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병원에 입원한 모친으로 인하여 많은 불편함이 야기되고 있었다.

 

 어제는 병원에 두 번씩이나 찾아 가야만 했는데 여전히 차도는 없었다. 

  처음에는 경기도 발안에 출장을 갔다가 낮 12시에 집에 도착한 뒤에 점심 식사 후 병원에 도착하였을 때는 오후 1시가 조금 넘어서였다.

처음 한 일은 병원비의 중간결산을 하는 거였다. 그리고 210만원을 납금했다. 청구 금액은 160만원이었지만 수납 창구의 여직원은 300만원이나 된다고 하면서 얼마를 낼 것이냐고 물었다.

 

  두 번째는 밤11시에 아내를 데리러 가게 된 것이다. 딸이 이틀간 근무가 없다고 해서 자진해서 간병으로 나섰으므로 다음날 기계제작 일에 참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두 번씩이나 병원에 가게 된 것이다. 

 

  충북 옥천에서 대전까지는 대략 12km 남짓한데 왕복 24km 였다. 그렇지만 작은 비에도 옷이 픔뻑 젖을 수 있다고 하듯이 몇 차례 반복하여 왕내하다보면 10만원씩 넣는 기름이 바닥이 나기 일쑤였다.

 

기가 막힐 노릇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untitled_259.jpg

~~~~~~~~~~~~~~~~~~~~~~~~~~~~~~~~~

어젯밤 간병을 한 딸은 한 잠도 못잤다는 것이었다. 할머니가 자주 깨워서 소변을 눕게 부축하기 위해서... 이건 여간 귀찮게 하는 게 아니었는데 막내 동생도 그 때문에 성가셔 했었고 수차례 지적하여 주의를 주웠음에도 불구하고 모친은 의지를 갖지 못했다. 

오늘 딸이 간병을 하면서 주치의에게 물어 보았다는 것이었다.

  "이제 그만 집중관리실에서도 퇴실하여 2인용 병실로 옮겼는데 언제 퇴원해야 하는 겁니까?"하고...

  "토요일 퇴원하자!"

  여교수는 막내 동생에게 퇴원해도 된다는 말을 했었으므로 딸이 묻자 번복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대서 오늘은 집중적으로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보았다.

  집에서 점심을 먹은 뒤에 지인들(동네에서 중풍을 앓아서 입원한 사람들의 자녀들)과 인터넷을 이용하여 재활 센터를 찾던중 유성구 '웰리스요양병원' 을 찾아 내었다.

 

042-822-9366 | 대전 유성구 궁동 397-1 H유성웰리스요양병원업종 : 요양원 연락 : 042-824-6900 |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2-8 I유성온천웰리스병원업종 : 요양원 연락 : 042-824-6912 | 대전 유성구...

 

그리고 전화를 하여 예약을 해 두웠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찰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예약하게 되면 다른 병원에 퇴실하는 날짜에 저희 차량이 모시러 가게 될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1164 그와 나의 차이점 (11) 文學 2022.06.05 42 0
1163 기계 계약을 한 뒤... (2) 文學 2022.03.14 42 0
1162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과 유튜브 (13) 文學 2021.11.15 42 0
1161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4) *** 文學 2021.05.21 42 0
1160 미지의 개척지 (2) 2021.1.7 文學 2021.01.20 42 0
1159 개인적인 사생활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통제 당하는 문제 3030.12.5 secret 文學 2021.01.19 42 0
1158 오늘 화요일이지만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다. secret 文學 2017.11.14 42 0
1157 교통 범칙금 위반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 [1] 文學 2023.11.23 41 0
1156 탁구에 관한 노력과 결실 文學 2023.10.27 41 0
1155 생계 수단과 운동 (2) 文學 2023.10.11 41 0
1154 수요일에는 다른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文學 2023.08.17 41 0
1153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文學 2023.07.09 41 0
1152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3) *** 文學 2023.06.11 41 0
1151 여행 계획 [1] 文學 2023.06.07 41 0
1150 과로사의 원인 (3) 文學 2023.05.15 41 0
1149 내 삶을 엿보기 文學 2023.04.26 41 0
1148 내 홈페이지(http://www.munha.com)의 사용 목적에 대한 직접적인 견해 文學 2023.03.30 41 0
1147 나는 누구인가! (21) *** 文學 2023.03.20 41 0
1146 작업방법 (66) 조치원 전의 출장 *** 文學 2023.01.19 41 0
1145 콩을 탈곡하면서... (2)*** 文學 2022.11.16 41 0
1144 기계 제작이 본업인데... secret 文學 2022.06.08 41 0
1143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3) 文學 2022.04.10 41 0
1142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3) 文學 2022.03.30 41 0
1141 기계를 주문을 받게 될 처지에 내몰리면서... *** 文學 2022.03.13 41 0
1140 다음 기계의 준비를 위해... 文學 2022.02.11 41 0
1139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6) 文學 2021.11.10 41 0
1138 죽지 않는 한 신께 감사한다는 신념에 대하여... 文學 2021.10.12 41 0
1137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secret 文學 2021.04.13 41 0
1136 자유. secret 文學 2019.04.10 41 0
1135 탁구에 대한 불편한 사실 secret 文學 2018.09.30 41 0
1134 탁구 동호회 사진 secret 文學 2017.09.05 41 0
1133 선(善)과 악(惡) Good and bad 文學 2024.03.17 40 0
1132 내 년도에 가장 중점할 것. *** 文學 2023.12.20 40 0
1131 좋은 일과 나쁜 일 (2) 文學 2023.12.14 40 0
1130 생활 습관의 무서움 (5) 文學 2023.11.27 40 0
1129 어제 의뢰 받은 기계 수리 *** 文學 2023.11.21 40 0
1128 돌발 상황과 현실 직시 *** 文學 2023.11.08 40 0
1127 이상해진 아내 文學 2023.10.30 40 0
1126 주말과 휴일 할 일 文學 2023.10.07 40 0
1125 관절염 치료 운동 文學 2023.09.13 40 0
1124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3) *** 文學 2023.09.04 40 0
1123 맑게 갠 날씨 *** 文學 2023.07.19 40 0
1122 아침에는 집중이 잘되는데 밤에는 그러지 못하다. 文學 2023.05.24 40 0
1121 다시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하면서... *** 文學 2023.05.16 40 0
1120 탁구장에서 느끼는 감정 文學 2023.05.16 40 0
1119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학과시험> *** 文學 2023.04.25 40 0
1118 이번에 울산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2) [1] 文學 2023.04.22 40 0
1117 유튜버들의 사랑 (2) *** 文學 2023.04.16 40 0
1116 나는 누구인가! (11) *** 文學 2023.03.13 40 0
1115 일요일 출근 (2) *** 文學 2023.03.13 4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