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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 아침에는 대전으로 출장을 나갔습니다. 대전의 A 라는 곳이었는데 엇그저께 수리를 갖었던 곳이지요. 번화가 시내가 훤희 샷시 문 밖으로 내다 보였습니다. 대전역 근처의 중심지였으니까요. 기계가 고장이 났다고 하여 고주파 천막 기계의 콘덴서 부분을 떼어 내고 다른 장치로 부착을 했던 곳인데 이번에는 차단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다른 조치를 취했습니다. 진공관 밑에 파이프를 받혀 주워 거리를 띄워주웠는데...


  1. 영세한 천막 집. 가게의 운영이 어렵지만 코로나 시대를 만나서 점점 더 힘들어져 가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런 가게에서 그나마 작은 이윤을 내기 위해서 근근히 먹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용하다는 생각을 한다. 나 또한 그런 사람들이 기계가 고장나면 찾아가서 고쳐 주는 일을 하면서 반대로 이들이 비추는 삶의 모습을 반사해 본다.


  2. 대화동 공구상가로 두 번째 다녀 왔고 공장으로 돌아오니 점심 때였다. 이번에는 전주로 납품할 기계를 제작하는 현장이다. 아내에게 맡겨 놓고 간 작업이 그럭저럭 끄내 놓긴 했지만 내가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난다.


  3. 이제 책을 출간하기 위한 두 번째의 기획이 시작된다. 첫 번째는 ISBN 바코드를 신청하는 일이었다면 이번에는 원고를 수정하고 편집 디자인을 하는 것이다. 표지를 만들어 인쇄소에 보내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모든 걸 변화에 맞춰서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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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