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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내의 유방암-식중독에 걸림-새마을금고관광여행-윤정희. 이렇게 이어지는 모든 게 일괄되게 통일된 내용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모두 나를 위해서 크게 작용을 한 구실을 제공하여 문학적으로 꽃을 피게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우연히지만 결코 우연이 아닌 이미 예고된 사항처럼 내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과연, '나라는 존재를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서라고...' 그럼에 따르면 내가 현재 쓰는 <윤정희>라는 소설은 이 모든 과정에서 하나의 대단한 기적이라는 점입니다. 내 생활의 일부라고 할 수 있었으니까요. 왜, 그렇게 어어없는 다른 과정과 생활에서 전혀 다른 내용의 글이 탄생할까요?


  670. 이번에 새마을금고 톹섬 관광여행은 나의 확고한 신몀을 위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한 계기가 된다. 무엇보다 <윤정희>라는 소설적인 내용을 확고하게 다지게 한 사실에 중요한 구실을 제공하였다.


  '그래, 소설은 이렇게 쓰는거야!'

  내가 최대로 만족할 수 있었던 건, 

  '바로 글을 어떻게 쓰느냐?'의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본다.


  그동안 동기와 계기로 여겼던 내용과 분석에 의하면 지금의 이 계획은 마치,

  "신의 한 수야! 넌 바로 기회를 갖게 된 것이고... 어떻게 그런 사고력을 갖게 된거야?"하고 묻고 싶다.

  "누구에게?"

  "바로 나 자신에게!"

  "그래! 네가 먼데..."

  "난 아무 것도 아닌 평범한 인간이다. 그렇지만 늘 꿈을 꾸는 미래 유명한 작가라고 할 수 있지."

  "그렇다면 그게 네가 생각되로 되어진다고 보고 있구나!"

  "그래! 그렇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부단히 몰입하지... 몰입한다는 표현을 일관하고 싶어! 왜냐하면 어떤 내용에 몰입하면 그것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고민해서 글로 옮겨 적으려고 한다는 게 그만큼 중요하지... 계속 한 생각에 집착허느데 그렇게 하여 수만가지의 갈래를 난누고 그것을 쉽게 풀이하여 글로 옮기지! 내 생각은 너무도 복잡하고 어렵지만 그것을 꾸미고 가꾸워 아름답고 흥미롭게 표현하는 노력이 마치 너무도 고뇌에 가득차 있다는 점이야!"


  지금부터 이 소설을 단계적으로 숙성 시키기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시간을 배정하여야만 할 듯하다. 기계제작 일에 모든 시간을 제공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 기계를 완성한 뒤, <윤정희>를 집필하자!" 

  그렇게 의욕을 불러 세웠다. 


  '신이여, 그렇게 내가 글을 쓰도록 종용하는 게 당신의 뜻입니까?'


  이렇게 결정을 내리게 된 건, 바로 지금 이 시간에 글을 쓰면서 모든 걸 구상한다. 어떻게 이런 결정을 단 번에 내릴 수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당신이 내게 그런 계기를 내려 주시면 실천하겠습니다.'


  우연히지만 이번에 <새마을금고단체관광여행>을 가면서 쓴 내용들이(원고지 13 페이지 분량) 그럴만큼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그렇지만 이렇게 모든 걸 차례차례 실행하게 한 거에 대하여 크게 고무적이라고 판단을 내렸다. 모두 내가 결정한 것이 아닌 신이 나를 통하여 강림하는 것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놀라운 계획에 깜짝 놀랐다.


   첫 번째, 글을 쉽게 쓰는 방법을 찾자! 

  '음, 그러기 위해서 이미 결정된 주변의 얘기를 쓰는건 어떨까?' 하고 우연히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우연이 아닌 이유는 오랫동안 글을 쓰면서 고심했던 내용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결심을 하고 굳게 만든 건 내 자신이 그동안 고민해 왔던 내용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결코 우연은 아니라고 본다.


  두 번째, 내가 알고 있는 주변의 얘기를 쓰자! 그래서 그 내용이 이미 손바닥 안에 들어 있는 것이 그만큼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다.

  세 번째, 즐거움을 가미할 수 있도록 하자! 이 얘긴 흥미 위주로 쓰데 느낌이 와 닿아야만 한다는 뜻이다. 

  네 번째, 지금의 경우처럼 그 내용을 계속 몰임하면서 확대해 나간다. 그러기 위해서는 끈기와 열정과, 그리고 인내가 필요했다. 여기서 몰입감을 갖고 계속하여 집요하게 내용을 확대, 발전, 재생, 새로운 의도, 꾸밈, 계산된 방식의 도안...등 내가 지금까지 써 왔던 모든 기술을 총동원하자!


  671. 어제는 일요일이었는데 오전에는 잠을 퍼질러 잤다. 그리고 오후에는 군서(옥천군 지명 이름 군서면) 산밭에 가서 감자밭 옆에 들깨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워 들깨모를 만든다. 감자를 캐고  난 뒤, 들깨를 심기 위해서다. 그리고 어젯밤 2시까지 컴퓨터 작업을 하였지만 다시 진도가 통 나가지 않는다. 



  아내가 들깨를 심을 장소를 호미로 땅을 파고 들깨 씨를 심는 동안 내가 한 일은 밭 중앙에 조성된 가족묘에 제초제를 뿌리고 물을 길러다가 들깨묘를 조성한 곳에 뿌려 주는 작업을 했다. 물이 없어서 밭 옆의 고랑에 깊게 땅을 파서 물을 고이게 하였지만 조금씩 밖에 나오지 않아서 두 서너 번 길러다 주웠다.


  감자를 캐기에는 아직 멀은 듯했다. 예정대로라면 6월 중순경인 3일 뒤에 캐려고 했었다. 장마가 오면 감자가 썩기 때문인데 올 해는 감자 농사가 잘 되지 않아서 수확도 많지 않을 것 같았다. 감자 싹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알이 들어 있지 않았다. 두 골을 캐어 아내가 반찬으로 먹겠다고 해서 캐 보았는데 그다지 많이 나오지않았다. 그리고 깨낸 감자잎은 들깨묘를 조성한 곳에 햇빛 가리게로 땅 위에 융단처럼 씌워 놓았다. 그것도 부족하여 주변에서 나무를 꺽어 줄기와 앞을 통체로 들깨를 심은 곳에 덮는다. 이렇게 해야 싹이 나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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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