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잉꼬새를 분양 받고...
2013.12.03 22:36
날씨 확 풀렸다.
김장 때 Y.H 네 집에서 갖고온 잉꼬(새)를 햇빛이 드는 뒷켯에 개 집 위에 올려 놓았더니,
"꾸르룩, 꾹꾹, 꾸르륵... 꾹... 꾹...꾹!" 하면서 수컷이 우짖는다. 그 울음소리가 유난히 맑고 정갈하다. 무언가 중얼중얼 지껄이는 것만 같지만 알아 들을 수조차 없었다. 두 마리는 초록빛이고 한 마리는 파랑색이었다.
잉꼬새는 사실 Y.H 네가 갖고 온 것은 아니었다. Y.H 의 처가집 여동생이 서울 근교 아파트에서 사는데 관리하기가 힘들다고 키울 수 있냐고 묻길래 그러마하고 대답했었는데 마침 김장으로 두 집 것을 덤으로 해 줬더니 내려와서 갖고 가는 중에 놓고 간 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그동안 참새를 몇 마리 잡아서 새장으 사다가 키우던 중이어다. 그렇지만 참새는 야성이 있어서인지 무척 키위 번거롭고 힘들었다. 그래서 두 마리는 죽었고 두 마리는 사무실에서 달아 났는데 어디로 갔는가 보이지 안았으며 다시 두 마리는 놓쳐 버렸다. 그래서 한 마리가 남았었는데 그것으 밖에 지금처럼 개 집 위에 일광욕을 시키려고 놓았다ㅏ 누군가 날려 보냈던 모양이다. 어느나 갑자기 사라졌었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서 잉꼬새가 들어온 것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03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87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05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3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99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1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84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6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0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87 | 0 |
1000 | 생각 모음 (163) | 文學 | 2014.02.02 | 1264 | 0 |
999 | 새 포부, 새 계획, 그리고 새 희망 [1] | 文學 | 2014.02.01 | 1221 | 0 |
998 | 명절 하루 전 날 | 文學 | 2014.01.30 | 1341 | 0 |
997 | 잉꼬새와의 교감 | 文學 | 2014.01.29 | 1555 | 0 |
996 | 시간의 중요성 [1] | 文學 | 2014.01.28 | 1481 | 0 |
995 | 기계 제작에 대한 사고 (2) | 文學 | 2014.01.27 | 1234 | 0 |
994 | 삶의 지혜 | 文學 | 2014.02.08 | 1353 | 0 |
993 |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려고 하는 이유 | 文學 | 2014.02.07 | 1469 | 0 |
992 | 「오산 출장」의 이해 | 文學 | 2014.02.06 | 1200 | 0 |
991 | 양면성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4.02.05 | 1133 | 0 |
990 | 천안 출장 (10) | 文學 | 2014.02.04 | 1452 | 0 |
989 | 간단한 명제 | 文學 | 2014.02.03 | 1281 | 0 |
988 | 기계 제작에 대한 사고(思考) | 文學 | 2014.01.25 | 1367 | 0 |
987 | 새로운 기대 (3) | 文學 | 2014.01.24 | 1439 | 0 |
986 | 부가세 신고 | 文學 | 2014.01.23 | 1377 | 0 |
985 | 육체적인 건강의 중요성 | 文學 | 2014.01.22 | 1433 | 0 |
984 | 오늘 생각과 내일 생각의 차이 | 文學 | 2014.01.21 | 1293 | 0 |
983 | 야간 잔업을 계속 할 필요성과 고뇌 [1] | 文學 | 2014.01.20 | 1385 | 0 |
982 | 종이 재단 (2) | 文學 | 2014.01.19 | 0 | 0 |
981 | 종이 재단 [1] | 文學 | 2014.01.17 | 0 | 0 |
980 | 새벽녁의 변화 | 文學 | 2014.01.17 | 1287 | 0 |
979 | 세월의 흐름에 대한 인지 | 文學 | 2014.01.16 | 1406 | 0 |
978 | 목욕재계 | 文學 | 2014.01.15 | 1638 | 0 |
977 | 방한 텐트 속에서... (5) | 文學 | 2014.01.13 | 1480 | 0 |
976 |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5) | 文學 | 2014.01.13 | 1654 | 0 |
975 |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4) | 文學 | 2014.01.12 | 1921 | 0 |
974 |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3) | 文學 | 2014.01.12 | 1416 | 0 |
973 | 기계의 납품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4.01.10 | 1309 | 0 |
972 | 방한 텐트 속에서... (5) | 文學 | 2014.01.09 | 1397 | 0 |
971 | 경운기의 시동을 켜다가 손목글 삔 것 | 文學 | 2014.01.08 | 1544 | 0 |
970 | 이빨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2) | 文學 | 2014.01.08 | 1569 | 0 |
969 |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 文學 | 2014.01.08 | 1236 | 0 |
968 | 이빨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1] | 文學 | 2014.01.07 | 1263 | 0 |
967 | 올 한 해 소망을 꿈꾸며... | 文學 | 2014.01.07 | 1245 | 0 |
966 | 노트북 컴퓨터의 혁신 (3) | 文學 | 2014.01.06 | 1239 | 0 |
965 | 방한 텐트 속에서... (4) | 文學 | 2014.01.06 | 1280 | 0 |
964 | 방한 텐트 속에서... (3) | 文學 | 2014.01.05 | 1258 | 0 |
963 | 방한 텐트 속에서... (2) [1] | 文學 | 2014.01.05 | 1345 | 0 |
962 | 방한텐트 속에서... | 文學 | 2014.01.04 | 1282 | 0 |
961 | 노트북 컴퓨터의 혁신 (2) [1] | 文學 | 2014.01.04 | 1255 | 0 |
960 | 노트북 컴퓨터의 혁신 | 文學 | 2014.01.03 | 1359 | 0 |
959 | 직업적인 편린에 대하여... | 文學 | 2014.01.02 | 1332 | 0 |
958 | 신 년(新年) 들어서... | 文學 | 2014.01.01 | 1257 | 0 |
957 | 노트북 컴퓨터가 데스크탑 컴퓨터를 몰아내고 책상을 찾이한 이유 | 文學 | 2013.12.30 | 1283 | 0 |
956 | 검은 콩을 탈곡하다. | 文學 | 2013.12.29 | 1394 | 0 |
955 | 체력의 안배 | 文學 | 2013.12.28 | 1266 | 0 |
954 | 생각과 문학의 차이 | 文學 | 2013.12.25 | 1160 | 0 |
953 | 새로운 결심 | 文學 | 2013.12.24 | 1353 | 0 |
952 | IT Time 공유기로 노트북끼리의 공유 | 文學 | 2013.12.24 | 1638 | 0 |
말 그대로 파랑새!
새 마리의 새들이 아기자기한 생활을 새장 안에서 영위하는데 마치 무대의 연극 배우들 같습니다. 그 지저귐과 행동에 취해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모든 행동에 말이 묻어 납니다.
"여보, 아이를 잘 보고 있어?"
파랑새가 늘 나무로 된 집을 찾이하고 들어가 있습니다. 그 것이 제 집이라는 듯이... 다른 두 마리집 근처에 얼씬거리면서 가끔씩 아빠 새는 구멍난 곳으로 고개를 들이밉니다.
"나 왔어! 아이는 이제 커서 내가 부담이 되지..."
"그런데, 집 안에는 드러오지 말고 밖에서만 놀아요! 보초병도 괜찮으니까!"
"내가 보초를 서서 당신을 지켜주잖아!"
"그런데 저 인간은 우린 원숭이 우리를 보듯이 바라보고 있네요!"
"주인이 바뀌었지! 그런데 여긴 아파트와 다르게 너무 추워!"
"그래도 가끔씩 햇빛을 볼 수 있어서 좋잖아요!"
"죽으나 사나 이집 귀신이지 뭐!"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