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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일요일 하루

2013.07.07 13:01

文學 조회 수:2867

아침부터 잔비가 내리고 있었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서 중부지방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내이 새벽까지 비가 온다고 TV 뉴우스에서 든는다.

육체적인 부담과 행동을 이루지 않으면 결코 성과가 없게 된다. 현재로서는 모든 게 결과적으로 그렇게 이루워진 행동의 원칙에 의하여 작업이 진행되는 것 같다. 청성에 가서 450평 밭을 갈고 그곳에 팥씨를 파종했을 때의 그 고역적인 육체적이 노역을 나는 잊을 수가 없었다. 그 모든 것을 아픈 몸을 이끌고 몸으로 움직여서 진행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시간은 정해져 있었으므로 한낮의 땡볕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팥씨를 심게 되었던 것이다.

오전 6시 30분에 가화리 아파트 옆의 밭에 가서 쓰러진 나무를 엔진톱으로 베어 내려고 하다가 비가와서 철수를 했다. 엔진톱을 중고로 구입하여 사용하려고 하다가 그만 체인을 고정시켜주는 볼트가 부러졌다. 체인이 가이드에 걸려서 돌아 가지 않을 정도로 헐거워서 벗겨 진것을 확인하고 어쩔 수 없이 철수를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때마치 비가 궂을맞게 내리기 시작했다.

'엔진톱을 두 대 갖고 갈 걸!'

그렇게 뒤늦게 후회를 한다. 그렇지만 한 대만으로 충분히 눞혀진 아카시나 고목을 자를 수 있으리라는 판단을 내렸었는데...

앞으로는 엔진톱을 사용할 때는 두 대 모두 갖고 다닐 예정이다. 아무래도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은 이유는 만약을 위해서 고장이 났을 경우 되돌아오게 되면 시간적으로 많은 손실을 볼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서였다.

차에서 밭까지 지게를 지고 갔다가 비가 내려오기 시작하자 고장난 엔진톱을 담은 노란색의 프라스틱 바구니를 짊어지고 내려 왔다.

집에 돌아 오니 오전 9시였다. 그 뒤부터 연구하는 NC 기계 마무리 작업에 오전내내 보내고 점심을 먹은 뒤 쉬고 있네요! 오후에도 계속 기계 제작에 집중하여 작업하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을 마무리 짓고 페인트를 칠을 했으면 더욱 좋겠고...

생각 모음 (143)

1. 운신을 못하는 것. 청성에 가서 밭을 갈려고 하다가 차가 빠져서 유압작기로 들어 올리려다가 삘기져서 차라 내려 앉는 바람에 등에 짐받이 고리가 내려 찢게 되어서...

2. 육체적인 종사.

농사를 짓는 것은 육체가 직접 부역(?)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하루 동안에 해가 떠서 지기 전까지 모든 일을 끝내야만 했다. 그렇게 정해지 시간내에 모든 일을 다하지 않으면 집에 돌아갈 수 없다는 조바심이 압도한다.

3. 어느 남자 가수의 목소리가 청성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의 라디오를 타고 흘러 나온다. 대나무가 칼라져서 톡톡 삘기져 나오는 듯한 갈라지는 음성이다.

4. 숨이 막힌다. 허리에 차가 다시 주저 앉게 되자. 차 밑의 아래로 튀어 나온 고리에 허리가 얻어 맞은 뒤에...

5. 입으로 숨쉬는 고역을 견딜 수 밖에 없었다. 콧속을 모두 틀어 막고 있었다. 수술후에... (청대에서 전기톱으로 얼굴을 다친 뒤에 수슬을 끝낸 뒤에)

호흡이 힘들다. 그렇지만 죽을 수는 없었다. 입을 벌리고 숨을 쉬자니 목구멍에서 쓴내가 올라왔다.

그것이 이제 몇 개월이 지난 지금 나아지려는 듯 시리다. 콧물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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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일요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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