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4)

2019.11.23 08:58

文學 조회 수:79


 1. 어제는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여서 저녁 식사를 한 뒤 12km 떨어져 있는 탁구장에 갔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기계 제작에만 집중하다보니 운동을 하지 못했던 상황. 아내가 처형 댁에 가겠다고 함께 따라 나섰고, 판암동에서 내려 준 뒤에 방향을 틀어서 가오동 쪽으로 향합니다. 


 2. 이번 달에 납품한 <고주파융착기계> 대금이 회수 되지 않을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절반도 받지 못했는데 그런 우려를 느끼는 건 외상으로 판매된 기계에 대하여 카드 결제라는 조건을 내세웠었는데 거절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신용이 좋지 않은 상대편의 약속이 깨지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게 내 생각이었고...


3. 처형 댁에 밤 10시쯤 도착하였습니다. 탁구장에서 나와 정림동으로 가는 동안 지루함에 계속될 정도로 멀게 느껴졌습니다. 올 때는 오토바이 사고가 난 지점을 우연히 지나치게 됩니다.



1. 규칙적인 행동을 이어서 한다는 건 무척 중요한 것같다.

  금요일에 탁구장에 가게 되는 건, 습관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평일(월~목)에 운동부족에 시달리다가 이 날이 되면 무척 중요하게 인식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체력적인 안배로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이다. 토요일 아침이 되면 그 효과를 인식한다. 느낌이 좋다. 하룻만에 묵은 체중이 내려 같 기분이 들고...


  2. 잠깐 탁구에 대한 생각이 번뜩 떠 올랐다가 사라진다. 어젯밤 기록하지 않고 깜빡 잠들었던 내용인데 지금도 앞의 글을 쓰면서 그것이 무엇인가 곰곰히 뒤를 되돌아보지만 내용이 다시 생각나지 않는다. 탁구를 치면서 건강을 되 찾게 된 점에 대하여 무엇보다 귀찮고 게을러지는 건 내 자신이라는 점이었다. 


  3. 잠깐 탁구에 대하여 생각난 내용이 돌아 왔다. 바로 탁구장의 건립과 함께 앞으로의 결정을 내리게 되는 문제다. 그것은,

  '탁구장을 어떻게 해서든지 2층으로 짓는 상황이 전개될 때 비로소 대전과 옥천 체육센터에 가지 않게 될 것이다.' 라는 결심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 문제에 대하여 그만큼 기대함이 컸다. 내가 건강을 유지한 것처럼 사람들을 끌어 다닐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탁구장을 개성하면서 이어 나가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문학적인 바램도 함께 공유하게 된다면 금상첨화라는 게 지금의 바램이다.

  탁구장에 개설하게 되면 대전으로 나가서 탁구를 치는 것도 옥천 체육관에 가는 것도 끊어 버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한 곳에서 모든 걸 집중하고 내 주변의 지인들을 설득하여 탁구를 치면서 건강을 유지한다면 그 기쁨을 함께 공유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갖는다.


  엄청난 변화를 위해서 그동안 이런 두 가지 갈래를 그렇게 공유할 수 밖에 없다고 체념하고 받아 들이면서도 유지하여 나왔다. 그건 일종의 보상심리와도 같았다. 지금처럼 곤욕스러움을 갖는 건 다음을 위한 준비를 갖추기 위한 방법일 뿐이라고 애써 나를 낮춘다. 스스로 이런 곤혹스러움을 갖게 되면서 다음 도약을 위한 움추림, 즉 개구리가 땅을 딛고 뛰어 오르기 위해서 뒤 다리를 모으고 온 몸을 수축하여 최대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처럼 준비하는 것이라고 받아 들인다. 그러면서 잊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지 몇 년 안에 탁구장을 2층로 올릴 수 있도록 건축비를 확보하려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야간 잔업을 하는 것이다.


samples14.JPG

samples15.JPG


Untitled_116748.JPG


Untitled_116749.JPG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5 0
5826 모친의 생각 secret 文學 2015.05.18 0 0
5825 연속적인 기계 제작 (2) secret 文學 2015.05.18 0 0
5824 허공 secret 文學 2015.06.10 0 0
5823 생각 모음 (110) secret 文學 2015.06.19 0 0
5822 서울 출장 (152) secret 文學 2015.06.24 0 0
5821 인장조각기의 구입 secret 文學 2015.06.27 0 0
5820 충돌 (1)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19 허공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18 본격적인 출판사 작업은 시기 상조일까?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17 계획의 변경이 필요하다. secret 文學 2015.07.24 0 0
5816 잡초 secret 文學 2015.08.01 0 0
5815 충돌 (2) secret 文學 2015.07.16 0 0
5814 좋은 사람, 나쁜 사람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13 다음 제작 기계 secret 文學 2015.08.02 0 0
5812 부산 출장 (100) secret 文學 2015.08.25 0 0
5811 비능률적인 환경을 개선하여야 한다. secret 文學 2015.09.07 0 0
5810 계획의 전반적인 수정 secret 文學 2015.09.08 0 0
5809 경영 secret 文學 2016.01.07 0 0
5808 밴드에서... secret 文學 2016.03.10 0 0
5807 김포 출장 20160418 secret 文學 2016.04.18 0 0
5806 기계 수리를 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6.06.05 0 0
5805 S.S.S의 무능함 [1] secret 文學 2016.07.05 0 0
5804 서울 출장을 가면서 탁구 동호회 수정한 내용 secret 文學 2016.08.12 0 0
5803 십년 체증 secret 文學 2016.08.17 0 0
5802 해결되지 않는 마찰 [2] secret 文學 2016.09.07 0 0
5801 이 비참함의 말로... secret 文學 2016.09.10 0 0
5800 미선네 아빠 secret 文學 2016.10.02 0 0
5799 1 [2] secret 文學 2016.10.07 0 0
5798 경북 현풍 출장 [1] secret 文學 2017.02.16 0 0
5797 신(神)이라는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7.02.16 0 0
5796 시간의 차이 secret 文學 2017.01.09 0 0
5795 중고 기계의 수리와 납품 secret 文學 2017.01.15 0 0
5794 연습 secret 文學 2017.01.17 0 0
5793 그 옹졸함에 대한 변명 secret 文學 2017.01.30 0 0
5792 눈에 들어간 손그라이더 파편 (2017.03.10. 금요일) secret 文學 2017.03.13 0 0
5791 부부간의 잠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강 신호 2017. 03.17.금 secret 文學 2017.03.23 0 0
5790 천안으로 기계 납품을 하면서... (4월 3일) secret 文學 2017.04.04 0 0
5789 우연한 만남 중에... secret 文學 2017.05.17 0 0
5788 삶, 고민, 운명, 각자의 세계, 아버지와 아들 관계 secret 文學 2017.08.05 0 0
5787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2) secret 文學 2017.09.13 0 0
5786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서... (3) secret 文學 2017.09.13 0 0
5785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3) [1] secret 文學 2017.11.26 0 0
5784 인생에 대하여... ( 픽션 ) secret 文學 2018.03.02 0 0
5783 모친의 별세 모친 장례식 [1] secret 文學 2018.08.07 0 0
5782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3] secret 文學 2018.08.14 0 0
5781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secret 文學 2018.10.24 0 0
5780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1) secret 文學 2019.02.21 0 0
5779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4) secret 文學 2019.02.23 0 0
5778 SEX 그 이상의 경우 [1] secret 文學 2019.02.26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