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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의식의 저편 ( 대구 출장 )
2014.03.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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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작업에 인용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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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식되었던 모든 개념이 뿌리 체 흔들린다.
서보모타 1kw에서 2kw 로 용량 추가를 하는 것 때문에 기존에 갖고 있던 모든 제품을 버려야만 한다.
하지만 여기서 계속되는 이유는,
'왜, 그래야만 할까? 적어도 부하가 걸리지 않게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기존에 있던 관념이 송두리 체 무너져 버린다. 적어도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이던 것이 출장을 갔다온 뒤로 완전히 거꾸로 뒤바뀌고 말은 것이다. 지금까지 믿어 왔던 모든 의식들이 모두 거짓으로 인식되고 말은 것이다.
'음, 모두 버려야 겠구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대구 출장 중에...
S.G에서 하루종일 기계를 들여다 보았지만 갑자기 기계에 이상이 발생하여 그 원인을 놓고 이유룰 알 수 없었다. 서보모터를 용량이 큰 것으로 교체를 하였는데 다른 쪽이 이상이 생긴 것이다. 1번과 2번 두 대의 서보모터를 장착하여 한 대의 기계를 이루고 있었는데 1번으로 작업하는 부분에 에러가 생겨서 가끔씩 멈추는 현상을 잡아 보기 위해 용량을 한 단계 높여서 부착하고 난뒤 가동을 위해 전원을 켰지만 이번에는 다른 쪽 서보모터가 에러가 발생하는 것이었다.
'E 30'
서보 모터 드라이버에서 글짜 전광판의 붉은 숫자가 바뀐 뒤에 계속 깜빡였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