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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방법론?

2013.10.16 08:00

文學 조회 수:2089

방법론?

시간문제?

 

탄력적으로 모든 일에 대처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것을 전자는 유연하다고 하고 후자에서는 매우 변화무쌍하다고들 말하리라!

 

오늘 아침에 뜬금없이 불현듯 그런 생각이 번쩍 떠오른다. 어제는 오후에 청북의 D.S 라는 곳에 출장을 갔다왔다. 지금 제작하는 것과 같은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자세히 지금만든 기계와 전에 만든 기계의 차이에 대하여 검토를 해 본다. 모두 내가 제작한 기계였다. 그리고 다행히 주인 내외가 작업하면서 옆에 틀어 놓은 TV 에 눈금 하나 가지 않는 것을 바라보면서 무척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파가 하나도 타지 않는데요!"
  "T.V 가 잘 나오지요! 그런데 그렇게 전파를 탄다는 게 무슨 뜻이지요?"

  주인 내외는 오히려 내게 묻는다. 천막을 붙이는 기계는 '고주파 천막 융착기'라고 한다. 고주파를 이용하여 높은 열을 가열하여 천막을 접착시키는 기계였지만 한가지 단점이 높은 전파가 발생하였다. 그래서 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선관리국' 에 '고주파 사용 허가 신청서'를 발행 신고해서 발행 받아야 할 정도였다.  

 

 '고주파 융착 기계'를  부천에 납품할 수 있게 되기까지 1개월 가량을 작업했었다. 그렇지만 무척 불안한 심정이었는데 그 이유는 납품할 곳의 환경이 좋지 않다는 점이었다. 바로 옆집의 오토바이 센터에서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컴퓨터로 게임을 하였는데 그 것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화면이 꺼지고 스피커에서 소리가 발생한다고 해서 기계를 바꾸게 된 것이다.

 

  기계의 완성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

  '실패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우려감이 늘 떠나지 않았었다. 어짜피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는 뜬다고 자주 뇌까리곤 하던 군대생활에도 어김없이 시간은 흐른다는 뜻이였다. 결국,

  '빠르게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정도 차이가 아닐까? 뜻하는 바대로 모든 게 이루워 지는 것이고...' 라고 할 것이다.

 

  그것이 또한 자신의 일이라는 거겠지만...

 

생각 모음 (172)

 

1. 인터넷으로 과자를 샀는데 야채크레커를 4 kg 과 건빵 3kg 를 주문했었다. 그런데 야채크레커가 2 kg 만 택배로 왔으므로,

  "야채크레커 2kg 만 보내 주웠는데요?"

  "아, 잘못 보낸 곳을 알지 못해서 마침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중입니다만... 다시 보내드리지요!"

  그렇게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보낸다는 약속을 2013년 10월 11일(금요일) 받았었다. 그런데 2013년 10월 15일(화요일)이 되도록 배달되어오지 않았으므로 다시 전화를 하였다. 이 제품을 10월 2일에 주문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모르고 있었는데 옆 집의 Y.M 네 집에서,

  "우리고 같을 걸로 두 개 주문해 줘요!" 하여 2013년 10월 7일에 다시 주문하여 배달되어 온 것을 보니 4봉지나 되었다. 우리 것은 1봉이었고 Y.M 네 것은 4봉이나 되어 이상하다 싶어서 확인해 보았더니 비닐에 담긴 내용물에 2KG 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것을 알고 아내가 내게 의문을 제시하여 알게된 사실은 우리 것이 정량이 오지 않고 2kg 적게 왔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그런데 Y.M 네 것을 배달 받고 우리 것이 부족하게 왔으니 조치를 해 달라고 전화를 하면서 나는,

   '구매확인을 시켜 놓으면 우리 것을 보내지 않겠지? 사람 마음이라는 것은 똥 누우러 갈때, 갔다 왔을 때가 틀리다고 하는데... 그렇지만 믿자!"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구매확인' 을 해 줬었다. 아니나 다른까? 몇 일이 지났는데도 보낸다는 과자는 배달되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어제 다시 전화를 한다.

  "과자가 왜 오지 않는 거죠?"

  "아, 깜빡 잊었습니다. 오늘 보내 드리지요!" 하는 거였다.  

  약속을 해 놓고 지키지 않는 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2. 밀양의 D.S 의 경우 기계 납품을 2013년 9월  10일 경에 했었다. 

  밀양 출장----> http://www.munhag.com/?mid=sample&page=2&document_srl=35673

  그런데 납기 후에 바로 대금을 지급 받을 것 같았지만 오늘까지 연기를 한 상태였다.   

  "10월 16일에 드리지요!"

  "중고 기계 수리한 거라서 별로 남는 것도 아니고... 저희 집사람 생활비도 줘야하고..."

  나는 관리직 A라는 사람이 9월 30일에 줄 것이라고 했었지만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사장과 단판을 지으려고 휴대폰으로 직접 전화를 했었다. 그런데 아무런 다시 연기를 하는 것이여서 무척 실망응 하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참고 기다리는 수 밖에...

  그리고 오늘이 바로 대금을 주겠다고 한 날짜여서 나는 아침부터 문자를 넣었다.

  "오늘이 기계 대금을 주시기로 한 날짜입니다.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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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