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2009.08.02 11:14

文學 조회 수:4745

계속되는 강행군으로 몸이 녹는 기분이 든다.

  "우리가 8월 1일 부터 4일까지 휴가인데 그 기간 중에 기계 좀 수리할 수 없겠어요?"

  "견적이 200만원인데... 미리 입금해 주세요! 부속품을 구입하고 가공을 해 둬야 하니까?" 

  경기도 양곡의 H.J.에기계를 납품하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O.I 의 공장에 갔는데 그 이유는 바로 미리 연락을 하여 수리 비용을 받아 놓고 그것으로 교체할 부속품을 사다가 놓긴 했지만 미처 가공을 하지 못했었다.

 

  7월 30일 오후 N.C 카팅기계를 실고 온 뒤에 7월 31일 부터 작업 중이었다.

  기계를 분해하여 나가다보니 중요한 곳곳에 문제가 발생되어 있었다. 척 부분의 실린더는 나사부분이 부러진 상태였으며 모터 부분은 전자 부레이크 장치가 깨져 있었다. 그렇지만 교체할 부분은 볼 스큐류 부분이었는데 다른 부분을 점검하다보니 시간이 더 걸리는 듯 싶었다. 이틀이면 될 것 같았지만 막상 진행하다보니 오늘 8월 2일까지 3일은 걸린 듯싶었다.

  부산의 D.S 라는 공장에서도 전화가 왔는데 똑같은 작업을 요구했다.

  "우리는 8일부터 휴가인데 기계를 수리 부탁하겠습니다!"

  "그럼, 좋습니다. 200만원이 드는데... 미리 입금 해 주시고 전에 미뤄 둔 미수금을 보내주십시요?"

  "미수금이 있었나요?"

  "예... 75만원 가량되는에요!"

  "내역서 좀 팩스로 보내 주시겠어요?"

  그렇게 해서 김과장잉라는 사람에게 자세한 내막을 얘기하고 275만원 가량을 온라인으로 들어오는 것까지 확인하였다. 그래서 8일부터는 다시 그곳의 기계를 수리하여야 했으므로 너무나 빠듯한 일정이었다.

 

  오산의 Yeung Hwa라는 공장에서 주문받은 NC 카팅기의 납품 일자는 8월 30일이었다.

  그리고 부산의 Tea Yeung 라는 곳에서도 NC 카팅기계를 맞추겠다고 의뢰를 해 온 상태였다. 그런데 다시 두 대의 수리할 기계를 받아야만 했으므로 일정이 조금도 여유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밤에 야간 작업을 불사한다. 조금의 여유로움도 없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3442 올 감자 농사를 망쳤는데... 文學 2021.06.13 83 0
3441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4) 文學 2021.07.07 83 0
3440 청성의 옥수수 밭에서... *** 文學 2021.07.18 83 0
3439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文學 2021.08.06 83 0
3438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文學 2021.08.15 83 0
3437 야간 작업 文學 2021.08.25 83 0
3436 기계의 납기를 연기함에 있어서... 文學 2021.11.03 83 0
3435 코로나 QR 코드 가 사람 잡네! 文學 2022.01.04 83 0
3434 대출금을 갚으라는 통보를 받고... 文學 2022.01.06 83 0
3433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14)*** 文學 2022.01.12 83 0
3432 의도치 않은 실수 (2) 文學 2022.01.16 83 0
3431 탁구장 가는 길 文學 2022.01.30 83 0
3430 탁구를 치게 되는 동호인과의 관계 文學 2022.06.12 83 0
3429 변화의 시작 (11) 9/16 文學 2022.09.20 83 0
3428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14) 文學 2022.10.06 83 0
3427 맥북 프로 2014 15인치 & 배터리 구입 (2) 文學 2023.02.04 83 0
3426 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文學 2017.05.08 84 0
3425 괴로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인가! 2017.05.05 文學 2017.05.08 84 0
3424 추억의 의미 (2017.05.15) 文學 2017.05.17 84 0
3423 테니스 엘보 (2) 2017.9.4.월 文學 2017.09.05 84 0
3422 대전 출장 중에... 2017.10.13 금 file 文學 2017.10.14 84 0
3421 대구 출장 (104) 2017.11.09 文學 2017.11.14 84 0
3420 증평 출장.... 2017.11.17.14:46 文學 2017.11.20 84 0
3419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文學 2018.01.03 84 0
3418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secret 文學 2018.03.03 84 0
3417 상념 중에... (20) 文學 2018.06.27 84 0
3416 문학적인 의미 file 文學 2019.05.28 84 0
3415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19.06.14 84 0
3414 장마 비가 이슬비처럼 내리는 토요일 아침 file 文學 2019.06.29 84 0
3413 의지의 소산 文學 2019.08.23 84 0
3412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file 文學 2019.09.16 84 0
3411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file 文學 2019.10.03 84 0
3410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에는 저녁 文學 2019.10.05 84 0
3409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2019. 11. 26 文學 2019.11.28 84 0
3408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文學 2020.03.17 84 0
3407 할 일이 하나 더 늘었다. 2020-08-13 文學 2020.08.14 84 0
3406 글 쓰는 작업 (4) 文學 2021.01.18 84 0
3405 이바지 음식의 처리 2020.11.9 文學 2021.01.18 84 0
3404 천안에 납품한 기계 2020.11.19 文學 2021.01.18 84 0
3403 미지의 개척지 (7) 2021.1.11 文學 2021.01.20 84 0
3402 눈이 내린 전경 속에... 文學 2021.02.17 84 0
3401 알람 소리 (3) 文學 2021.02.24 84 0
3400 여백 (6) 文學 2021.03.26 84 0
3399 고장난 공유기의 교체 (3) *** 文學 2021.04.15 84 0
3398 부산 대동 출장 (102) 文學 2021.05.16 84 0
3397 직업에 쏱는 정성 (6) 文學 2021.05.31 84 0
3396 허리를 쓰지 못하는 불편함에 대하여... 文學 2021.08.26 84 0
3395 기계 프로그램의 혼돈 文學 2021.11.06 84 0
3394 조치원(전의) 출장 文學 2022.01.01 84 0
3393 육체의 고달픔과 ** 문제는 반비례한다. (3) 文學 2022.01.12 8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