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과로와 휴식 (2) ( 생각 모음 )

2019.12.10 09:57

文學 조회 수:87


 1. 과로, 가중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비만, 과음, 과식.... 50대 전에는 건강에 대하여 전혀 염려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 풍치가 찾아와서 전체 이가 흔들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발취를 하여 아픈 이를 빼내자, 보강을 하지 않은 다른 이가 덩달아 흔들렸고 앞니와 어금니를 여러 개 빼내고 뺀니에 보강한 이를 덮어 씌웠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2. 몸 상태가 극도로 나빠졌으니까요. 2010년 내 나이 50세 때 일어난 일은 굉장한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웠고, 몸 상태에 절대절명의 순간을 연출하였였는데 그것도 잦은 출장이 원인이 된 것이라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1. 과로, 가중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비만, 과음, 과식....


  2010년도에 들어서면서 극심한 체력저하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찾지 못하였다. 목이 결리고 아팠으며 오른 쪽 어깨가 묵직한 것이 근육이 풍친 것처럼 종내 풀리지 않았다.


  이때까지도 나는 그런 상태에 대하여 전혀 우려하지 않고 있었다. 항상 야간작업에 시달렸고 잦은 출장으로 몸을 혹사한 것이 무엇보다 피로를 증폭시키지 않았나 싶다.


  한 장면을 보자!

  부산으로 출장을 나갈 때였다. 옥천 다음 역이 영동역이었다. 2010년도에는 KTX 가 개통되지 않았었다. 가장 빠른 기차가 새마을호 열차였고 그 다음으로 무궁화호 더 느린 완행으로 통일호가 운행되었는데 통일호는 타 본 적이 없고 그나마 새마을호는 요금이 비싸서 제외되었다.


  2000년도에 대전에서 옥천으로 이사를 하여 10년이 된 시점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완전히 바뀐 생활로 적응을 한 상태였는데 여전히 교통편이 불편했다. 간이역으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지 않은 옥천역. 지금은 KTX 가 개통되면서 옥천역에는 무궁화호가 자주 서게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득불 대전역과 영동역으로 가야만 했다. 


  2. 아래 내용은 <부산 출장>중에 무궁화호 열차에서 느끼던 생각이었는데, 이 때의 몸 상태는 여전히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 않았을까? 우려하는 내용이 약간씩 예감을 하고 있었다.


  http://www.munhag.com/index.php?mid=bu_san&page=2&document_srl=25646

http://www.munhag.com/index.php?mid=bu_san&page=2&document_srl=14856

http://www.munhag.com/index.php?mid=bu_san&page=2&document_srl=37564

 -위의 내용보다 더 많은 내용이 포함됨. 검색을 하여 더 많은 걸 확보한다. 특히 쓰러졌을 때의 경우를 예로 든다. 그 뒤 따라다니는 여러가지 졸도 직전까지 이르던 경우. 몸이 아파서 어지럼증이 일어난 상태. 쓰러져서 피를 철철 흘리는 중에도 나는 컴퓨터를 켜고 글을 썼었다. 그것이 최후에 이른 내 모습이라고 상기할 수 이를 정도였다. 그것이 마지막이라고 할지라도 혼미한 가운데 타자로 글을 쓰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워 했던가! 몸이 아파서가 아닌 글을 쓰지 못한다는 우려 때문에...-


   이렇게 <부산 출장>, <서울 출장>은 과로를 불러 왔었다.

  그 이유를 들자면 야간 12시 열차를 가야만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었으니... 서울 출장의 경우에는 대전에서 부산 출장은 영동역에서 기차를 탔다. 옥천에서 상행선의 경우 대전역으로, 부산 출장의 경우에는 영동역으로 밤 11시경에 도착하여 야간 열차에 몸을 싣게 되는 것인데 서울은 영등포역에서 부산은 부산역에 도착하여 전철과 버스가 운행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리곤 새벽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사람들이 출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계를 고쳐주웠었다. 이럴 경우 밤새 한 잠도 못자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과정이 누적되면서 결국에는 탈이 났고...


  3. 지금은 아예 야간에 출장을 나가는 걸 중단하였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새벽에 집에서 출발을 한다. 이렇게 바뀐 건 체력적으로 안배를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하게 다가왔다. 그처럼 야간 열차를 타려고 기다리던 영동역과 대전역에서 졸리는 눈을 겨우 참아가면서 대합실에서 기다리던 중, 한 쪽에 놓여 있던 혈압기에 손목을 넣었다가 높은 혈압으로 인하여 깜짝 놀라던 상황까지도 비쳐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5829 모친의 생각 secret 文學 2015.05.18 0 0
5828 연속적인 기계 제작 (2) secret 文學 2015.05.18 0 0
5827 허공 secret 文學 2015.06.10 0 0
5826 생각 모음 (110) secret 文學 2015.06.19 0 0
5825 서울 출장 (152) secret 文學 2015.06.24 0 0
5824 인장조각기의 구입 secret 文學 2015.06.27 0 0
5823 충돌 (1)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22 허공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21 본격적인 출판사 작업은 시기 상조일까?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20 계획의 변경이 필요하다. secret 文學 2015.07.24 0 0
5819 잡초 secret 文學 2015.08.01 0 0
5818 충돌 (2)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17 좋은 사람, 나쁜 사람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16 다음 제작 기계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15 부산 출장 (100) secret 文學 2015.08.25 0 0
5814 비능률적인 환경을 개선하여야 한다. secret 文學 2015.09.07 0 0
5813 계획의 전반적인 수정 secret 文學 2015.09.08 0 0
5812 경영 secret 文學 2016.01.07 0 0
5811 밴드에서... secret 文學 2016.03.10 0 0
5810 김포 출장 20160418 secret 文學 2016.04.18 0 0
5809 기계 수리를 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6.06.05 0 0
5808 S.S.S의 무능함 [1] secret 文學 2016.07.05 0 0
5807 서울 출장을 가면서 탁구 동호회 수정한 내용 secret 文學 2016.08.12 0 0
5806 십년 체증 secret 文學 2016.08.17 0 0
5805 해결되지 않는 마찰 [2] secret 文學 2016.09.07 0 0
5804 이 비참함의 말로... secret 文學 2016.09.10 0 0
5803 미선네 아빠 secret 文學 2016.10.02 0 0
5802 1 [2] secret 文學 2016.10.07 0 0
5801 경북 현풍 출장 [1] secret 文學 2017.02.16 0 0
5800 신(神)이라는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7.02.16 0 0
5799 시간의 차이 secret 文學 2017.01.09 0 0
5798 중고 기계의 수리와 납품 secret 文學 2017.01.15 0 0
5797 연습 secret 文學 2017.01.17 0 0
5796 그 옹졸함에 대한 변명 secret 文學 2017.01.30 0 0
5795 눈에 들어간 손그라이더 파편 (2017.03.10. 금요일) secret 文學 2017.03.13 0 0
5794 부부간의 잠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강 신호 2017. 03.17.금 secret 文學 2017.03.23 0 0
5793 천안으로 기계 납품을 하면서... (4월 3일) secret 文學 2017.04.04 0 0
5792 우연한 만남 중에... secret 文學 2017.05.17 0 0
5791 삶, 고민, 운명, 각자의 세계, 아버지와 아들 관계 secret 文學 2017.08.05 0 0
5790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2) secret 文學 2017.09.13 0 0
5789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3) secret 文學 2017.09.13 0 0
5788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3) [1] secret 文學 2017.11.26 0 0
5787 인생에 대하여... ( 픽션 ) secret 文學 2018.03.02 0 0
5786 모친의 별세 모친 장례식 [1] secret 文學 2018.08.07 0 0
5785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3] secret 文學 2018.08.14 0 0
5784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secret 文學 2018.10.24 0 0
5783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1) secret 文學 2019.02.21 0 0
5782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4) secret 文學 2019.02.23 0 0
5781 SEX 그 이상의 경우 [1] secret 文學 2019.02.26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