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면 좋은 이유

2011.08.11 09:14

文學 조회 수:4892

2011년 8월 10일 저녁 10시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반바지 반팔 차림에 운동화를 벗어 던지고 샌들을 엄지 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에 끼웠다. 3층 계단을 타고 내려가기 무섭게 1층 계단밑에 자리 잡고 있는 개집에서 곰순지2(이웃집에서 분양 받은 어미개) 가,

  "끄응끙" 하고 앍는 소리를 낸다. 함게 가자는 것이다.

  대문 밖을 나서자 나는 쓰렛빠를 벗고 손에 집어 든 체 걷기 시작했다. 딱딱한 하천변의 시멘트 포장 도로의 감각이 느껴진다. 그러다가 모래가 있는 곳에서는 감촉이 조금 낫다. 잔디가 있는 곳에서는 융단을 밟는 기분이었는데 무엇보다 물을 만나면 조금 피하려고 다른 길을 가곤 했다.

 

  발바닥에 일어나는 감각이 선물. 개와 함께 걷지만 신발을 신지 않은 탓에 온갖 종류의 느낌이 발바닥에 느껴지고 있었다.

 

생각 모음 125 )

  하루 전만 해도 혈압이 140mmHG 였었지만 어제는 120mmHG 였다. 그래서 상쾌한 느낌으로 걷기 운동을 나섰던 것이다. 혈압에 웃고 우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이제부터는 혈압이 높으면 위험 신호로 받아 들였으므로...

혈압은 때로는 위험 신호를 보내는 것처럼 높았으므로 무척 정신적으로 압박을 주곤 했었다.

  '혈압약을 먹어야겠다."

  그렇지만 다음 날에는 또 정상이었다. 그래서 밤 10시에 걷기 운동을 나서는데 그 효과를 2년 동안 보았다고 자부한다. 왜냐하면 아직 2년 전의 그 때처럼 쓰러지지 않았으므로...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3285 20180607 탁구 동호회에서.... 文學 2018.06.07 86 0
3284 올 해가 저물기 전에... 文學 2018.10.20 86 0
3283 환경적인 안정이 중요한 이유 文學 2018.12.18 86 0
3282 기계의 마무리 작업 (3) [1] 文學 2019.01.28 86 0
3281 골목의 끝에서... (2) 文學 2019.03.16 86 0
3280 혈압 측정 (2) secret 文學 2019.03.18 86 0
3279 새벽 5시에 깬 뒤... 文學 2019.04.19 86 0
3278 삶의 지표 file 文學 2019.05.29 86 0
3277 비가 오는 목요일 file 文學 2019.08.22 86 0
3276 안양 출장 (2) file 文學 2020.03.19 86 0
3275 낮잠을 자게 된 기원 文學 2020.05.01 86 0
3274 NC 카팅기계 전체 도면 [2] 文學 2020.05.20 86 0
3273 시험날 (7월 4일 토요일) 文學 2020.07.07 86 0
3272 빠르게 돌아가는 현실 2020.10.24 文學 2021.01.16 86 0
3271 잔치가 끝나고... 2020.10.26 文學 2021.01.16 86 0
3270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86 0
3269 탁구장을 찾는 올 해의 분위기 (2) 文學 2021.01.29 86 0
3268 날씨의 변화 文學 2021.06.01 86 0
3267 일산 출장 2021.06.22 15;39 文學 2021.06.23 86 0
3266 옥수수 수확 *** 文學 2021.07.30 86 0
3265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2) 文學 2021.08.16 86 0
3264 안산 출장 (101) 文學 2021.10.17 86 0
3263 유튜브 (17) 文學 2021.11.27 86 0
3262 유튜브 (19) [1] 文學 2021.11.27 86 0
3261 백내장 수술을 받은 아내의 통원치료 文學 2022.02.04 86 0
3260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3) *** 文學 2022.03.24 86 0
3259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9) *** 文學 2022.05.09 86 0
3258 장마 전선과 농사 일 *** 文學 2022.06.21 86 0
3257 탁구장 앞에서... secret 文學 2022.07.16 86 0
3256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6) 文學 2022.11.20 86 0
3255 작업 방법 (21) 文學 2022.12.11 86 0
3254 작업 방법 (41) *** 文學 2022.12.31 86 0
3253 서울 출장 (150) file 文學 2015.03.07 87 0
3252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secret 文學 2016.11.09 87 0
3251 탁구 동호회 리그전의 여러 가지 장면들 2017.04.28 secret 文學 2017.05.08 87 0
3250 안산 반월 공단으로 출장. (2017. 8. 7. 월) file 文學 2017.08.08 87 0
3249 내일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7.09.22 87 0
3248 잦은 출장으로 인한 문제점 2017.11.10 文學 2017.11.14 87 0
3247 의정부 출장 2018.5.14 19:23 文學 2018.05.16 87 0
3246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文學 2018.12.27 87 0
3245 한 해마다 한 권의 책을 출간하겠다는 결심은 부뎌지고... 文學 2019.01.05 87 0
3244 탁구 실력의 차이 文學 2019.01.11 87 0
3243 어제 월요일의 하루 [2] 文學 2019.03.12 87 0
3242 창고 건물 이전 등록을 끝냈다. (2) 文學 2019.03.20 87 0
3241 사람은 환경적인 지배를 받는다. [1] file 文學 2019.04.30 87 0
3240 이틀간 겹친 출장 secret 文學 2019.05.09 87 0
3239 건강한 삶이 뜻한 건 내일에 대한 보장이다. file 文學 2019.07.01 87 0
3238 뒤 숭숭한 잠 자리에서의 상념에 대하여... 文學 2019.07.14 87 0
3237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87 0
3236 발안 출장 (11) file 文學 2019.10.23 87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