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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어제는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나갔습니다. 오후 5시에... 그리고 7시 30분까지 탁구 동호 회원들과 함께 탁구를 쳤고... 2. 그 중에 유독 맘에 드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탁구를 잘 치지는 못했지만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끝나고 난 뒤 함께 나와서 집까지(둔산동) 바래다주고 대전에서 옥천으로 12km 거리를 달려 와서 다시 탁구장에 들립니다. 그곳에서 10시까지 치게 되었고...


1. 결국에는 4k 모니터를 구입한 게 최고의 실수였을까? 컴퓨터까지 잡아 먹는 결과를 낳고 말았으니...

    어제 저렴하게 중고 가격으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한다. 4k 모니터를 지원한다는 조건을 제시하였는데

  "4k 모니터를 지원합니까?"

  "잘 모르겠습겠습니다만...아, 알 수 있는 방법은 삼성대리점에 문의해 보면 알 수 있겠군요!"

  내가 옥션중고장터에서 한 노트북컴퓨터에 눈이 꽂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노트북 컴퓨터에 흠집이 생겨서(프라스틱모서리가 깨짐) 250,000원에 판매되는 매물을 찾아 낸 것이다. 

  "딩동!"

  그리고 잠시후 상대방에게서 문자가 날아왔다.

  <지원한다네요!>

  <그럼, 구입하겠습니다.>

  "딩동!"

  그렇게 문자를 주고 받다가 구매 결정을 한뒤, 인터넷뱅킹으로 송금까지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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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제는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나갔었다. 오후 5시에... 그리고 7시 30분까지 탁구 동호 회원들과 함께 탁구를 쳤고... 대전으로 일찍 나가서 탁구를 치고 온 뒤, 다시 옥천에 와서 탁구를 치는 데 실력이 부쩍 늘었다는 소리를 듣는다. 탁구를 치는 시간이 많다는 점. 저녁을 먹지 않고 나가게 된다는 점. 너무 무리를 하다보니 다리에 쥐가 난다는 점.


  일주일에 금요일은 조금 일찍 탁구를 치러 가게 된다.

  대전에서 B라는 탁구장으로 장소를 옮기게 되면서 바뀐 습관은 일찍 집을 나선다는 점이었다. 그러다보니 저녁을 먹지도 못하고 부랴부랴 서둘렀다. 아내가 싸 주는 떡 3개를 싸들고 가게 되어쓴데 며칠전에 돌잔치에 참석해서 갖고온 거였다. 집에 탁자 위에 뒹구뒹굴 돌아 다녔지만 맛이 없어서 먹지 않던 것인데 오후 8시쯤 탁구장에서 나와 옥천으로 넘어오는 중에 먹게 되자, 그러헤 맛 있을 수가 없었다. 요기를 하지 않고 탁구를 치게 되 먼저 주에는 완전히 해탈의 경지. 그야말로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 배 가죽이 등에 붙어 버리는 허기에 빠졌었고 결국에는 다리에 쥐가나는 현상으로 인하여 온 몸이 꼼짝하지 못할 정도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 빠졌었다.


  이번에 두 번째 상황을 맞다아 뜨리면서 굶지 안으려고 하는 이유도 그런 맥락에서다. 너무 허기가 지지 않아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다.


  3. 옥천에 있는 탁구장에서는 2월 24일부터 무기한 체육센타를 개방하지 않는다고 공고가 붙어 있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곳까지 번진 것이다.

  그리고 ㅇ오거2. 그 중에 유독 맘에 드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탁구를 잘 치지는 못했지만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끝나고 난 뒤 함께 나와서 집까지(둔산동) 바래다주고 대전에서 옥천으로 12km 거리를 달려 와서 다시 탁구장에 들립니다. 그곳에서 10시까지 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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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