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노모의 2 일째 생활 중에...

2014.07.11 18:56

文學 조회 수:922

노모(老母))를 집에 모시게 된 지 이틀째 되었다.

기적처럼 변화가 일어난 듯 이제는 화장실 출입도 스스로 할 수 있고 그나마 활력을 되 찾은 것 같아 보인다. 

 

병원과 집(가정)과 다른 점이 있다면 자유스러움과 불편함의 차이일 것이다. 그렇다고 병원 비용이 적은 걱도 아니었다. 하지만 재활병원에 가지 않았다면 그런 놀라운 효과(일어나서 걷는 것과 같은)도 없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의 지옥같은 생활도 지금 현재와 비교함으로서 활력소를 갖게 하는 구실을 제공했다는 점에는 인정을 하니까?

 

그 두 가지를 병행하였던 결과 모친 스스로 병원 신세를 겪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깨닫고 나와 함께 아침 운동에 함께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침 운동을 함으로서 효과를 거뒀던 것은 재활병원에서 30분 정도의 치료운동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여겨진다.

  "운동을 더 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지 뭐야! 그리고는 하루 종일 잠만 자고... 밤에는 기저귀를 체워서 뉘워 놓고 꽁꽁 묶는 거야! 다른 사람이 자다가 떨어져서 죽었다고... 틀니도 빼내라고 하는 것을 나는 싫다고 했지! 한 환자가 틀니를 빼내서 던지는 바람에 150만원을 병원 측에서 물어 줬는데...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라나!"

  "그랬어요?"

  "밤에는 일회용 기저귀를 체워놓고 꽁꽁 묶었으니 시체나 다름없지 뭐! 움직일수도 없고 계속 오줌은 마려운데 싸고 싶어서 잘 되지 않는거야! 그게 사람 사는 건지... 그나마 목숨이란 게 질겨서 살고 싶은 의욕은 자꾸만 더 강해지는 데 어찌나 서럽던지!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도 들은 척도 하지 않는 데... 그냥 가만히 자라는 거지 뭐!"

  "그래도 그곳은 궁궐 같은 곳이예요! 다른 곳은 더 비참한데... 실상을 알고 보니 어쩐지 조금은 심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을 것 같고... 이곳 옥천에도 몇 군데 노인 요양소가 운영되고 있어요! 사실 더 저렴한 곳이여서 그곳보다도 더 심하면 심하지 덜하지는 않겠는데... 그래도 병원에 가볼테면 가보고요!"

  그렇게 딴은 은유적으로 비유를 할라 치면,

  "안 갈란다 이젠 병원이라면 신물이 나서..."

  하면 너스레를 떤다.

 

생각 모음 (199)

 1. 억압하는 것같단 말이지!

 2. 그녀는 이참에 병원에서 퇴원을 하였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그것을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 아무래도 노이로제라도 걸린 것처럼 투정을 하고 하소연을 했던 자신의 성격도 어쩌면 많는 변화를 한꺼번데 겪었기 때문 같았다.

  3. 바꿔 말하자면 그런 병원 신세를 더 이상 지고 싶지 않아서였지만 이렇게 탈출을 하게 된 자신에게 찾아온 것은 그나마 자식에게 기댄 말년의 모습이 비참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용기로서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 다만 그것이 병원에서 지낼 때 그랬다는 것이지 지금 자식과 함께 있음으로 해서 얻는 자유는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기쁨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병원에서 겪은 모든 과정이 있었기 가능했던 것이다. 사실 병원에서만이 자신을 받아 줄 수 있었다. 그런 몸 상태에서 회복 기간동안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면 결코 지금처럼 행복을 얻지는 못했으리라! 

3. ...이라고 할까?

  어쨌튼 노모를 재활 병원에서 퇴원 시킨 것이 잘한 것같다. 언제까지나 병원신세를 질 수많은 없었으니까! 우선 병원을 가게 되면 비용이 들게 되는데 그것을 내가 감당할만큼 용납할 수 없을 것이다. 

  4. 그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어머니였다. 그래서 수궁하고 받아 들였으며 뒤따라야만 했을 테니까. 지금은 다른 대안이 없었다. 큰 아들이 제시하는 조건으로 수궁하면 승낙하는 게 가장 긍정적인 평가였음이다. 그녀가 얻을 수 있는 행복은 다르게 비약된 것은 결코 아니었다. 그것은 자신이 경동맥으로 쓰러지면서부터 찾아온 자식들에 대한 죄지음같은 어려움을 스스로 어쩌지 못했던 불안, 초조로 부터 지금은 그나마 새롭게 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이것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테지만 지금 현재가 중요했덨 건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라고 볼 수도 없었다.

  5.  당신은 언제나 불굴의 의지를 갖고 계시기에 자식은 다만 그것을 북돋아 준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하고 자식은 비로소 안심을 하기에 이른다.

  6. 이것은 영원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였다. 

  7. 그렇지만 오늘도 여전히 똥을 쌌다. 저녁에 운동을 하려고 나섰다가 그만 바지에 똥을 싸게 된 것이다. 그래서 되돌아 와서 뒤뜰로 가서 개집 앞에서 흙밭에서 엉거주춤 대변을 보았지만 이미 옷에 흘러 내린 똥으로 허벅지와 뒤 마당에 흔적을 남기게 되는 물명예를 얻게 되었고 다시 어제처럼 목욕을 시켜야만 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1215 탁구장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조건. 文學 2023.10.20 43 0
1214 어제 청성의 윗 밭에서... *** 文學 2023.07.24 43 0
1213 감자 캐는 날 文學 2023.07.21 43 0
1212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0 43 0
1211 벌에 쏘인 손 등... (5) *** [6] 文學 2023.06.23 43 0
1210 농사를 짓는다는 것 *** 文學 2023.06.18 43 0
1209 밤 9시. 기계를 제작하는 중. 대구 S.G에 납품할 기계의 해드 부분과 [1] 文學 2023.05.25 43 0
1208 탁구 라켓의 구입 (4) 文學 2023.05.19 43 0
1207 하천부지의 텃밭 (3) *** 文學 2023.05.12 43 0
1206 나는 누구인가! (25) 文學 2023.03.22 43 0
1205 나는 누구인가! (12) *** [1] 文學 2023.03.14 43 0
1204 작업방법 (90) 인생에 대한 견해 24 文學 2023.02.02 43 0
1203 학창 시절의 꿈 (2) 文學 2022.10.08 43 0
1202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3) 文學 2022.07.10 43 0
1201 6월 26일(일요일) 오늘 계획 文學 2022.06.26 43 0
1200 다음날 (3) 文學 2022.04.13 43 0
1199 시간의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1] secret 文學 2022.03.22 43 0
1198 책을 출간하는 문제에 앞서 낭비하는 시간에 대한 상념 (3)*** 文學 2022.03.11 43 0
1197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文學 2022.02.20 43 0
1196 유튜브 (12) 文學 2021.11.26 43 0
1195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5) 文學 2021.11.16 43 0
1194 인생은 결코 쉽게 살아 나가는 게 아니다. 文學 2021.10.27 43 0
1193 세상과의 단절을 뜻하는 것 (2) secret 文學 2021.03.18 43 0
1192 복수의 방법 文學 2021.02.11 43 0
1191 바뀐 가치관 2020.12.7 文學 2021.01.19 43 0
1190 달라진 견해차이 文學 2019.07.12 43 0
1189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3] secret 文學 2018.10.05 43 0
1188 2017년 8월 1일 文學 2017.08.01 43 0
1187 <리그 전>을 앞 둔 마음가짐 (2) 2017.04.24 secret 文學 2017.05.08 43 0
1186 부산 출장 (104) 文學 2023.09.23 43 0
1185 날아가는 오리 3 (동화)의 편집 ***(2) Edit of Flying Duck 3 (Fairy Tale) 文學 2024.03.08 42 0
1184 대구 출장 (150) 文學 2023.12.13 42 0
1183 일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작업의 성과가 달라진다. 文學 2023.12.07 42 0
1182 계획에 대한 헛된 망상 文學 2023.12.05 42 0
1181 돌발 상황과 현실 직시 (2) *** 文學 2023.11.10 42 0
1180 세상살이 다 그런거지 뭐... 文學 2023.11.02 42 0
1179 인생의 목표 *** 文學 2023.09.12 42 0
1178 아내의 주장과 현실에 대한 이중성 (2) 文學 2023.08.12 42 0
1177 아침부터 대구로 출장을 나가게 되는 것에 대한 이유 文學 2023.07.29 42 0
1176 서울 출장 (111) 文學 2023.07.07 42 0
1175 국제 커플 (6) 文學 2023.05.12 42 0
1174 탁구장에 가는 의욕의 감퇴화 확대하는 요인 [1] 文學 2023.05.06 42 0
1173 어제까지 감자밭에서 밭을 갈고 오늘은 기계 제작에 임한다. 文學 2023.04.04 42 0
1172 나는 누구인가? (7) *** 文學 2023.03.11 42 0
1171 사람과 사람 간에 부정적인 견해 차이 (7) 좋지 않은 관계의 최종 文學 2023.02.23 42 0
1170 하늘의 뜻 (7) 文學 2022.10.18 42 0
1169 변화의 시작 (19) 9/28 *** 文學 2022.10.03 42 0
1168 근심 걱정 文學 2022.06.29 42 0
1167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4) 文學 2022.06.11 42 0
1166 다른 일을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그렇다고 포기해야만 할까? 文學 2022.06.09 4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