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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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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컴퓨터의 유용한 점은 전원을 켜 놓아도 좋다는 점일 것이다. 

 

필요할 때 외에는 내장형 배터리를 빼 놓는다.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인데...

노트북 컴퓨터에 220V 전원선을 꽂아 놓고 바로 내장현 배터리를 뽑는다.물론 전원이 차단되면 컴퓨터가 꺼지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배터리는 움직이면서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할 때 필요가 있었다. 여행을 갈 경우 기차에서 글을 쓴다던가! 책상이 아닌 야간에 이불 위에서 글을 쓸 때 끼워 넣었다.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아무 때나 글을 쓴다. 그런데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 자판을 두두리지 않았다.

 일어서서 경사지게 놓여 있는 또 하나의 탁자 위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일어서노 컴퓨터 작업을 하게 되면서 좋아진 점은 건강이었다. 앉아 있을 때와 다르게 일어서 있게 되면 무척 다리가 아팠다. 그래서 가끔씩 움직여야만 하는 데 이게 좀 힘들다. 

 

 몸을 쉴 세없이 놀려서 움직이는 게 목적입니다. 건강 때문에 강구하게 된 최선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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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