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4월 세 째 주 일요일 (2)

2020.04.20 09:43

文學 조회 수:120

1. 어제 일요일 오후 3시에 대전에 위치한 탁구장으로 갑니다. 비가 질척거리면서 내리는 데 차량 통행이 많은 휴일 오후 시간대의 정체 구간인 폐 고속도로 구간은 통행이 줄어 들어서 막힘이 없었습니다. 항상 이 시간대에 밀려드는 차량 행렬로 대전으로 진입하는 비례동의 (구 대전터널) 부분이 막히지 않아서 좋았지요. 그리고 4시 쯤 대전탁구장에 도착합니다.  2. 오전에는 군서산밭에서 경운기를 갖고 내려왔고 집에서 뒤 마당의 텃밭에 곡마를 심기 위해 로타리를 쳤습니다. 작년 가을에 걷어 온 콩과 들깨가 썩어서 거름이 꽉 차 있었으므로 흙을 뒤집기 위해서는 삽질이 힘들었으니까요.


  1. 어제는 봄비가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하는데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오후 3시 쯤 옥천에서 대전으로 넘어가는 폐고속도로부근. 속도 위반 단속으로 두 번이나 찍은 곳을 피하여 우회도로를 탄다. 세천고개에서 꺽어져서 폐고속도로로 들어오는 길이다. 단속을 당한 지점은 바로 그 교차 지점 위의 도로. 단속을 당하지 않는 방법은 교착 지점으로 들어오게 되므로 차량의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단속기가 부착된 바로 그 지점 아래 쪽으로 들어오게 되므로 지나쳐서 통과하게 된다.


  차량을 다닐 수 있는 도로를 전념 금지한 뒤부터 완전히 새로운 지도가 그려진다. 아직도 내 마음에 상처를 남긴 체 절대로 다닐 수 없는 마음의 벽을 새겨 놓을 수 밖에 없는 무인속도단속기를 그만큼 피하려는 의도는 항상 갖게 됨으로서 어쩔 수 없이 통행 방법을 바꾸게 되었으므로 절대로 바뀌지 않으리라고 본다.


  길이 그곳에 있었지만 절대로 가지 않는 길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내 마음의 벽은 앙금처럼 남아 있게 되었다. 그것이 경찰청에 대한 내 불신으로 끓어 오르기가지 한다. 대한민국의 경찰청에 대한 믿음이 약해진 결과였다. 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정부의 불신으로 커졌다.


  비가 질척거리면서 내리는 데 차량 통행이 많은 휴일 오후 시간대의 정체 구간인 폐 고속도로 구간은 통행이 줄어 들어서 막힘이 없었다. 항상 이 시간대에 밀려드는 차량 행렬로 대전으로 진입하는 비례동의 (구 대전터널) 부분이 막히지 않아서 좋았다. 집에서 나온 뒤 30분이 족히 넘은 오후 4시 쯤 대전탁구장에 도착하였다. 


 sample 101-1.JPG

 sample 101-3.JPG




  2. 오전에는 군서산밭에서 경운기를 갖고 내려왔었다. 감자밭에 감자를 심고 그대로 둔 체 철수하였으므로 경운기는 그곳에 남아 있었지만 이제 청성의 밭으로 밭을 갈기 위해 장소를 바뀌어 이동을 시켜야만 했다. 경운기로 밭을 갈아야만 하는 유일한 농기계였으므로 애지중지 모셔두는 방법은 중간 기착지인 집에서 처마 밑에 비를 맡지 않게 보관하는 게 최선책이었다. 


  3. 이제 대전 탁구장에서 사람들과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꿀 재미를 느낀다. 옥천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탁구를 칠 수 없었다. 군에서 운영하는 체육센타 다목적실이 당분한 휴업 상태에 돌입한 상황이었으니까. 가지 않았다. 대신 대전으로 금요일과 일요일 두 번을 다니게 됨으로서 많은 변화가 발생한다. 낮에 탁구를 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오후 7시에 대전에서 옥천으로 돌아와서 다시 탁구를 치던 방법을 버려야만 했었다.

 

  탁구를 집에서 치지 않고 탁구장에 가게 됨으로서 사람과의 유대감이 발생하고 매우 즐겁게 유익한 느낌을 부여하게 된다. 서로 사람을 사귈 수 있었는데 그것은 옥천에서 처럼 불미스러운 불쾌감을 느낄 수 없었다. 하지만 관장이 무리하게 요구하는 강제적인 1회용 커피를 부담시키는 전가 방식으로 인하여 불쾌감을 유발하여 매우 유감이라고 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는 회원들과 거리감은 없었다. 서로 탁구를 치게 됨으로서 깊은 유대감이 싹트고 있는 상황이 그야말로 몸이 건강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발로와 함께 동료로서의 편안함을 유발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464 망친 학과 시험 文學 2023.04.30 83 0
3463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 文學 2016.11.05 84 0
3462 진천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文學 2016.11.28 84 0
3461 새로운 변화 (2016. 12. 25. 일) 文學 2016.12.27 84 0
3460 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文學 2017.05.08 84 0
3459 괴로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인가! 2017.05.05 文學 2017.05.08 84 0
3458 아침 기상 시간의 단축 (2017. 5. 11) 文學 2017.05.17 84 0
3457 테니스 엘보 (2) 2017.9.4.월 文學 2017.09.05 84 0
3456 증평 출장.... 2017.11.17.14:46 文學 2017.11.20 84 0
3455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文學 2018.01.03 84 0
3454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secret 文學 2018.03.03 84 0
3453 자동차의 고장 (50) 文學 2018.03.17 84 0
3452 상념 중에... (20) 文學 2018.06.27 84 0
3451 부산 출장 (200) 文學 2018.11.28 84 0
3450 문학적인 의미 file 文學 2019.05.28 84 0
3449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19.06.14 84 0
3448 상중이라는 홈페이지 내용을 비공개로 바꾼 이유. file 文學 2019.08.13 84 0
3447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file 文學 2019.09.16 84 0
3446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文學 2019.09.23 84 0
3445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file 文學 2019.10.03 84 0
3444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에는 저녁 文學 2019.10.05 84 0
3443 글에 대한 염원은 무엇인가! 文學 2019.11.11 84 0
3442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2019. 11. 26 文學 2019.11.28 84 0
3441 신의 뜻 [1] 文學 2020.04.07 84 0
3440 오늘은 금요일.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20.06.26 84 0
3439 흥분은 금물. (흥분은 생명의 단축을 의미한다) 2020.10.31 文學 2021.01.16 84 0
3438 안과 밖 (10) -뱁새와 황새- 2020.11.17 文學 2021.01.18 84 0
3437 천안에 납품한 기계 2020.11.19 文學 2021.01.18 84 0
3436 눈이 내린 전경 속에... 文學 2021.02.17 84 0
3435 부산 대동 출장 (102) 文學 2021.05.16 84 0
3434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2 *** 文學 2021.08.07 84 0
3433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文學 2021.08.15 84 0
3432 허리를 쓰지 못하는 불편함에 대하여... 文學 2021.08.26 84 0
3431 기계 프로그램의 혼돈 文學 2021.11.06 84 0
3430 의도치 않은 실수 (2) 文學 2022.01.16 84 0
3429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14) 文學 2022.10.06 84 0
3428 구정 연휴 마지막 날 文學 2015.02.21 85 0
3427 화면 해상도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5.03.04 85 0
3426 홈페이지가 불안하다. (2) 文學 2015.07.15 85 0
3425 비오고 우중충한 토요일 文學 2016.03.06 85 0
3424 명절 다음 날부터 출근이다. (2017.01.29 09:32) 文學 2017.02.01 85 0
3423 생활 주기의 변화와 모색 2017.04.21 文學 2017.05.08 85 0
3422 내일은 다시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7.09.26 85 0
3421 여러가지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文學 2017.09.30 85 0
3420 운무와 모친에 관계되는 내용 2017.10.17. 09:26 화 file 文學 2017.10.24 85 0
3419 이비인후과에 다녀오면서... 2018.01.27.23:27 文學 2018.01.28 85 0
3418 변화 (2) secret 文學 2018.03.31 85 0
3417 5월의 마지막 주에 즈음하여.... 文學 2018.05.27 85 0
3416 부산 출장 (2) 文學 2018.06.30 85 0
3415 두 곳의 출장을 다녀오면서... (2) file 文學 2018.07.12 8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