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200)

2018.11.28 09:31

文學 조회 수:83

어제는 차를 운행하여 새벽에 부산으로 출장을 나갔다 저녁에 돌아 왔습니다. 처음에는 양산으로 J.I 라는 공장이었고 그곳에서 오후 2시까지 기계 수리를 한 뒤 두 번째로는 서부산의 G.H 라는 공장에서 간단하게 기계 설명을 한 뒤 새 기계를 관리하는 요령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고장이 먾이 나게 되는 점검 사항으로 구리스 주입을 알려 주웠습니다. 두 번째 경우는 기계 고장이 아닌 자체적으로 기계 사용에 대하여 불편한 사항을 문의해 왔었던 경우였습니다. 부산에 출장을 가면서 두 번째 거래처까지 방문한 것이지요.


1. 내게 있어서 출장은 필연적인 것이었다. 오랫만에 부산으로 출장을 나가게 되었으므로 어제는 6시간 이상을 차량 운행을 하게 되었고 집에 돌아와서는 녹초가 된다. 아침 5시에 기상을 하여 6시에 출방을 하였다가 저녁 7시가 넘어서 집에 도착하였으니까.

  모처럼만의 출장이다. 

  새벽의 기운은 싸늘하고 으스스하니 춥다. 다녀와야만 한다는 의무감만 없으면 이런 불편함을 갖지 않았으리라! 출장과 몸은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었다. 그것은 몸의 반응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여 혈압을 상승시켜었다. 그러다보니 신체적으로 환경이 바뀌면서 매우 달라지는데 나이가 먹으면서 엄청난 신체적인 문제를 일으켰었다.

  지형적으로 바뀐 환경으로 인하여 우선 현기증을 동반한다. 혈압이 높아지면서 두통이 심해지고 고열로 인하여 정신이 오락가락할 정도로 혼미해지는 것도 이상한데 점심식사를 하기전에 그런 반응이 심해졌다가 점심을 먹고난 뒤에 가라앉았다.


'당뇨까지 생긴걸까?'

  전 날에는 혈압 상승이 와서(늘 혈압기로 체크함) 자전거 운동기구를 탔었다.

  (아직까지는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고 운동요법으로 조절하고 있었다)

  그렇게 발과 손으로 흔들면서 타는 자전거 운동기구는 내가 혈압이 상승할 때마다 타게 되는 데 1,200번 정도를 타게 되면 땀이 배인다. 그리고 다시 혈압을 재면 높았던 혈압이 내려오곤 했었다.

 

  그런데 출장 가는 날, 아침에는 코가 막혔다.

  지독한 안개가 고속도로 내내 이어진다. 차량의 속도를 낼 수가 없을 정도였다.

  감기 증상이다. 이렇게 감기 증상과 함께 찾아오는 건 코막힘. 비염으로 인하여 어김없이 나타나는 이 차 증상. 

  비염이 발생하면 혈상상승이 일어난다.

  그렇게 다시 머리가 뜨거운 걸 오른 손으로 짚어 보면서 3시간 이상을 운전하게 되고 오전 9시 30분에서야 목적지에 도착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3194 상중과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file 文學 2020.03.26 89 0
3193 2020년 군서 산밭에서...(3) file 文學 2020.03.24 89 0
3192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갔던 이유. 文學 2020.05.10 89 0
3191 비능률적인 작업 2020.11.10 文學 2021.01.18 89 0
3190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2) *** 文學 2021.08.09 89 0
3189 발안 출장 (20) 도란스 고장 文學 2021.10.07 89 0
3188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 가는 날 文學 2022.03.19 89 0
3187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3) 文學 2022.04.27 89 0
3186 밀양 출장 (123) *** 文學 2022.04.29 89 0
318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 *** 文學 2022.05.05 89 0
3184 대전의 한 탁구장에 대한 논리 文學 2022.05.16 89 0
3183 감자를 캐면서... (4) *** 文學 2022.06.25 89 0
3182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2) 8/13 文學 2022.09.20 89 0
3181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 8/21 文學 2022.09.20 89 0
3180 작업 방법 (16) *** 文學 2022.12.08 89 0
3179 편집 작업 중인 현재 내 주변의 환경 *** 文學 2023.09.30 89 0
3178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홈페이지의 문제 文學 2015.01.13 90 0
3177 탁구 실력이 높아진 것 secret 文學 2016.08.31 90 0
3176 경산 출장 (106) 文學 2016.12.27 90 0
3175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文學 2017.01.02 90 0
3174 금요일은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2) 2017.03.18.토 secret 文學 2017.03.23 90 0
3173 월요일 작업 2017.03.21. 화 文學 2017.03.23 90 0
3172 발안 출장 (5) 文學 2017.12.08 90 0
3171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0 0
3170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0 0
3169 S.A에 납품할 NC 기계 2018.02.10.토 file 文學 2018.02.11 90 0
3168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文學 2018.05.04 90 0
3167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2) 文學 2018.12.14 90 0
3166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2) 文學 2018.12.28 90 0
3165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4) 文學 2019.02.01 90 0
3164 내일은 김포로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1] file 文學 2019.02.11 90 0
3163 예상 밖의 결과 文學 2019.03.01 90 0
3162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0 0
3161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文學 2019.08.29 90 0
3160 비가 내리는 산만한(어지러운) 날씨 file 文學 2019.09.04 90 0
3159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0 0
3158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90 0
3157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90 0
3156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0 0
3155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3154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90 0
3153 과로와 휴식 (3) 文學 2019.12.10 90 0
3152 탁구를 치러 가는 탁구장 文學 2020.01.19 90 0
3151 4k 모니터 (7) file 文學 2020.02.07 90 0
3150 문제의 해결점 (2)) file 文學 2020.06.06 90 0
3149 감자를 캐며. ..(7월 3일) file 文學 2020.07.07 90 0
3148 서론, 본론, 결론 [1] 文學 2020.07.16 90 0
3147 받아 놓은 연료 주입만으로 차량이 고장났다. 2020.09.11 文學 2021.01.13 90 0
3146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文學 2021.04.09 90 0
3145 부산 출장 (3) *** 文學 2021.04.28 9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