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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2014.04.28 08:32

文學 조회 수:1160

어제는 밤새 비가 내렸다.

빗소리를  자장가 삼듯이 오랫만에 귀에 익은 정겨운 낙숫소리가 들려 오는 가운데 잠자리에 들었다.

 

비가 내려서 대지에는 갈증을 해소한 작물들이 풍성한 영양분을 얻으리라!

단물을 빨아 당기 듯 스며든 흙 속에서 영양분을 얻고 뜨거워진 태양빛을 받게 되면 초스피트로(마치 강력한 초능력을 보이듯이) 광합성 작용을 하게 되어 막강한 성장을 보이리라!

식물은 어렷을 때는 자람이 빠르지 않았다. 그렇지만 조금 커서 뿌리를 내리거 가지가 커질 경우 많은 잎을 형성하여 성장의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게 된다.

  겨울내내 아주 작은 생명을 유지하던 보리싹의 경우 지금은 뿌리를 내래고 가지가 커져서 이 비를 맞고 성장이 최고조에 이르러 열매를 맺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자연의 이치는 지극히 융화롭다.

 비와, 햇빛이라라는 충만한 산물을 받아 들여서 조화롭게 식물이 자라고 동물이 그 속에서 뛰어 노는 것이다. 

 

 아마도 인간은 이 자연스러움을 망각하고 회손하여 왔다. 그것이 오늘에는 커다란 제앙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세월호의 참사를 보면 그것이 너무도 당연하다 싶다.

  모든 게 인재라고 보니까! 이제 그 고통 받은 유가족들과 공유한 슬픔을 딛고 새롭게 출발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용기를 내시고... 

   항상 죽는 사람보다 남아 있는 사람이 더 힘들었다. 삶은 그만큼 모진 것이니까?

  그래서 언제나 용기가 필요하다. 어쩌면 삶 자체가 고통이요! 인내였으니까?


생각 모음 (I96)

1.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언제나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그것도 성취할 노력을 기울일 필요성을 찾아 왔었다.

그것이 무엇이건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이 그것을 목적을 위해서 그것을 찾아 내야만 한다.

  기계 제작을 하면서 고정적인 작업을 계속하는 게 아니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작업이 달라지는 데 그 이유는 상황에 따라서 변화를 주워야 하는 문제 때문이었다.

  이번에 기계부터 전기 박스(Box)에 넣을 타이머가 달라진다. 

  기존에는 한영 타이머를 사용했었다. 매입형이 아닌 돌출형으로서 전기 박스 뚜껑에 끼워 넣고 밖에서 시간을 조작할 수 있게 볼트로 고정하곤 했었다. 그런데 이 타이머가 새로운 형태로 바뀌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형태의 타이머는 1초, 6초 짜리였다. 그런데 한 개의 타이머에 조작 스위치를 부착하면서 1초, 1분, 1시간 까지 원하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정밀도가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그것으로 인하여 많은 시행착오 끝에 한영타이머 홈페이지에서 사유를 게시글로 올렸더니 답변이 왔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번에 새로 바뀐 제품의 경우 정밀도가 떨어집니다." 

  "이 제품은 정밀도가 떨어지므로 다른 제품을 다용하기 바랍니다. 원하는 제품의 이름은 ***** 가 되었습니다."

하고 같은 회사 제품의 제품 이름을 알려 주웠으므로 그것으로 주문서를 넣었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기글로스거말결국,

  "어찌된 일인지 이번에 새로 바뀐 제품의 경우 정밀도가 떨어집니다." 


그 내용이 있는 곳---> http://www.munhag.com/?document_srl=29655 


구분

제품이름

기존

개량형

 

T57NP 

T57NP - 01A - U

 


이번에 내가 주문을 넣는 S.D 라는 전기부속품 구입처에 같은 제품으로 구매를 올렸는데 돌아온 답은,

  "그 제품이 주문이 없어서 생산을 하지 않는다네요!"

  "그럼, 어떻게 합니까? 한영 타이머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글을 올려서 알아낸 제품이었는데... 기존에 만들던 것에서 선택 스위치를 부착하고 부터 정밀도가 떨어져서 생긴 문제인데... 그들이 알고 있으면서 같은 기종만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그럼, 이렇게 하지요!"

  "어떻게요!"

  "오토닉스 타이머로 구입하자고요!"

  "오토닉스 것은 괜찮습니까?"
  나는 오토닉스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타이머의 형태가 약간 달랐던 것을 구입하여 다른 기계에 사용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서 그것을 이미 몇 개 갖고 있었지만 내가 사용하던 한영 타이머와는 가로세로 끼워 넣는 사각형의 구멍이 틀렸으므로 공유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기존의 것을 고집해 왔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입장에서는 어느 것이나 나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해야만 했다.

  "그런데, 끼워 넣는 구멍이 틀립니다."

  "아, 그거요! 정사각형으로 생긴 것... 그 타이머는 몇 개 갖고 있는데... 할 수 없지요! 전기 박서 뚜껑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다르니까 구멍을 뚫을 금형을 다시 만드는 수 밖에... "

  그래서 10개씩 20개를 주문 넣었고 그 중 일부를 찾아 왔었다.

  오늘은 새로 바뀐 형태로 전기 박스 뚜껑에 사각 형태로 구멍을 뚫을 금형을 제작하게 되었다.

  가로 세로 45mm 였다.  기존에는 가로 58mm 세로 85mm 정도 되는 직사각형 형태였다. 그래서 기존의 것으로는 구멍을 따낼 수 없었다. 프레스로 탈칵하면서 전기 박스 뚜껑을 올려 놓고 내려올 때의 힘으로 내려 눌러서 사각형을 따내는 것인데 위에 수 놈으로 아래에는 구멍이 뚫린 암 놈으로 만들어 놓고 그 틈으로 철판을 눌러서 따내는 것이다. 하지만 금형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아서 몇 시간이 걸려야만 했다.  



일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그 성취도에 만족을 얼마만큼 논느냐가 중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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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