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울 출장 (107) ***

2021.08.31 10:08

文學 조회 수:63

  1. 내가 출장을 나가는 일은 하루 이틀 해 본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출장을 나가면서 겪는 여러가지 어려움에 대하여 항거할 수 없다는 사실은 나이와 관계하여 더욱 충격이 커지는 느낌이 든다. 이 높은 파도의 세기가 점점 더 커지는 듯하여 걱정이 들 정도였다.

'아,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까? 그래서 객사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는 것도 과언은 아니었다. 아무렴 어떤가! 몸이 허락하는 한 출장을 계속하게 될 텐데...'

그만큼 출장으로 인한 부담감은 한 해를 거듭할 수록 커질 수 밖에 없는 듯 했다. 그것이 나이 때문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기는 해도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면 벌써 그만 뒀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토요일과 일요일 밤에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친 것이 안심을 갖게 만든다. 운동을 해서 그만큼 체력을 보충한 까닭에 며칠은 버틸 수 있으리라는 걸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그만큼 지금의 심정은 탁구를 친 것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

내 건강에 대하여 자신을 갖을 수 있다는 걸 그만큼 탁구를 침으로서 비로소 건강하다고 보장 받는다. 8월 26일 코로나 2차 예방접종을 받고 이틀째인 28일(토요일)과 29알(일요일) 탁구를 친 것은 무척 위험한 짓이었다. 적어도 1차 예방접종을 받았을 때, 3일째 날에 탁구를 치러 갔고 그것으로 인하여 몸에 무리를 받았었던 것에 비한다면 2차 때는 두 번이나 3일이 지나지 않았는데 탁구를 치러 갔던 것이다.

이것은 1차 예방 접종 때보다 2차 예방 접종의 휴유증이 심하지 않다는 것를 증명하는 것처럼 전혀 이상 반응을 갖을 수 없었다는 점을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2차 예방접종을 맞고 부득히 탁구를 치러 간 건, 그만큼 건강을 보장 받기 위한 증명을 갖을 필요성이라고 할 수 있었다.
"우린, 죽지 않기 위해 탁구를 쳐요! 고로... 탁구를 치지 않으면 죽지요.."
더 나이가 든 노인네들이 탁구장을 찾곤 했었는데 그 사람들은 이런 말을 지껄였었다. 그만큼 탁구를 치지 않으면 죽는다는 뜻이었다. 그 말이 온통 내 뇌리에 가득차는 것도 똑같은 이유였다.
'이틀간 탁구를 치게 되면 일주일을 보장 받아요!' 하고...

서울 출장에 관한 내용이 있는 곳 --->일기(日記)_new (munhag.com))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894 생각 모음 (123) secret 文學 2011.05.02 0 0
5893 할 일과 하지 않는 일의 차이 secret 文學 2013.02.23 0 0
5892 경산에서 갖고온 기계 수리를 위해... secret 文學 2011.10.30 0 0
5891 12월 부터 1월까지 기계 납품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2.01.30 0 0
5890 김포 G.J secret 文學 2012.01.31 0 0
5889 보리순의 수거 secret 文學 2013.05.01 0 0
5888 경산 출장 중에... secret 文學 2013.05.15 0 0
5887 생각 모음 (100) secret 文學 2013.05.23 0 0
5886 한 순간의 판단 미쓰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게 된다. secret 文學 2013.06.28 0 0
5885 생각 모음 (143) secret 文學 2013.07.11 0 0
5884 *** 제조 secret 文學 2013.07.12 0 0
5883 트집 secret 文學 2013.08.18 0 0
5882 트집 (2) [2] secret 文學 2013.08.19 0 0
5881 이 불경기에... secret 文學 2013.09.06 0 0
5880 돈의 쓰임을 줄이자! secret 文學 2013.09.13 0 0
5879 한전에서 환불금을 받았다. [1] secret 文學 2013.09.30 0 0
5878 김장철에 즈음하여... secret 文學 2013.11.09 0 0
5877 나이가 들면서 변하게 되는 습관에 대햐여... secret 文學 2013.11.11 0 0
5876 혼자서의 생활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875 혼자서의 생활 (2)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874 바람이 몹시 부는 날 [1] secret 文學 2013.11.25 0 0
5873 농사 일 때문에... [1] secret 文學 2013.12.02 0 0
5872 종이 재단 [1] secret 文學 2014.01.17 0 0
5871 종이 재단 (2) secret 文學 2014.01.19 0 0
5870 생각 모음 (199) secret 文學 2014.05.07 0 0
5869 1. 부모 자식간의 관계 secret 文學 2014.06.05 0 0
5868 변환 secret 文學 2014.06.27 0 0
5867 폐쇠 공포증 secret 文學 2014.06.29 0 0
5866 부속품을 구입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4.06.30 0 0
5865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19 0 0
5864 귀농 3년 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secret 文學 2014.07.20 0 0
5863 귀농 3년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2) secret 文學 2014.07.20 0 0
5862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21 0 0
5861 충고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4.07.29 0 0
5860 내조를 함에 있어서... secret 文學 2014.10.14 0 0
5859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4) secret 文學 2014.10.15 0 0
5858 예상대로라면 벌써 기계의 페인트 칠을 하고 있어야 되었다. secret 文學 2014.10.15 0 0
5857 내조를 함에 있어서... (2) secret 文學 2014.10.17 0 0
5856 중고 기계 수리 secret 文學 2014.11.05 0 0
5855 새로운 시작과 변화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4.11.20 0 0
5854 생각 모음 (250) secret 文學 2014.11.23 0 0
5853 사랑, 그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4.12.04 0 0
5852 감계가 무량한 이유 secret 文學 2014.12.05 0 0
5851 선택 ( 생각 모음 ) secret 文學 2014.12.08 0 0
5850 꿈과 현실의 차이 secret 文學 2014.12.09 0 0
5849 생각 모음 secret 文學 2014.12.10 0 0
5848 왜관에 납품할 기계 [1] secret 文學 2015.01.07 0 0
5847 오늘 하루 (101) secret 文學 2015.01.23 0 0
5846 날씨가 추워 지려니... secret 文學 2015.01.27 0 0
5845 영동 법원에서 날아온 대금지급기한 통지서 secret 文學 2015.04.09 0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