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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완연한 봄에 이르러...

2014.03.31 13:42

文學 조회 수:1104

1. 어제는 일요일이었지만 평일과 다름 없이 기계 제작 일에 전념하다보니 전혀 일요일 같지 않았다.

 

 날씨가 점점 풀려가는데 일요일에는 한 번쯤 벚꽃 구경도 가고 싶은 게 당연하리라!

그런데 지금으로서는 조금도 여유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가까운 근교를 찾아 벚꽃 구경을 하고 싶다. 4월 초 쯤 나들이 나가지 않을까? 기계 주문이 5대나 들어 와 있었다. 그러다보니 3개월 까지는 정신없이 바뿔 것 같았다. 

한꺼번에 작업이 밀려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것이지만...

  건강을 위해서 컴퓨터 작업을 서서 하려고 한다.

  책상 위에 테이블을 하나 걸쳐 놓고 일어서서 노트북 컴퓨터 작업을 하기 시작하면서 다리가 무척 아픈 것 같았다. 하지만 사뭇 움직여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다리가 저렸고 가만히 서 있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할 수만 있다는데 어찌 이런 변화를 마다하겠는가!

Noname00007.jpg



-윈도우 7 에서 포토샵 (Adobe Photoshop CS5 (64 Bit)) 로 작업한 뒤에...-


2. '윈도우 7(64비트)'로 작업을 하면서 부팅 속도가 느려서 오늘 메모리를 두 개 구입하였다.

  윈도우 7를 사용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은행 온라인 작업이었다. 자판으로 숫자를 넣는 것이 아니고 마우스로 글자판을 일일이 눌러 가면서 입력시켜야만 했다. 상대방의 온라인 계좌를 넣을 때는 중간중간 넣은 화면의 숫자가 별표로 기록되기도 하므로 자신이 넣은 숫자가 맞는지 확인할 수도 없었다. 


Noname00008.jpg


전반적으로 다른 부분의 작업을 시도해 보았는데 실행이 되지 않던 '윈도우 XP' 에서 작업하던 프로그램들이 모두 원활하게 설치되어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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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