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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좋은 일과 나쁜 일

2014.03.08 08:44

文學 조회 수:1317

날이 밝았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있었는데 무엇부터기술할까?

 그럼, 우선 좋은 일은 기계 제작을 하는 본업이 그동안 연구했던 완전자동절단기의 성공을 자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나쁜 일은 기계를 제작하연 30평의 공장 건물을 홀랑 뜯어야 한다는 점이다. 옥천 군청 건축과에서 하천부지에 사용하던 불법 건축물이라고 제거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야할 판이다. 이참에 뒤편의 세를 놓은 건물로 이전을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았다. 그나저나 이럭저럭 고민이 많아 졌다.  세를 내 보내고 우리가 그곳으로 가게 되면 장사에 지장이 초래할 것같아 그게 걱정이다. 그러지 않아도 문을 닫고 작업을 하여서 외부 손님은 거의 받지 않아 왔었다. 

 

  가급적이면 있는 곳에서 하천부지 30평만 뜯어내고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 방법으로 사무실로 쓰고 있는 건물을 활용하여야 할 듯... 기한을 2개월만 주워서 촉박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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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