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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956.jpg

 

어제 다시 하루종일 소모하면서 부천에 납품할 기계를 시운전하였다.

결론은 문제가 되는 부분을 계속 점검하면서 부리치다이오드를 집합 시켜 놓은 인버터(AC 전원을 DC 전원으로 바꿔주는 장치)부분에 전선을 연결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2파로 직류전원이 출력되어야 하는데도 1파로 나왔으므로 절반이 준 상태로 작업했었던 것이다.

  '음, 이러니까? 전기가 절반 밖에 나오지 않았지...'

  마침내, 출력이 약한 원인을 찾아 냈을 때의 기쁨이란 형용할 수 없었다.

 

  기계를 제작하면서 의외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지만 나름대로 큰 발전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만든 도란스의 파워가 높았으므로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또한 방해 전파가 발생하여 TV,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였지만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았다.

 

  밀양의 D.S 이라는 곳에서 200만원의 잔금을 16일 주겠다고 약속을 했었고 찰떡같이 믿었지만 결과는 100만원만 입금하겠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의 목소리가 비굴해 보이기까  한다. 오히려 오늘 납품하는 부천의 가난한 A 의 가게에서 450만원의 기계 대금을 받았으니까? 이곳은 근육이 녹아드는 병마에 시달리는 남자와 그의 부인이 장사를 하는 조그마한 가계였지만 3,000여평의 공장과 50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공장에서 그까짓 200만원 중 절반만 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나는 고맙다는 말만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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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