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군서 산 밭까지 가는 500미터 경사로...
2020.03.23 20:48
1. 경운기가 대세다.
겅운기라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니었다. 이번에 군서 산밭에 갖고 올라간 경운기를 예로 들어 보자! 경사 45도가 넘는 산 속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기 위해서는 일반 적인 경운기로는 어림도 없었다.
짐칸이 부차괴어 있다고 해도 데후와 믹션이 부착된 4륜 장치가 되어 있지 않으면 경사진 산비탈을 오를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사용하는 경운기의 경우에는 필수적인 게 필요했으므로 그에 맞게 충분하 검토를 하였을 정도로 현실에 바탕을 둔 경험을 따르게 되었고 그런 상황에 직면한 상태에서 검토를 필요로 했고 방법을 찾아 냈었다.
2. 우선 로우타리가 달려 있는 경운기의 경우에는 바퀴가 고무 바퀴가 이닌 철바퀴였다. 이 철바퀴를 사용하여 경사 45도의 비탈길을 올랐는데 앞에는 검은 비닐 두 마끼를 싣고 뒤에는 쟁기와 각종 필요한 장구를 로타리 위에 걸쳐 놓았으므로 그것만 해도 무게가 상당했다.
45도 경사로는 비탈진 자갈밭이 일색인데 길을 따라 2년 전에 집중호우가 내려서 훍은 쓸려 내려가고 자갈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그러다보니 물건이 잔뜩 실린 상테에서 그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자갈에 걸려서 바퀴가 헛돌아 버렸으며 깊게 패여 들어가는 것을 힘으로 밀려 올리면서 겨우 밭까지 이를 수 있었다.
두 벝재, 짐칸이 달린 경운기는 4륜으로 전환하여 45도 경사진 언덕을 오르는 데는 무난하였다. 짐칸에 아무리 무게가 많은 물건을 싣고 올라와도 거뜬할 정도였다.
하지만 두 대의 경운기 중에 한 대만을 설정해서 운행할 수 밖에 없었으므로 항상 짐칸이 있는 경운기는 산 아래 세워 놓는다. 오늘 아침에도 어제 저녁에 짐을 많이 가지고 올 것 같아서 언덕 아래에 세워 놓고 갔었다. 그리고 아침에 올라 올 때 비닐 두 롤, 감자 다섯 상자, 도시락, 공구, 음식물... 등 잡다한 물건을 싣고 올라 왔었다. 그렇지 않다면 지게를 지고 날라야만 했을 터였다.
이것은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방법을 경운기와 맞춰서 운영하여야만 한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중요한 계산이다. 가령 모친이 작고하셨을 때 대전에서 화장을 한 뒤에 납골함을 이곳에 모시면서 비석, 잔듸, 그 밖에 무거운 물건들을 모두 싣고 올라 왔었다.
3. 두 대의 경운기 중에 한 대만 올라 올 수 있다면 항상 짐칸이 달린 4륜식의 경운기가 무난할 수 있었다. 단지 로우타리ㅣ가 달린 경운기의 경우 고무 바퀴를 떼어내고 철바퀴를 부착한 뒤에는 가능했지만 그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땅이 조금 축축해도 바퀴가 빠져 버리고 제자리에서 맴돌았다.
어제의 경우에도 앞 뒤에 무거운 물건을 싣었으므로 올라올 때 계속 헛바퀴만 돌았고 땅을 깊숙히 파기 일쑤였으므로 포기할 까 살 정도로 애를 먹었는데 그나마 다행히 여러 차례의 시행착고 끝에 무사히 올라 오게 된다.
4. 경운기를 몰고 언덕을 올라오다보면 여러가지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곤 했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02 | 0 |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85 | 0 |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05 | 0 |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37 | 0 |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99 | 0 |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12 | 0 |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84 | 0 |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63 | 0 |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07 | 0 |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87 | 0 |
| 3451 | 흥분은 금물. (흥분은 생명의 단축을 의미한다) 2020.10.31 | 文學 | 2021.01.16 | 83 | 0 |
| 3450 | 안과 밖 (10) -뱁새와 황새- 2020.11.17 | 文學 | 2021.01.18 | 83 | 0 |
| 3449 | 전 날, 하얗게 눈이 내리다. (수)2020.12.30 | 文學 | 2021.01.20 | 83 | 0 |
| 3448 | 설날 풍속도 (2) *** | 文學 | 2021.02.13 | 83 | 0 |
| 3447 |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6) | 文學 | 2021.03.01 | 83 | 0 |
| 3446 | 농사를 하여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가! 농사가 주는 의미 | 文學 | 2021.03.31 | 83 | 0 |
| 3445 |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4) | 文學 | 2021.07.07 | 83 | 0 |
| 3444 | 청성의 옥수수 밭에서... *** | 文學 | 2021.07.18 | 83 | 0 |
| 3443 |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 文學 | 2021.08.06 | 83 | 0 |
| 3442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 文學 | 2021.08.15 | 83 | 0 |
| 3441 | 야간 작업 | 文學 | 2021.08.25 | 83 | 0 |
| 3440 | 기계의 납기를 연기함에 있어서... | 文學 | 2021.11.03 | 83 | 0 |
| 3439 | 코로나 QR 코드 가 사람 잡네! | 文學 | 2022.01.04 | 83 | 0 |
| 3438 | 대출금을 갚으라는 통보를 받고... | 文學 | 2022.01.06 | 83 | 0 |
| 3437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14)*** | 文學 | 2022.01.12 | 83 | 0 |
| 3436 | 의도치 않은 실수 (2) | 文學 | 2022.01.16 | 83 | 0 |
| 3435 | 탁구장 가는 길 | 文學 | 2022.01.30 | 83 | 0 |
| 3434 | 탁구를 치게 되는 동호인과의 관계 | 文學 | 2022.06.12 | 83 | 0 |
| 3433 | 변화의 시작 (11) 9/16 | 文學 | 2022.09.20 | 83 | 0 |
| 3432 |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14) | 文學 | 2022.10.06 | 83 | 0 |
| 3431 | 맥북 프로 2014 15인치 & 배터리 구입 (2) | 文學 | 2023.02.04 | 83 | 0 |
| 3430 | 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 文學 | 2017.05.08 | 84 | 0 |
| 3429 | 괴로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인가! 2017.05.05 | 文學 | 2017.05.08 | 84 | 0 |
| 3428 | 추억의 의미 (2017.05.15) | 文學 | 2017.05.17 | 84 | 0 |
| 3427 | 테니스 엘보 (2) 2017.9.4.월 | 文學 | 2017.09.05 | 84 | 0 |
| 3426 |
대전 출장 중에... 2017.10.13 금
 | 文學 | 2017.10.14 | 84 | 0 |
| 3425 | 대구 출장 (104) 2017.11.09 | 文學 | 2017.11.14 | 84 | 0 |
| 3424 | 증평 출장.... 2017.11.17.14:46 | 文學 | 2017.11.20 | 84 | 0 |
| 3423 |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 文學 | 2018.01.03 | 84 | 0 |
| 3422 |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 文學 | 2018.03.03 | 84 | 0 |
| 3421 | 자동차의 고장 (50) | 文學 | 2018.03.17 | 84 | 0 |
| 3420 | 상념 중에... (20) | 文學 | 2018.06.27 | 84 | 0 |
| 3419 |
문학적인 의미
| 文學 | 2019.05.28 | 84 | 0 |
| 3418 |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 文學 | 2019.06.14 | 84 | 0 |
| 3417 |
장마 비가 이슬비처럼 내리는 토요일 아침
| 文學 | 2019.06.29 | 84 | 0 |
| 3416 | 의지의 소산 | 文學 | 2019.08.23 | 84 | 0 |
| 3415 |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 文學 | 2019.09.16 | 84 | 0 |
| 3414 |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 文學 | 2019.10.03 | 84 | 0 |
| 3413 |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에는 저녁 | 文學 | 2019.10.05 | 84 | 0 |
| 3412 |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2019. 11. 26 | 文學 | 2019.11.28 | 84 | 0 |
| 3411 |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 文學 | 2020.03.17 | 84 | 0 |
| 3410 | 할 일이 하나 더 늘었다. 2020-08-13 | 文學 | 2020.08.14 | 84 | 0 |
| 3409 | 글 쓰는 작업 (4) | 文學 | 2021.01.18 | 84 | 0 |
| 3408 | 천안에 납품한 기계 2020.11.19 | 文學 | 2021.01.18 | 84 | 0 |
| 3407 | 미지의 개척지 (7) 2021.1.11 | 文學 | 2021.01.20 | 84 | 0 |
| 3406 | 눈이 내린 전경 속에... | 文學 | 2021.02.17 | 84 | 0 |
| 3405 | 여백 (6) | 文學 | 2021.03.26 | 84 | 0 |
| 3404 | 고장난 공유기의 교체 (3) *** | 文學 | 2021.04.15 | 84 | 0 |
| 3403 | 부산 대동 출장 (102) | 文學 | 2021.05.16 | 84 | 0 |
| 3402 | 직업에 쏱는 정성 (6) | 文學 | 2021.05.31 | 8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