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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674. 원래 벽걸이에 설치되어 있던 모니터는 34인치였다. 2인치었다. 그러다가 2021년도에 43인치로 바꿨는데 탁벽걸이로 설치하지 않고 책상 위에 두고 노트북과 연결하여 사용하였는데 너무도 불편함을 느낀다. 무엇보다 가깝게 끌어 당길수도 없었고 방향을 바꾸지도 못하다가 오늘 밤 8시에 별걸이에 부착한다. 그리고 34인치 모니터는 쓰지 않으므로 빼냈다. 


일기(日記)_new -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munhag.com)


일기(日記)_new - 밀양 출장 (21)-43인치 4k 모니터 구매 (munhag.com)


일기(日記)_new (munhag.com) <ㅡ "4k 모니터" 검색 내용



  이렇게 모니터를 벽에 걸어 놓게 되면 좌우로 옮기기가 쉬웠다. 그리고 모니터를 받혀 있던 밑에 고정대가 없어서 그 아래 쪽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묘하게도 오른 쪽 발에 관절염이 발생하여 아픈 경우에는 다리를 올려 놓는 경우가 편해지게 되면서 모니터 밑으로 다리를 올려 놓고 의자에 걸터 앉아서 마치 반상에서 다리를 쭉 뻗고 작업하게 되는 것과 같이 된다. 하지만 모니터 받침대 때문에 한 쪽만 끼웠으므로 오른 발은 올려 놓지 못하였던 차 이번에 큰 맘 먹고 모니터를 벽걸이에 부착한 것이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글을 쓰기 위해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것은 즉, 내 몸이 편안 자세를 갖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를 벽걸이에 부착하여 앞으로 당기고 뒤로 밀 수 있어야만 조정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모니터를 가까이 끌어 당긴 상태가 집중력이 높았고 노트북 컴퓨터의 자판은 양손을 올려 놓은 상태에서 모니터를 눈앞까지 최대한 가까이 끌어 당긴 사태에서 다리를 책상 뒤에 올려 놓고 쭉 뻗고 반상처럼 된 대나무로 된 반책상을 다시 책상 위에 놓려 놓고 그 아래 다리를 뻗었다. 

  방바닥에 반상의 책상을 내려 놓고 모니터를 바짝 끌어 당겨서 최대한 가깝게 끌로온 자세다. 그렇지만 집에서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했다. 43인치 모니터의 무게를 옮기는 것만 해도 힘들 지경인데 방바닥으로 그걸 끌고 온다는 건 매우 힘들었다. 그래서 집에서는 포기하였고 공장의 3층 사무실에서 오늘은 43인치 모니터를 벽걸이에 설치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앞으로 글을 쓰고 편집하는데 최대한의 작업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점을 강조한다. <윤정희>, <글 쓰는 방법>의 구상을 하기 위해서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만큼 이번에 이 두 권의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가장 먼저 보여주는 결의인 셈이다. 

  "죽어도 go!"

  

  "에으그, 그게 무슨 결의야! 다리를 올려 놓고 모티터를 가깝에 끌어 당긴 상태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배 앞에 앉은뱅이 탁자에 올려 놓았다고 얼마나 달라지느냐고... 그냥 해 보는 소리겠지!"

  독자 중 한 사람이 그렇게 비아냥 거리면서 지금까지 결심을 했지만 실천에 이르지 못한 전에 쓴 모든 미완성된 작품에 대하여 그렇게 비교할 수도 있다. 물론 지금까지는 그렇게 희지부지한 결과로 그만 중도에 포기하였다고 할 수 있었으니까. 


  43인치의 4k 모니터와 노트북 컴퓨터와 연결하여 대형 화면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현상은 최고의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작업하게 된 건, 매킨토시 컴퓨터로 편집 작업을 하던 초기를 떠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 화면으로 편집 작업을 하다보면 시력이 피로해지기 마련이다. 이 때 매킨토시 모니터의 경우에는 피로도가 낮았었다. 그 때의 익숙해진 고화질의 화면은 그야말로 최고의 이상적인 집중력을 갖게 할 정도로 편집 작업에 이상적이었다. 그렇게 매킨토시 컴퓨터로 <날아가는 오리 1>, <날아가는 오리 2> 편을 출간하였던 것도 결코 우연은 아니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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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