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찾아온 봄의 여신
2018.04.06 14:23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옥천서 대전간의 폐고속도로는 그야말로 눈부신 풍경이다. 핑크빛으로 살짝 달아오른 흰색의 자태. 3일 째 비가 내려서 축축한 물기가 스며들어서 꽃잎이 바람에 흩뿌리 듯 떨어져 내리는 가운데 달려가는 차량으로 물쿵거리면서 출렁거리 듯 나무마다 다음 장면이 환하게 빛나 보입니다.
1. 오전 10시. 대전에서 A/S를 해 달라고 연락을 받고 나갔다. 완전히 봄 기운에 빠져 버린 전경을 바라보면서 대전 나가는 도로가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줄줄히 환한 나무의 자태가 그다지도 눈부신 활홀한 신비로 빠져 드는 것 같았다.
절로 그 신비한 아름다움에 그야말로
술에 취한 것처럼 눈이 희롱당하여 다시없는 그 전경에 매료되었다.
2. 내일은 부산 양산으로 출장이 걸려 있었다.
그래서 무궁화호 열차로 가기 위해 열차표를 예약해 둔다. 또한 노트북의 배터리를 충전해 두워야만 하므로 맥북프로 노트북과 삼성 P660 삼성 센스 노트북을 충전해 놓아야만 했다. 여기서 내일 있을 출장은 6시간 이상을 무궁화호 열차에서 보낼 것이다. 그만큼 왕복으로 열차를 타고 가면서 노트북 컴퓨터로 <동호회 탁구>에 관하여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걸 의미한다. 그래서 구태여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열차를 가면서 그 시간을 활용하여 올 해 출간할 예정인 책의 편집을 하게 됨으로서 그동안 밀려 있는 작업을 진행하리라!
출장을 나간다는 것이 지겹고 힘들었던 건 무엇보다 무료한 시간이었다. 그 시간동안 다른 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됨으로서 보다 유용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하면 얼마나 값지고 유용한지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 아마도 이런 걸 행운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내일의 출장은 의미가 컸다. 하지만 이 계획은 무엇보다 노트북 컴퓨터의 배터기라 충분해야만 했다. 그렇지 않게 된다면 낭패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요한 사항으로 인하여 계속하여 배터리를 충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09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91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1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54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016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26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97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72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22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98 | 0 |
2652 | 견해 차이 | 文學 | 2020.08.12 | 106 | 0 |
2651 | 탁구의 실력이 수직 상승한 이유 | 文學 | 2020.08.18 | 106 | 0 |
2650 | 존친살해 | 文學 | 2021.09.19 | 106 | 0 |
2649 | 가을 안개에 대한 사념 | 文學 | 2021.10.14 | 106 | 0 |
2648 | nia dirgha | 文學 | 2021.12.01 | 106 | 0 |
2647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5) | 文學 | 2022.01.02 | 106 | 0 |
2646 |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2) *** | 文學 | 2022.07.09 | 106 | 0 |
2645 | 콩 수확을 하면서... (6) *** | 文學 | 2022.11.10 | 107 | 0 |
2644 | 매킨토시 컴퓨터의 활용 | 文學 | 2015.02.18 | 107 | 0 |
2643 | 서울 출장 (2) | 文學 | 2015.03.10 | 107 | 0 |
2642 | 삶의 의미 | 文學 | 2016.08.16 | 107 | 0 |
2641 | 11월 1일 | 文學 | 2016.11.02 | 107 | 0 |
2640 |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하는 중에... 2017.06.27 | 文學 | 2017.06.30 | 107 | 0 |
2639 | 기계 제작 중에... 2018.01.15 월 09:32 | 文學 | 2018.01.16 | 107 | 0 |
2638 | 대구 출장 (107) | 文學 | 2018.03.12 | 107 | 0 |
2637 | 일요일 도서관에서... | 文學 | 2018.03.27 | 107 | 0 |
2636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으로 전면 수정 | 文學 | 2018.12.02 | 107 | 0 |
2635 | 은행 대출을 받는 날 [1] | 文學 | 2019.03.14 | 107 | 0 |
2634 | 장맛비 예찬론 | 文學 | 2019.06.27 | 107 | 0 |
2633 | 수원 출장 (2) | 文學 | 2019.07.28 | 107 | 0 |
2632 | 상중의 편집 중에... | 文學 | 2020.03.01 | 107 | 0 |
2631 | 오늘은 남양주로 출장을 나가는데...(3) | 文學 | 2020.04.17 | 107 | 0 |
2630 | 하이윈 서보모터 사진, 옥천 체육센타, 그리고 김포시청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지하철 *** | 文學 | 2021.02.09 | 107 | 0 |
2629 | 두 대의 맥용 노트북의 비교 (3) | 文學 | 2021.05.12 | 107 | 0 |
2628 | 부산 통도사 근처의 T.Y 라는 업체에 납품할 기계제작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 文學 | 2021.05.20 | 107 | 0 |
2627 | 탁구장에서... (100) | 文學 | 2021.10.18 | 107 | 0 |
2626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3) | 文學 | 2022.05.26 | 107 | 0 |
2625 | 변화의 시작 (10) 9/15 | 文學 | 2022.09.20 | 107 | 0 |
2624 | 김포 출장 (100) | 文學 | 2015.02.25 | 108 | 0 |
2623 | 어제 밤에도 이불에서 오줌을 쌌고... | 文學 | 2015.07.28 | 108 | 0 |
2622 | 서울 출장 (101) | 文學 | 2015.12.23 | 108 | 0 |
2621 | 명절에 즈음하여... (1) [2] | 文學 | 2016.09.13 | 108 | 0 |
2620 | 혈압약을 일주일째 복용하면서...2017.10.29.일 | 文學 | 2017.10.29 | 108 | 0 |
2619 | 대구 출장 (108) | 文學 | 2018.06.20 | 108 | 0 |
2618 |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4) | 文學 | 2018.08.14 | 108 | 0 |
2617 | 어려워지는 경기를 어쩌지 못한다. | 文學 | 2018.10.05 | 108 | 0 |
2616 | 탁구를 치러 가면 좋은 이유. | 文學 | 2019.04.28 | 108 | 0 |
2615 | 대구 출장과 탁구장과의 연관 | 文學 | 2019.07.06 | 108 | 0 |
2614 | 콩 타작을 한다.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10월 29일 | 文學 | 2019.10.30 | 108 | 0 |
2613 |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 文學 | 2019.11.21 | 108 | 0 |
2612 | 당파싸움 [1] | 文學 | 2020.04.14 | 108 | 0 |
2611 | 동두천 출장 (2) | 文學 | 2020.06.16 | 108 | 0 |
2610 | 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5) 2020.9.14 | 文學 | 2021.01.13 | 108 | 0 |
2609 | 4일 간의 농사 일로 바닥난 체력 | 文學 | 2021.04.03 | 108 | 0 |
2608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 | 文學 | 2021.08.17 | 108 | 0 |
2607 | 유튜브 (3) | 文學 | 2021.11.13 | 108 | 0 |
2606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9) | 文學 | 2022.01.07 | 108 | 0 |
2605 | 생각 모음 (120) | 文學 | 2022.01.30 | 108 | 0 |
2604 | 지금은 출장 중... | 文學 | 2022.03.02 | 108 | 0 |
2603 | 하늘의 뜻 (13) 아, 내 문학은 아직도 요원한가! | 文學 | 2022.10.26 | 10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