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장마 전선과 농사 일 ***

2022.06.21 09:23

文學 조회 수:91

장마 전선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라 오기 시작한다는 기상 예보를 듣고 당혹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6월 21일 입니다. 이 날짜는 후 반기 농사 일을 하여야만 한다는 시기적인 관계를 개선할는 의미를 둘 필요성을 갖게 만듭니다. 전반기 농사를 끝내야만 합니다. 감자, 마늘, 양파를 캐야만 합니다. 그리고 후반기 농사를 준비하여야만 하지요. 콩, 들깨, 고구마를 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작년 처럼 농사를 망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1.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처하는 게 중요했다.

  마음만 있을 뿐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결코 해결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전폐하고 후반기 농사 일을 시작하여야만 할 때였다. 


  그런데 공장에서 기계 제작을 하고 있는 지금은 마지막 마무리 작업으로 고심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마침 대구로 납품할 기계의 거래처에서는 소식이 없었다. 언제 기계를 갖고 오라고 하지를 않았던 것인데... 

  원래 14일 납품할 기계의 계약 날짜인데 아무런 내용도 알려 오지 않았으므로 연기를 하겠다는 애초의 목적을 이룬 셈이다. 오늘까지도 마무리 작업을 할 판이었으니까. 그렇지만 후반기 농사일에 집중하지 않으면 시기를 모두 놓칠 판국이다. 감자를 캐고 콩을 심을 밭을 그냥 방치한 상황이었으므로 빨리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가득 찼다. 다른 어떤 것도 그것보다 중요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도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너무도 참기 어려운 심각한 우려를 낳는다. 올 농사를 망칠 수 있어서다. 작년에도 늦게 심은 콩으로 인하여 농사를 망쳤었다. 씨가 들어서지 않고 겨울이 닥쳤었다. 



  2. 그야말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부의 마음이라고 할까? 감자밭에 감자를 깨지 않으면 장마가 닥쳐서 감자가 물에 젖어서 모두 썩고 말 것이라는 우려감이 컸다. 그럼에도 기계를 완성하지 못하여 밭에 가지 못하고 있었다. 청성의 밭에는 잡초를 제거하고 콩을 심어야만 했는데 또한 가지 못하고 있다는 게 마음에 걸렸다.

'제장, 농부의 마음이 있기는 한 걸까? 매년 늦게 심고 농사를 망치기 일쑤인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3319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 文學 2023.05.10 87 0
3318 서울 출장 (150) file 文學 2015.03.07 88 0
3317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文學 2017.03.02 88 0
3316 사업적인 수단 (2017.01.27 12:42) 文學 2017.02.01 88 0
3315 새로운 사람들 2017.04.17 file 文學 2017.05.08 88 0
3314 잦은 출장으로 인한 문제점 2017.11.10 文學 2017.11.14 88 0
3313 연말의 부담 (2) file 文學 2017.12.29 88 0
3312 대구 출장 (105) 文學 2018.02.24 88 0
3311 20180607 탁구 동호회에서.... 文學 2018.06.07 88 0
3310 두 곳의 출장을 다녀오면서... file 文學 2018.07.11 88 0
3309 10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8.10.31 88 0
3308 사필귀정 文學 2018.11.17 88 0
3307 환경적인 안정이 중요한 이유 文學 2018.12.18 88 0
3306 탁구 실력의 차이 (2) 文學 2019.01.12 88 0
3305 어제 월요일의 하루 [2] 文學 2019.03.12 88 0
3304 기계 수리를 하면서... file 文學 2019.04.17 88 0
3303 사람은 환경적인 지배를 받는다. [1] file 文學 2019.04.30 88 0
3302 희망의 메시지 文學 2019.05.03 88 0
3301 삶의 지표 file 文學 2019.05.29 88 0
3300 장마 비가 이슬비처럼 내리는 토요일 아침 file 文學 2019.06.29 88 0
3299 건강한 삶이 뜻한 건 내일에 대한 보장이다. file 文學 2019.07.01 88 0
3298 발안 출장 (11) file 文學 2019.10.23 88 0
3297 정상 몸무게 文學 2019.12.16 88 0
3296 딸과 아들의 결혼에 즈음하여... 文學 2019.12.30 88 0
3295 연속해서 삼일 동안 비가 내린 풍경 file 文學 2020.01.07 88 0
3294 낮잠을 자게 된 기원 文學 2020.05.01 88 0
3293 시험을 보고 난 뒤 file 文學 2020.07.07 88 0
3292 발안 출장... (50) 文學 2020.07.07 88 0
3291 사용하고 있는 기계의 고장 (3) 2020.08.26 文學 2021.01.13 88 0
3290 대구 출장 (200) 2020.09.25 文學 2021.01.14 88 0
3289 잔치가 끝나고... 2020.10.26 文學 2021.01.16 88 0
3288 탁구장을 찾는 올 해의 분위기 (2) 文學 2021.01.29 88 0
3287 설날 풍속도 (2) *** 文學 2021.02.13 88 0
3286 알람 소리 (3) 文學 2021.02.24 88 0
3285 여백 (5) 文學 2021.03.25 88 0
3284 삶의 뒤안 길을 유추하여 미래의 모습을 바라본다. (2) 文學 2021.04.18 88 0
3283 직업에 쏱는 정성 (6) 文學 2021.05.31 88 0
3282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 文學 2021.07.05 88 0
3281 모텔 207호실에서 아침에 깬다. *** 文學 2021.07.10 88 0
3280 서울 출장 (105) 文學 2021.08.30 88 0
3279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에 가는 날 (2) 文學 2022.03.20 88 0
3278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3) *** 文學 2022.03.24 88 0
327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9) *** 文學 2022.05.09 88 0
3276 2022-07-16 군립 탁구장 앞에서... *** 文學 2022.07.16 88 0
3275 손가락을 다치고 난 뒤... 文學 2023.05.28 88 0
3274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2) 文學 2015.01.31 89 0
3273 탁구를 치러 가는 시간을 변경한다. secret 文學 2016.01.07 89 0
3272 밀양의 D.S에서 A/S 요구를 받고... (2) 4월 7일 금요일 文學 2017.04.16 89 0
3271 부산출장 이후 3일째였다. 文學 2017.09.06 89 0
3270 기계 작업 계획의 변경이 일어난 원인 文學 2018.01.13 8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