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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살살 쓰는 것

2023.06.29 11:47

文學 조회 수:34

  사랑을 하듯이 살살 다루는것. 글을 쓰는 건, 그렇게 정감을 갖고 마음 속에 생각을 글로 옮기는 작업이다. 

  어제 탁구를 치러 간 것. 방향감각을 잃는 것. 남 쪽 방향에서 한 경기를 치루다가 북쪽 방향으로 바뀐 상황인데 인지하지 못한다.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윤 정희>는 자신의 삶을 조종하는데 있어서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러면서도 희망을 놓는다. 스스로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알면서도 자재력을 잃었다. 될데로 되라는 식이었다. 인생 포기가 뭐 때! 그리고 파산 신청절차에 들어갔다.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 줄 잘알면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현실. 빚쟁이들에게 몰려 있었다. 그중에 전홍숙도 있었다. 자신과 연관된 타락의 그늘을 인식하면서도 빠져 나갈 수 없었다. 자신의 육체적인 충동을 의지로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 그 여성의 성에 눈을 뜬 것이 남편과 결혼한 뒤, 정확하게는 자신의 감정을 추수르지 못할 정도로 만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끝나 버린 성적인 감정이 계속하여 젊은 육체를 끓어 오르게 했었다. 

  "아, 엄마! 왜, 나만 그럴까요?"

  그렇게 자신의 문제를 모친에게 물어 보았다.

  "죄업이 많아서 그래! 네가 자재하지 않으면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될 테고... 처녀들이 처음 그걸 경험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게 되면 타락을 하고, 자칫 잘못하면 그 짓에 무책임한 상태로 빠진다. 고삐가 풀린 망아지랄 보면, 철이 없어 마구 날 뛰고 결험이 부족하여 절제력이 없지. 그래서 다시 붙잡았을 때는 완전히 강제적인 방법을 동원하게 되고 그동안 어미소으 보호를 받았다가 새로 제약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직면하지! 코뚜레를 뚫리고 둥근 나무가 박혀서 통제를 받게 되면 모든 걸 체념하고 살아 나가야만 하는 것처럼... 네가 이제까지 전혀 결험이 없이 살았지만 이제 이혼을 하였으니까? 몸 조심을 해야 할텐데... 혼자가 되었으니... 얼마나 외롭겠냐? 그것도 그걸 알아 버렸으니 계속하여 욕망이 샘솟듯이 일어날테고... 그게 큰일아니고 뭐겠나!"

  "어머나 엄나는 내가 그걸 참지 못한다고 하는 거예요?"

  "아니 내 뜻은 이제 길이 난 걸 말하는 거야! 넌 새 것이 아니고 흔 것이 되었다는 사실에 따르면 분명이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걸 참지 못할 경우 내가 어떻게 될지에 대하여 불을 보듯 뻔하지만 이렇다고 별 수가 없고..."

  "내가 불쌍하다고 하는 거냐고? 내가 그걸 못 참아서 이런다고 알 거 같아!"

  "절에 가서 마음을 한 번 다스리자!"


  그렇게 해서 두 사람은 산사를 찾았다. 모녀가 똑같은 체구에 키가 작고 똥똥한 모습이 완전히 판박이다. 다만 윤정희보다 모친이 더 몸이 불어 있었는데 중년의 폐경기가 끝난 여성이여서 몸이 붓듯이 뚱뚱해 져 보였다. 


어젯밤 3시에 잔다.




  707. 어제 저녁에는 탁구장에 갔다. 월요일에 다리가 아파서 가지 못했다는 사실이 무척 신경이 쓰인다.  일요일 군서 밭을 갈다가 경운기와 함께 10미터 절벽에서 떨어져 내린 이후 오른 쪽 허벅지 위 쪽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는데 마치 팔의 알통을 무엇으로 맞게 되면 퉁퉁 붓고 부기가 가라 앉지 않고 아프게 되듯 허벅지 위 쪽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 것은 몸이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바대로 가장 먼저 충격을 받은 곳이라는 듯 내 몸에서 절벽으로 떨어진 뒤, 몸에 상처를 받은 가장 큰 피해 장소였다. 


  어제는 수요일이 되었고 절벽에서 떨어진 뒤, 3일 째 되는 날이었다. 완전히 다리가 낫지 않았지만 기계 제작 일을 마치고 탁구장에 갔는데 복식으로 계속 치면서도 몸이 지쳐서 견디기 힘들다고 느낀다. 

  우선 코가 막혀서 숨 쉬기가 힘들어 크게 숨을 들이쉰다. 이때 코가 막혀 있음을 깨닫고 머리에 손을 집어 본다. 

  '감기일까?'

  고열이 있었다. 그리고 코가 계속 막혀있음을 인식하면서 고열이 동반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상한 느낌은 방향 감각을 잃게 되는 것이다. 


  탁구대는 두 개를 맞붙여 놓고 가운데 네트를 걸쳐 놓았다. 그런데 한 게임을 끝내면 서로 반대방향으로 바꾸게 된다. 3승 2무를 하게 되면 승자와 폐자가 판가름 나게 되고...


  탁구장 실내는 동서로 길게 연결된 형태였다. 그래서 여섯 대 정도의 탁구대가 남북으로 줄을 맞춰 놓여 있었고 세 번째 탁구대에서 복식 경기를 하면서 벌써 두 번씩이나 방향을 잃었는데 자리를 바꿨지만 그것이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는 현상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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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