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꽃길 (2)

2024.04.14 10:30

文學 조회 수:12

어제도 군서 산밭에서 밭을 갈았습니다. 말이 가는 것이지, 로우타리와 쟁기가 달린 경운기를 밀고 끌고 다니면서 밭을 갈고 쟁기로 골을 만드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땅 바닥에 돌과 바위가 박혀 있는 곳에서는 로우타리 날이 부러지고 빠지기 일쑤였고 무리한 작업으로 결국 경운기가 고장이 나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으니... 그래서 오후에는 로우타리가 달린 경운기를 싣고 와서 공장에서 수리를 하여 오후 8시까지 작업하여 마치게 됩니다. 다시 오늘 싣고 가서 산밑에서 1톤 화물차에서 내겨 살길을 타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홰 하느냐고요? 글쎄요! 노년이 되면 농사를 짓겠다고 한 소원이 이루워 졌을 뿐이지요.


  1. 경운기가 고장이 난 건 그만큼 무리한 작업을 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어지간해서는 무리가 없었지만 작년에 청성의 밭에서 밭을 갈다가 절벽에서 굴러 떨어진 뒤부터 문제가 생긴 듯했다.


  경운기 뒤에는 로우타리와 쟁기가 달려서 함께 끌로 가면서 밭을 갈면서 고랑을 만들도록 장치가 되어 끌고 가는 형태였다. 하지만 밭에서는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보니 돌이 박힌 곳과 밭의 가장자리 쪽에는 절벽이 위치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환경에 따라서 밭을 가는 것도 달라져야만 한다. 

  '위험한 곳을 그대로 직진하면 어떻게 될까?'

  "그야말로 즉사 당할 수 있지 뭐!"

  "사망 아니면 죽음..."

  "땡!"

  "목숨 줄이 질기면 경운기에 깔릴 수도 있는데 어떻게 되겠어?"

  "그만큼 위험한데... 당시은 왜, 경운기로 밭을 갈아요?"

  "경운기가 없으면 어떻게 산속의 밭을 갈겠어!"




꽃길 - YouTub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7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7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2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9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8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4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8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7 0
301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일까? (2) 文學 2022.05.03 95 0
3016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2) 文學 2022.06.09 95 0
3015 나는 누구인가? (4) 文學 2023.03.08 95 0
3014 탁구를 치면서... (6) secret 文學 2016.01.28 96 0
3013 문제의 해결점 (5) [1] 文學 2020.06.09 96 0
3012 생각 文學 2016.07.08 96 0
3011 어떤 의연함. 文學 2016.09.26 96 0
3010 기계 가공 file 文學 2016.12.22 96 0
3009 화요일 하루 (2017. 1. 11) 文學 2017.01.14 96 0
3008 새로운 결심 (2월 5일) 文學 2017.02.07 96 0
3007 서울 출장 (200) 2017.04.18 文學 2017.05.08 96 0
3006 지독한 독감 2017.04.27 文學 2017.05.08 96 0
3005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secret 文學 2017.08.11 96 0
3004 58세라는 몸 상태 2017.11.2 목 文學 2017.11.05 96 0
3003 다부동 전승지에서... file 文學 2018.02.02 96 0
3002 많은 갈등과 선택 [1] 文學 2018.05.31 96 0
3001 비능률적인 작업 file 文學 2018.07.12 96 0
3000 어느 일요일의 하루 文學 2018.08.20 96 0
2999 다시금 출장이 잦아 지면서... [2] 文學 2018.09.06 96 0
2998 일요일 출근 文學 2018.09.10 96 0
2997 어제 밤 몇시에 고장난 것일까? 文學 2018.10.15 96 0
2996 아내의 위경련 (3) 文學 2018.12.20 96 0
2995 오늘 부가세 신고를 했다. 文學 2019.01.23 96 0
2994 8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9.08.31 96 0
2993 생각 모음 (186) 文學 2019.11.05 96 0
2992 파주 출장 file 文學 2020.01.30 96 0
2991 전립선 비대증 secret 文學 2019.11.18 96 0
2990 너무 빠른 일주일의 주기 文學 2020.03.14 96 0
2989 메모지에서... (2) file 文學 2020.04.28 96 0
2988 개양귀비 꽃 file 文學 2020.05.08 96 0
2987 잃는 것과 얻는 것 file 文學 2020.05.09 96 0
2986 연료탱크 교체 文學 2020.07.10 96 0
2985 대전에서 탁구를 치러 오는 사람들 2020.8.30 文學 2021.01.13 96 0
2984 추석날 아침에... 2020.10.01 [1] 文學 2021.01.14 96 0
2983 가을의 정취가 만끽한 창문 밖의 풍경 2020.10.13 文學 2021.01.15 96 0
2982 예정에도 없던 일감(꺼리)의 등장 (3) 2020.12.14 文學 2021.01.19 96 0
2981 진영 출장 (2) 文學 2021.02.01 96 0
2980 탁구 실력의 비교에 대하여... 文學 2021.04.04 96 0
2979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21.06.07 96 0
2978 발동기와 경운기 (2) *** 文學 2021.07.14 96 0
2977 탁구를 치면서 느끼는 감각적인 환희 *** 文學 2021.12.28 96 0
2976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4) 文學 2022.04.12 96 0
2975 작업 방법 (24) 눈부신 눈 내린 아침 *** 文學 2022.12.14 96 0
2974 창과 방패 (직업의 중요성애 대하여...) 文學 2023.02.14 96 0
2973 기계의 회수 (2) 다음 내용->하루의 역사 *** [1] 文學 2023.05.08 96 0
2972 습관에 대해서... 文學 2015.08.27 97 0
2971 탁구 동호회에 탁구를 치러 가면서... secret 文學 2016.03.06 97 0
2970 허리 통증의 원인 (2) 2017. 03. 04 file 文學 2017.03.08 97 0
2969 생각의 변환 (2017.01.24 13:04) 文學 2017.02.01 97 0
2968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3) 중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