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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목적의식

2024.01.04 08:57

文學 조회 수:14

'따뜻한 이불 속을 벗어나야만 한다.' 유난히 아침에는 따뜻한 이불 속이 좋습니다. 나오고 쉽지 않은 유혹. 아마도 밖으로 나와서 활동을 시작하려고 할 때 거부할 수 없는 잠자리를 싫어하지 않는 건 이지상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곤 다시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서 활동을 시작하려는 데 따른 용기와 결의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중요한 계기들 중에 목적의식은 그만큼 생활을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지요. 일종의 행동에 대한 뚜렷한 자각과 지표를 갖을 필요성이 부각되는 것도 바로 그런 걸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할 정도로 강한 의욕을 갖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764. 오늘부터는 일찍 출근하여야만 할 듯 싶다. 

  공장에로의 출근을 일찍하려는 건 그만큼 현재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걸 뜻한다. 무엇보다 공장에서 기계 제작이라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시간과 연관된 문제가 계속하여 줄어드는 경향을 두고 그만큼 위기의식을 느꼈다고 할까. 돈벌이에 대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건 그만큼 중요하다. 왜냐하면 수입이 줄어드는 것만큼 부담스러운 게 없었으니까. 현재의 내게 있어서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한데도 계속 일을 하지 않는 난관에 빠져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돈벌이가 그만큼 좋지 않음을 뜻했다. 일을 하지 않는 부담은 고스란히 수입의 저조를 불러 일으켰을 정도로 심각한 우려를 낳았다. 


  모든 게 돈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제 점심은 쌈밥집(식당)에서 며느리 생일을 맞아 모두가 모여 가족끼리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식비가 10만원이었다. 아내가 내 카드로 치른다. 1월 14일에는 또 딸 아이 백일 잔치를 한다고 해서 참석하게 되고 어제 앞 이가 아파서 치과에가서 뽑았더니 새로 옆에 이와 끼워 해 박는 비용이 70만원이라고 한다.


   큰 덩어리의 지출보다 조금씩 나가는 비용들이 상당하다. 그 모든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벌어들이는 돈이 그만큼 많아야 한다는 걸 뜻했다. 사실상 현실적인 문제는 쓸데 없이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모든 돈을 맞추는 데 한계가 나타나고 결국 적자를 못 면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지출을 줄이는 문제는 상당히 어렵다. 그렇다면 수입을 늘려야만 하는데 그 문제 또한 기존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여려웠다. 생활이 궁핍해 진다는 건 그만큼 수입이 줄어 들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과 같았다. 여기서 고육지책으로 선택하게 된 것이

  '아침에 출근을 빨리 하자!' 는 거였다. 


  765. 기계 제작일라는 자영업을 운영하는 내게 있어서 그만큼 일 하는 시간을 서두르는 건 필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아침에 하는 일은 글을 쓰는 것인데 그 것조차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런 단발마적인 비명을 지르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심각한 우려를 낳는다. 그렇지만 이건 당연한 결과였다. 현재로서는 매우 큰 위험에 빠졌는데 그게 바로 수입의 저조와 연관되어 있었고 가장 큰 위기였다. 그래서 극복하기 위해서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일 뿐이고...


  가급적이면 한 눈을 팔지 않고 빨리 글을 쓰고 출근을 해야만 한다. 그래서 간단명료하게 글을 남기는 방법으로 위기를 벗어날 참이다. 


  3. 나오는 사람들

  J.D.S 씨 : 욕심꾸러기이면서 매우 이기주이 자.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매우 사기성이 높은 행각을 보인다. 탁구를 치면서 내기를 걸고 자신은 전혀 부담을 갖고 있지 않다. 변률 사무소의 서기로 일한다. 

  O.G.H 씨 : 단체 생활을 하는 동호회 탁구 클럽의 심리 상태를 비관하여 혼자서 탁구장에 다니고 있는 개인주의자.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농사꾼. 

  이동환 : 7년 째 탁구 동호회에서 방황하는 주인공. 탁구장에 다니면서도 많은 종류의 인간적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고민한다.

  신 수지 :

  강 인화 : J 씨와 썸을 타는 사이. 

  구 본철 : 

  박 영철 : 그와 관계. J 씨와 이들 두 사람은 가까운 관계였지만 인간적인 부분에서 차별을 갖는다.  

  ** 지금의 내용은 이 동환이 겪고 있는 인생역로다. 그는 20년 전에 지금의 장소로 이사를 와서 3층 짜리 건물을 지었고 1층에서는 철물점을 운영하고 2층과 3층은 살립집으로 살고 있었다. 공장이 딸린 1층은 가게로 세를 주웠으면 세 곳 중 한 곳만 공구점으로 직접 운영하는 중이었다. 이곳으로 이사를  왔던 두 아이들은 벌써 모두 커서 결혼을 하여 손자, 손녀까지 둔 상태다. 그리고 연금까지도 나오면서 어느 정도 생활의 여유까지도 생겼다. 그러나 이런 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경기로 인하여 곤란을 겪는 자신을 싫어 했다. *** 


  6. 이곳에 쓰려는 내용들은 미래에 있을 탁구장을 운영하면서 겪는 문제점들과 사람간에 관계에 촛점을 두기 위함이다. 그래서 얘기들을 조금씩 써 나가면서 당시에 일어날 내용들을 기술하고 싶었다. 


  박 영철은 이 동환과 함께 탁구장에서 매우 친밀감을 유지하는데 그 날은 그렇지 못했다. 계속하여 두 사람은 불란을 자초 했고 그로 인해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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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