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석증으로 4일만에 퇴원한 뒤 의석증 5일 째 날 ***

2024.04.19 12:10

文學 조회 수:11

어제 이석증으로 퇴원을 하였지만 완치 된 건 아니었습니다. 오늘도 어질 거리는 게 보통 심한 게 아니여서 걷는 것조차 힘이 드네요. 그런데 병원에서 4일간 입원해 있는 동안 겪은 통증은 그다지 심한 게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왜냐하면 링겔을 오른 팔에 맞고 있었고 매끼마다 어지럼증에 관한 약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퇴원하고 모든 약물을 끊자 그 증상이 증폭되어 몸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견딜 수 없는 심각한 휴유증으로 인하여 걷기 조차 힘들었으니까요. 


  5. 간혹 시기와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 병원 5층 병실에서 나와 휴게실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글을 쓰는 데 뒤에서 몇 사람이 수근대었다는 것을 아내가 말해 줬다. 

  "청소를 담당하는 남자 분이 휴게실을 혼자서 독차지 한다고 하더라네요.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휴게실에서 혼자서 중앙의 탁자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다고 불만스럽게 민원을 제기하더라는데..."


  내가 가급적이면 빈혈 증상을 참고 견디면서 노트북 컴퓨터를 켜고 휴게실에서 글을 썼는데 그게 눈에 거슬렸던 모양이다. 


  어디를 가나 이해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휴게실에는 원형의 탁자가 하나 있었다. 사방 사각형의 휴게실이라고 지정된 대략 다섯평 정도의 공간에는 좌측편 벽편에 T.V가 벽에 부착되어 있고 우측 벽면에는 대여섯 개의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나란히 줄을 맞추듯이 벽에 기대어 선 듯 늘어 섰다. 그리고 정면으로도는 유리창 밖으로 병원의 정면 도로와 그 옆의 토지가 개간한 듯 봄의 농작물을 심기 위해 트랙터로 갈려 황토색이 누렇게 바득판처럼 정열된 모양이고 그 넘어는 옥천 시내의 건물과 아파트 단지가 회색빛 빌딩 숲을 이룬체 전원 풍경으로 들어 왔다. 휴게실 뒷면은 접수대와 간호원들이 상시 대기하고 사무를 보는 창구가 반원형으로 놓여 있어서 반대쪽으로 다시 복도가 이어진다. 복도 양면은 병실들이다. 





그 겨울의 찻 집 that winter tea house (youtube.com)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864 모친의 생각 secret 文學 2015.05.18 0 0
5863 연속적인 기계 제작 (2) secret 文學 2015.05.18 0 0
5862 허공 secret 文學 2015.06.10 0 0
5861 생각 모음 (110) secret 文學 2015.06.19 0 0
5860 서울 출장 (152) secret 文學 2015.06.24 0 0
5859 인장조각기의 구입 secret 文學 2015.06.27 0 0
5858 충돌 (1)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57 허공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56 본격적인 출판사 작업은 시기 상조일까?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55 계획의 변경이 필요하다. secret 文學 2015.07.24 0 0
5854 잡초 secret 文學 2015.08.01 0 0
5853 충돌 (2)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52 좋은 사람, 나쁜 사람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51 다음 제작 기계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50 부산 출장 (100) secret 文學 2015.08.25 0 0
5849 비능률적인 환경을 개선하여야 한다. secret 文學 2015.09.07 0 0
5848 계획의 전반적인 수정 secret 文學 2015.09.08 0 0
5847 경영 secret 文學 2016.01.07 0 0
5846 밴드에서... secret 文學 2016.03.10 0 0
5845 김포 출장 20160418 secret 文學 2016.04.18 0 0
5844 기계 수리를 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6.06.05 0 0
5843 S.S.S의 무능함 [1] secret 文學 2016.07.05 0 0
5842 서울 출장을 가면서 탁구 동호회 수정한 내용 secret 文學 2016.08.12 0 0
5841 십년 체증 secret 文學 2016.08.17 0 0
5840 해결되지 않는 마찰 [2] secret 文學 2016.09.07 0 0
5839 이 비참함의 말로... secret 文學 2016.09.10 0 0
5838 미선네 아빠 secret 文學 2016.10.02 0 0
5837 1 [2] secret 文學 2016.10.07 0 0
5836 경북 현풍 출장 [1] secret 文學 2017.02.16 0 0
5835 신(神)이라는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7.02.16 0 0
5834 시간의 차이 secret 文學 2017.01.09 0 0
5833 중고 기계의 수리와 납품 secret 文學 2017.01.15 0 0
5832 연습 secret 文學 2017.01.17 0 0
5831 그 옹졸함에 대한 변명 secret 文學 2017.01.30 0 0
5830 눈에 들어간 손그라이더 파편 (2017.03.10. 금요일) secret 文學 2017.03.13 0 0
5829 부부간의 잠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강 신호 2017. 03.17.금 secret 文學 2017.03.23 0 0
5828 천안으로 기계 납품을 하면서... (4월 3일) secret 文學 2017.04.04 0 0
5827 우연한 만남 중에... secret 文學 2017.05.17 0 0
5826 삶, 고민, 운명, 각자의 세계, 아버지와 아들 관계 secret 文學 2017.08.05 0 0
5825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2) secret 文學 2017.09.13 0 0
5824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3) secret 文學 2017.09.13 0 0
5823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3) [1] secret 文學 2017.11.26 0 0
5822 인생에 대하여... ( 픽션 ) secret 文學 2018.03.02 0 0
5821 모친의 별세 모친 장례식 [1] secret 文學 2018.08.07 0 0
5820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3] secret 文學 2018.08.14 0 0
5819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secret 文學 2018.10.24 0 0
5818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1) secret 文學 2019.02.21 0 0
5817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4) secret 文學 2019.02.23 0 0
5816 SEX 그 이상의 경우 [1] secret 文學 2019.02.26 0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