 그만 집에 것이 고장났던 것이고 새로 구입했었다. 그런데 34인치와 29인치의 차이가 같은 선명도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다르게 느끼었지만 그래도 참고 견딜 수 있었던 건 새로 들이는 구입비에 대한 부담이 중요한 구실을 했었으니... 막상 이런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사용하여 왔지만 갑자기 눈이 불편해졌던 건 먼저 주 일요일 이었다. 일요일 오전에 모니터로 편집 작업을 하다가 눈이 아찔한 현기증상을 느낀 것이다.
'이상하다 이렇게 어지럽게 집중력이 결여되는 이유가 뭘까?'
그러다보니 낮에 보던 모니터와 밤에 보던 차이가 달랐으며 글자가 잘 분간되지 않는 어질러운 현상까지 발생하여 그만 모니터를 지켜 볼 수 없을 정도까지 이른다.
이런 현상을 처음 접한 뒤에 다시금 불편함을 감수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기에 이른다. 그러다가 4k 모니터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2k 와 4k 이의 차이점을 두고 교체하기를 결정한 건 그만큼 계속되는 불편함의 덕분이었다고 할까?
4. 공장에서보다 집에서 컴퓨터 작업을 더 많이 하게 되면서 집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공장에 있는 것고 집에 것을 서로 바꿔 버리면 되지 않을까?
아, 왜, 그 생각을 미처 못했을까?
이렇게 후회를 하였지만 이미 소용없었다. 이미 구입한 뒤에 주문을 취소하기에는 마음이 허락지 않았다. 그래서 모니터를 구입한 사람에게 전화를 했다.
"며칠 뒤에 경기도 문산(파주)로 출장을 가는데 그 때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렇게 직접 방문을 하겠다고 알려 놓았다.
"근처 서울 근교이면 갖다 주려고 했었는데 지방이여서 어려울 것 같군요!"
마침 하루가 지났는데 배송을 하지 않는 판매자도 직접 방문을 궂이 싫어하지 않는다. 파손될 경우를 염려해서다.
그래서 며칠 뒤에 찾으러 가기로 약속을 한다.
인천과 일산은 지역으로 볼 때 내려오는 길에 들리면 될 것이라는 판단을 한다. 그리고 지도 검색을 하여 위치를 확인해 보니 먼저 대곶으로 갈 때 지나가던 경인 고속도로 근처였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6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98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6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019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080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7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95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63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7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053 | 0 |
2616 | 야간 잔업을 계속한다. | 文學 | 2016.10.15 | 109 | 0 |
2615 | 양 쪽 장례치를 운명 2018.02.14.수 | 文學 | 2018.02.15 | 109 | 0 |
2614 | 대구 출장 (107) | 文學 | 2018.03.12 | 109 | 0 |
2613 |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3) | 文學 | 2018.07.21 | 109 | 0 |
2612 |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4) | 文學 | 2018.08.14 | 109 | 0 |
2611 | 뿌리 | 文學 | 2018.08.25 | 109 | 0 |
2610 | 집에 있는 인터넷 용 컴퓨터의 교체 | 文學 | 2018.12.22 | 109 | 0 |
2609 | 출장을 나갈 때마다 겪는 찬란하게 빛나는 느낌 | 文學 | 2019.01.15 | 109 | 0 |
2608 | 소변을 참을 수 없다. | 文學 | 2019.01.16 | 109 | 0 |
2607 | 장맛비 예찬론 | 文學 | 2019.06.27 | 109 | 0 |
2606 |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 文學 | 2019.11.21 | 109 | 0 |
2605 | 문산, 발안 두 곳의 출장 | 文學 | 2020.06.25 | 109 | 0 |
2604 | 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5) 2020.9.14 | 文學 | 2021.01.13 | 109 | 0 |
2603 | 지하실의 탁구기계 (5) 2020.10.4 | 文學 | 2021.01.15 | 109 | 0 |
2602 | 미지의 개척지 (4) 021.1.9 | 文學 | 2021.01.20 | 109 | 0 |
2601 | 4일 간의 농사 일로 바닥난 체력 | 文學 | 2021.04.03 | 109 | 0 |
2600 | 4K 43인치 LG 모니터 (2) | 文學 | 2021.09.18 | 109 | 0 |
2599 | 탁구장에서... (100) | 文學 | 2021.10.18 | 109 | 0 |
2598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9) | 文學 | 2022.01.07 | 109 | 0 |
2597 | 하늘의 뜻 (13) 아, 내 문학은 아직도 요원한가! | 文學 | 2022.10.26 | 109 | 0 |
2596 | 작업 방법 (8) *** | 文學 | 2022.12.01 | 109 | 0 |
2595 | 정직한 보상 (2) | 文學 | 2015.08.09 | 110 | 0 |
2594 | 지하실에 도배를 하면서... | 文學 | 2015.10.29 | 110 | 0 |
2593 | 1. 갈림길에서.. | 文學 | 2016.03.30 | 110 | 0 |
2592 | 기계의 마무리 작업 (3) | 文學 | 2016.07.22 | 110 | 0 |
2591 | 밑바닥에서 다시 부상하는 중... | 文學 | 2016.08.29 | 110 | 0 |
2590 | 일요일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에 그 중요도를 더한다. | 文學 | 2017.07.30 | 110 | 0 |
2589 |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하는 중에... (2)2017. 10. 10 | 文學 | 2017.10.14 | 110 | 0 |
2588 | 세월의 무상함이여! | 文學 | 2018.12.17 | 110 | 0 |
2587 | 자유 (5) | 文學 | 2019.04.14 | 110 | 0 |
2586 |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 文學 | 2019.06.11 | 110 | 0 |
2585 | 수중 펌프 구입 | 文學 | 2019.07.21 | 110 | 0 |
2584 | 콩 타작을 한다.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10월 29일 | 文學 | 2019.10.30 | 110 | 0 |
2583 | 4k 모니터 | 文學 | 2020.01.30 | 110 | 0 |
2582 | 고선명의 모니터 작업과 집중도의 차이점 | 文學 | 2020.03.16 | 110 | 0 |
2581 | 당파싸움 [1] | 文學 | 2020.04.14 | 110 | 0 |
2580 | 동두천 출장 (2) | 文學 | 2020.06.16 | 110 | 0 |
2579 | 잠에 대한 논리 | 文學 | 2020.06.29 | 110 | 0 |
2578 | 꽉 막힌 자산관리 공사 청주지점 담당자 [3] | 文學 | 2021.04.06 | 110 | 0 |
2577 |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2) | 文學 | 2021.04.12 | 110 | 0 |
2576 | 주 컴퓨터를 구성하기 위한 모험적인 도전 *** | 文學 | 2021.06.12 | 110 | 0 |
2575 |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9) | 文學 | 2022.06.15 | 110 | 0 |
2574 | 현실에 다시 안주한다. *** | 文學 | 2023.06.13 | 110 | 0 |
2573 | 맑고 영롱한 느낌의 하루. 10월 24일 | 文學 | 2016.10.25 | 111 | 0 |
2572 |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도 의미가 있을까? | 文學 | 2018.08.30 | 111 | 0 |
2571 | 오늘 화요일의 하루 | 文學 | 2019.03.12 | 111 | 0 |
2570 |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2) | 文學 | 2019.04.06 | 111 | 0 |
2569 | 델 모니터 고장 <DELL U2913WM> | 文學 | 2019.07.29 | 111 | 0 |
2568 | 2016년 8월 16일 창령 출장 | 文學 | 2019.08.16 | 111 | 0 |
2567 | 새 모니터 (5) | 文學 | 2019.09.01 | 11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