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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약속. USB 포트에서 씨리얼 포트로

2013.12.09 08:57

文學 조회 수: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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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가 너무 빨리 가고 있었다. 벌써, 12월 9일이라니...

 

  앞으로 닥칠 일이 너무도 커져서 그 중압감에 짖눌린다. 기계 계약을 하고 납기를 하기로 한 날짜를 한정없이 어기고 있었다. 이것은 이것은 무엇보다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중간에 다른 기계를 다시 주문 받아서 하던 작업을 중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너무도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터지듯이 아팠다.

  약속을 수차례 어길 수 밖에 없었으니까? 그렇지만 그것을 지켜볼 부 밖에 없다.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어떤 사실들. 즉, 어제 예식장에 갔던 것 등이 기계 제작을 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었다.

  가지 않았으면 더 많은 시간을 기계 제작에 기여하였을 테니까? 그렇지 않았으므로 인하여 납품을 하루 더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은 매우 불리하게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그만큼 수입이 줄었다는 사실만으로 견주워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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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오후에는 노트북 컴퓨터로 기계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매우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야만 했다. 기계를 제어하는 PLC 에 프로그램을 넣고 빼는 것은 com1 포트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방법은 USB 포트에 com1  포트가 달린 코드를 사용하여 가상으로 USB 포트에서 COM1 포트를 작동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시도해 보았다. 예전에 그런 작업 방법으로 com1 포트가 없어서 USB 포트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시도했던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한 번 입력을 시키고 풀려 버리는 현상으로 인하여 중도에 포기한 것이 생각났지만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지만 다시 한번 시도하게 되었는 것이다.

 

  USB 포트에서 코드 변경하는 것 등을 새로 시도하면서 기술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이렇게 함으로서 신형 노트북(맥북) 같은 부피가 작은 컴퓨터를 사용함으로서 가방의 무게를 줄일 수 있다면 다행이다 싶었다. 그리고 밤 10시까지 이어가면서 결국에는 성공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구형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이 Q45 같은 맥북 형태의 작은 노트북을 갖고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씨리얼 포트 의 내용이 있는 곳 ---> http://www.munhag.com/?document_srl=14287&mid=seoul

                                                        ----> http://www.munhag.com/?document_srl=15812 

                                                          ----> http://www.munhag.com/?document_srl=14291

 

USB 포트를 씨리얼 포트로 전환 하여 Q45 노트북으로도 기계 프로그램을 PLC 에 넣고 빼낼 수 있게 되었지만 출장 중에 갖고 다닐 수 있게 되려면 아무래도 배터리가 필요했다. 출장용으로 갖고 다니는 V10 노트북의 경우 배터리가 여러 개나 되었는데 단지 구형이고 부피가 크다는 데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신형 Q45 노트북으로 전환을 할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배터리였다. 배터리를 새로 구입하는 것이 10만원가까이 되었는데 그것도 오래 사용할지 보증을 하지 못한다는 거였다. 

  인터넷으로 노트북 배터리를 판배하는 곳을 찾아서 전화를 했더니,

  "방전되면 다시 충전으로 되돌아 오는 겁니까?"

  내가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을 그렇게 문의했다. 중고 배터리를 하나 구입했더니 모두 방전되었는가? 겨우 이틀만에 쓰지 못하는 것으로 변해서 속이 무척 탔었다. 이런 제품을 판매한 사람에게 괘씸하기까지 했었다.

  "그건... 보장할 수 없네요!"

  "왜, 그렇습니까?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거 아닙니까?"

  "배터리를 만든 회사에서 안정장치를 부착하게 되는데... 그것을 저희가 만든게 아니여서... 그 차이겠지요!"

  "몇 일 전에 중고로 구입한 배터리가 불가 몇 일만에 모두 방전되어 다시 충전램프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도 그래서군요! 그것만 보장한 다고 하시면 몇 개는 구입할 수 있습니다만..."

  "글쎄... 저희들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를 탈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만... "

  "어떻게 사용할 때마다 부착과 탈착을 반복할 수 있겠어요!"

  "그게 가장 나은 방법입니다. 또한, 사용할 수록 충전이 약해지는 것도 당연지사고..."

  "그렇지 않은 노트북도 있습니다. 삼성 V10 같은 경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

  여기서 대화 중에 빠진 게 있었는데 바로 자신들이 보증하지 못하는 이유가 수입을 하여 판매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었다. 노트북 배터리를 판배한다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 무척 정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좀 더 기다렸다가 구입하도로 하지요! 말씀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전화로 의뢰하였던 것을 끊었다. 배터리 구입을 보류하게 된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여기서 내가 노트북 컴퓨터의 배터리에 대하여 무척 조심하여 구입하는 것은 방전되었을 때 다시 충전할 수 없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내가 갖고 있는 노트북 컴퓨터로 활용하는 것은 '삼성 V10', 삼성 P10'  두 종류가 가장 많았다. 그런데 V10의 노트북 배터리는 그런 현상(배터리가 방전되면 충전되지 않는)이 거의 없는 듯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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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