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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장마 전선과 농사 일 ***

2022.06.21 09:23

文學 조회 수:85

장마 전선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라 오기 시작한다는 기상 예보를 듣고 당혹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6월 21일 입니다. 이 날짜는 후 반기 농사 일을 하여야만 한다는 시기적인 관계를 개선할는 의미를 둘 필요성을 갖게 만듭니다. 전반기 농사를 끝내야만 합니다. 감자, 마늘, 양파를 캐야만 합니다. 그리고 후반기 농사를 준비하여야만 하지요. 콩, 들깨, 고구마를 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작년 처럼 농사를 망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1.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처하는 게 중요했다.

  마음만 있을 뿐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결코 해결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전폐하고 후반기 농사 일을 시작하여야만 할 때였다. 


  그런데 공장에서 기계 제작을 하고 있는 지금은 마지막 마무리 작업으로 고심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마침 대구로 납품할 기계의 거래처에서는 소식이 없었다. 언제 기계를 갖고 오라고 하지를 않았던 것인데... 

  원래 14일 납품할 기계의 계약 날짜인데 아무런 내용도 알려 오지 않았으므로 연기를 하겠다는 애초의 목적을 이룬 셈이다. 오늘까지도 마무리 작업을 할 판이었으니까. 그렇지만 후반기 농사일에 집중하지 않으면 시기를 모두 놓칠 판국이다. 감자를 캐고 콩을 심을 밭을 그냥 방치한 상황이었으므로 빨리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가득 찼다. 다른 어떤 것도 그것보다 중요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도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너무도 참기 어려운 심각한 우려를 낳는다. 올 농사를 망칠 수 있어서다. 작년에도 늦게 심은 콩으로 인하여 농사를 망쳤었다. 씨가 들어서지 않고 겨울이 닥쳤었다. 



  2. 그야말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부의 마음이라고 할까? 감자밭에 감자를 깨지 않으면 장마가 닥쳐서 감자가 물에 젖어서 모두 썩고 말 것이라는 우려감이 컸다. 그럼에도 기계를 완성하지 못하여 밭에 가지 못하고 있었다. 청성의 밭에는 잡초를 제거하고 콩을 심어야만 했는데 또한 가지 못하고 있다는 게 마음에 걸렸다.

'제장, 농부의 마음이 있기는 한 걸까? 매년 늦게 심고 농사를 망치기 일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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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