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송유관 부지 매입에 관련하여... (2)

2010.06.26 00:53

文學 조회 수:4338

Nonamet232.jpg

Noname16172-2.jpg

  송유관 부지 매입과 관련하여 나는 속았다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었다.

  포항부터 의정부까지 놓여 있던 국방부의 송유관이 폐쇠되고 부지 매각을 단행한 국방부.

  첫 번째로 매각을 결정한 대금으로 지급을 하고 현재는 송유관 부지를 내 앞으로 이전을 끝낸 상태였다. 그런데 첫 번째와 다르게 하향 조정한 매각 대금으로 매각할 것을 권유 받았다는 이웃집 아낙네는 한마디로 파격적이라고 떠벌였다.

  "먼저는 사천 오백만원이더니 이번에는 삼천 이백이면 된다네..."

  "그럼 우리는 터무니 없이 높게 받은거네! 거봐요!"

  아내는 눈을 부라리며 나에게 말했는데 옆집 아주머니의 말을 함께 듣고 나서 도끼 눈으로 나를 향해 쏘다 붙였다. 사실 이렇게 처음 매각 받은 사람과 두 번째 매각을 받는 사람과 차별을 둔다는 것 자체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거의 일 천만원 정도로 할인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도리가 없었다. 이미 대금은 모두 지불하고 이전 등기를 끝내었으므로...

 

  

  아마도 송유관 매각수순은 순조롭지 않았을 것이다. 도시와 다르게 농촌에서는 매각할 대금도 여의치 않았을 터였다. 거기다가 현실가에 버금갈 정도로 높게 책정한 금액은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처음 산정된 금액으로 지불을 하여 이전을 마친 상태였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두 번째 구입 의사를 직접 찾아와서 사진을 찍고 정밀하게 조사하면서 액수를 내린 가격을 제시했다는 것이었다.

  "글쎄, 1mm 11만원이라는데... 그 사람들이 왔다 갔어요!"

  "누가..."

  "국방부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이번에는 낮은 가격으로 제시하여 구입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할거야?"하고 아내가 물었다고 했다.

  "돈이 없어서 못해요!"

  그녀는 그렇게 회피했다고 한다.

 

  천안에서 내려왔다는 사람들은 사실상 국방부 사람들이 아닌 감정평가 위원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을 찍고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의뢰를 부탁받은 평가를 써내기 위해서 조사차 방문했을 것이고 곧 공개입찰 방식으로 판매를 단행할 것같았다. 그렇지만 공개입찰을 하여도 아무도 구입할 의사가 없을 것이라고 현재 송유관부지를 점유하고 있는 점유주들은 만사가 태연자작했었다.

  "누가 사겠어? 설마, 남의집 앞 마당에 사용하고 있는 땅을..."

  "흥, 비싸서 어떻게 해 볼수가 있어야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동내의 Z라는 사람이었는데 70대가 넘는 중년인이었다.

  "이 삼십년 전이던가... 송유관 부지로 불화(판매)를 할 때는 이게 웬떡이냐 했었는데...이제 그 돈을 모두 계어낼(토해낼) 생각을 하니 눈 앞이 아득해!"

  "어르신은 얼마라고 했죠?"

  "우린 논하고 집 마당하고 일 억 오천만원이 넘지 아마!"

  "그럴만도 하네요! 하하하..."

  나는, '설마하니 그렇게 많을까?' 했었다. 그렇지만 막상 그 소리를 당사자에게 듣고부터는 그렇게 많은 평수를 점유한 체 농사를 짓고 사용했었다는 사실이 어찌보면 지금으로서는 부담스럽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에 동감한다.

  "그 때는 지금보다 훨씬 액수가 작았지만 현싯가보다는 많이 보상을 받았었지... 지금은 현싯가도 많이오르고 몇 배를 더 게어내야(토해내다)만 하니... 그 돈이 여태 갖고 있었겠어! 모두 쓰고 없으니 문제지..."

 

 

  옆집의 아주머니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모르면 괜찮았을 터인데 그 내용을 알고나자 괜히 미리 구입을 했고,

  '500만원 정도 비싸게 구입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매각대금이 처음과 두 번째 공지한 지금의 가격과는 많은 차이를 보였던 것이다. 

  '먼지 구입한 사람에게 이렇게 불이익을 줄 수 있을까?'

 

-아래 '송우관 부지'에 관한 내용이 있는 곳 -

  • 문서 (19)

    •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기계 주문을 더 받고 일을 많이 자자!'라는 생각이 앞선다. 2010년 05월 10일까지 22,856000원을 국방부 송유관 매각대금으로 입금 시켜야만...
      文學 | 2010-04-22 13:59 | 조회 수 169
    • 창고옥천 신문에 광고를 냈다 (14)
      창고옥천 신문에 광고를 냈다. (13) 옥천 신문 광고 내용 PDF 내용 다운 로드---> http://www.munhag.co-m/down/okinews.zip 이 창고에 대한 기대와 앞으로의 기대. 사실 창...
      文學 | 2010-03-25 08:54 | 조회 수 234
    • 창고옥천 신문에 광고를 냈다. (13)
      ~~~~~~~~~~~~~~~~~~~~-~~~~~~~~~~~~~~~~~~~~-~~~ 옥천 신문 어제 배달한 신문에 내용이 올라 왔다. 1개월에 4번 정도 우편으로 배달하는 신문에 일만원이었다. "2만원 입금했으니... 2개월...
      文學 | 2010-03-20 14:12 | 조회 수 289
    • 옥천 신문에 광고를 냈다. (11)
      -2008년 8월~9월 중에 창고의 옆 공터와 뒤의 송유관 부지에 시멘트를 콘크리트를 붓고 창고를 벽에 기대어 대략 30평 짓게 되었다. 뒤 벽과 옆 벽에 붙여서...- -옆 집 세 받은 내역...
      文學 | 2010-03-18 08:12 | 조회 수 281
    • 어제 오전에는 송유관 부지 매입으로 육군 본부에 갔다 왔다.
      어제 오전에는 옆집의 S.S 와 함께 송유관 부지 매입 구매를 하고저 육군 본부에 갔다 왔다. 내가 2년 전에 구입한 집과 동네로 진입하는 도로 맞은 편의 창고 건물이 딸린 부지...
      文學 | 2010-03-10 17:41 | 조회 수 308
    • 엣세이 2) 죽 쒀서 개 줬다!
      1. 그림의 떡이다! 내가 갖고 있는 기계를 수리하여 다시 내 보내는 데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용도가 달라질 수 있었다.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전혀 중요하지 않을터였다. 2. ...
      文學 | 2010-03-03 13:18 | 조회 수 72
    •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3)
      ‘예상했던 것 배나 되다니…….’ 송유관 부지의 보상 가격이 예상했던 것보다 두 배가 높았다. 이것은 보다 현실적인 책정이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현 시세와 같던가 더 많았...
      文學 | 2010-02-26 10:43 | 조회 수 155
    •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2
      하나 밖에 없는 노트북의 배터리(내부에 부착되어 있는)를 Y.I에서 충전을 가득해 왔는데 시간을 확인해 보니 1시간 30분이었다. ‘다른 때와 다르게 배터리로 인하여 이렇게 곤란을 겪...
      文學 | 2010-02-26 10:42 | 조회 수 154
    • 생각
      -페인트샵에서 빅터 그림으로의 혼합을 해 본다. 바닥과 벽면 등을 빅터 방식으로 그렸다.- 1. 그림의 떡이다! 내가 갖고 있는 기계를 수리하여 다시 내 보내는 데 그것을 사용하는 사...
      文學 | 2010-02-16 10:47 | 조회 수 165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5 0
    3275 기계의 마무리 작업 (3) [1] 文學 2019.01.28 86 0
    3274 골목의 끝에서... (2) 文學 2019.03.16 86 0
    3273 혈압 측정 (2) secret 文學 2019.03.18 86 0
    3272 새벽 5시에 깬 뒤... 文學 2019.04.19 86 0
    3271 삶의 지표 file 文學 2019.05.29 86 0
    3270 비가 오는 목요일 file 文學 2019.08.22 86 0
    3269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86 0
    3268 안양 출장 (2) file 文學 2020.03.19 86 0
    3267 낮잠을 자게 된 기원 文學 2020.05.01 86 0
    3266 NC 카팅기계 전체 도면 [2] 文學 2020.05.20 86 0
    3265 문제의 해결점 (2)) file 文學 2020.06.06 86 0
    3264 시험날 (7월 4일 토요일) 文學 2020.07.07 86 0
    3263 빠르게 돌아가는 현실 2020.10.24 文學 2021.01.16 86 0
    3262 잔치가 끝나고... 2020.10.26 文學 2021.01.16 86 0
    3261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86 0
    3260 탁구장을 찾는 올 해의 분위기 (2) 文學 2021.01.29 86 0
    3259 삶의 뒤안 길을 유추하여 미래의 모습을 바라본다. (2) 文學 2021.04.18 86 0
    3258 날씨의 변화 文學 2021.06.01 86 0
    3257 옥수수 수확 *** 文學 2021.07.30 86 0
    325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2) 文學 2021.08.16 86 0
    3255 안산 출장 (101) 文學 2021.10.17 86 0
    3254 유튜브 (17) 文學 2021.11.27 86 0
    3253 유튜브 (19) [1] 文學 2021.11.27 86 0
    3252 백내장 수술을 받은 아내의 통원치료 文學 2022.02.04 86 0
    3251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3) *** 文學 2022.03.24 86 0
    3250 탁구장 앞에서... secret 文學 2022.07.16 86 0
    3249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6) 文學 2022.11.20 86 0
    3248 작업 방법 (41) *** 文學 2022.12.31 86 0
    3247 서울 출장 (150) file 文學 2015.03.07 87 0
    3246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secret 文學 2016.11.09 87 0
    3245 탁구 동호회 리그전의 여러 가지 장면들 2017.04.28 secret 文學 2017.05.08 87 0
    3244 안산 반월 공단으로 출장. (2017. 8. 7. 월) file 文學 2017.08.08 87 0
    3243 내일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7.09.22 87 0
    3242 잦은 출장으로 인한 문제점 2017.11.10 文學 2017.11.14 87 0
    3241 의정부 출장 2018.5.14 19:23 文學 2018.05.16 87 0
    3240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文學 2018.12.27 87 0
    3239 한 해마다 한 권의 책을 출간하겠다는 결심은 부뎌지고... 文學 2019.01.05 87 0
    3238 탁구 실력의 차이 文學 2019.01.11 87 0
    3237 어제 월요일의 하루 [2] 文學 2019.03.12 87 0
    3236 창고 건물 이전 등록을 끝냈다. (2) 文學 2019.03.20 87 0
    3235 사람은 환경적인 지배를 받는다. [1] file 文學 2019.04.30 87 0
    3234 이틀간 겹친 출장 secret 文學 2019.05.09 87 0
    3233 건강한 삶이 뜻한 건 내일에 대한 보장이다. file 文學 2019.07.01 87 0
    3232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87 0
    3231 발안 출장 (11) file 文學 2019.10.23 87 0
    3230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87 0
    3229 과로와 휴식 (2) ( 생각 모음 ) 文學 2019.12.10 87 0
    3228 연속해서 삼일 동안 비가 내린 풍경 file 文學 2020.01.07 87 0
    3227 탁구를 치러 가는 탁구장 文學 2020.01.19 87 0
    3226 앞과 뒤가 바뀐 현실 file 文學 2020.02.26 8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