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6월 23일 만들었던 「보리순 분말가루」를 한 봉지 뜯었다.

 850g 으로 맞춰 밀패 비닐팩에 포장해 두웠는데 모두 15봉지였다.

 

untitled_281.jpg 

-보리순 건강보조식품을 한 봉지 풀어서 환으로 만들었더니 보두 100여개나 되었다. 그것을 종이 봉지에 담았다.-

 

6월 26일 이것들 중에 한 봉지 털어서 신선초 잎을 뜯어다가 믹서기로 갈은 물로 반죽을 하여 다시 환으로 만들어 낱 개씩 비닐 포장을 했다. 가루로 만들어 놓은 것을 신선초 녹즙으로 다시 반죽을 하여 한 알씩 새알처럼 뭉친 뒤에 건조기에 넣고 4시간 정도를 만렸었다. 아내가 그렇게 환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여 건조기에 넣었던 것을 내가 갖고 와서 방 안에서 비닐팩에 넣고 비닐 접착기로 분여 나가기 시작했다. 

 

 아내가 이 작업을 하여 우황청싱환 처럼 둥글게 뭉쳤는데 모두 100여개나 되었다. 모친은 가루를 먹지 못하겠다고 했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환으로 만들어 먹기 좋게 한 것이다.

 

  비닐 포장 작업은 내가 야간 작업을 중단하고 3시간을 꼬박 걸려서 모두 끝낼 수 있었다. 이 작업으로 기계를 제작하여야하는 야간 시간을 모두 보내야 했다. 방바닥에 앉아서 비닐팩에 넣고 비닐접착기로 4곳을 붙였으므로 허리가 무척 아팠는데 3 시간이 동안 꼼짝하지 않고 반복하였으므로 모두 끝내고 일어나자 허리가 결릴 정도였다.

 

한 알을 먹어 본다.

좋은 약은 쓰다고 했던가! 무척 썼다. 그냥 씹어 먹기에 힘들 정도다.

  "절대 안 먹죠 내기할까요?!"

  아내가 옆에서 말로 비꼰다. 먹지 않을 거라는 것을 내기해도 좋다고...

  사실 내가 건강을 되찾게 된 것은 야채를 먹는 식단도 도움이 되었고 운동을 하게 됨으로서 무엇보다 체력이 좋아 졌기 때문이었다. 둘 중에 어느 한 가지도 소홀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보리순을 먹었다는 점이었다. 최근까지도 나는 보리순 분말 가루를 한 수저씩 매 식사 때마다 먹고 있었다. 물론 이것을 먹고 건강을 얻었다고 하면 조금은 과장된다. 그렇지만 그렇게 비관스럽던 몸의 상태가 지금은 놀라울 정도로 회복되었다. 이 점을 인정한다면 내 혈관도 분명히 좋아 졌을 께 틀림없었다. 전에는 뇌졸증 직전까지 이를 정도로 심각하게 경동맥이 좁아 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든다. 중풍으로 50세에 쓰러졌던 부친과 59세에 뇌졸증을 앓고 계신 모친의 유전적인 영향을 받아서 어쩌면 내가 더 심각한 증상에 빠져 있을 수도 있었다.

  최근까지도 나는 내 몸에 관하여 뇌출혈로부터 위험을 느꼈었다.

  이 악마의 덧은 내 나이가 많아질 수록 나를 압박해 올 게 틀림없었다.  

 

<앞으로 버려야 하는 식사 방법과 조절>

1. 모친에게 건강상 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점이었다. 문제는 식사였다. 채소 위주의 식단이 아닌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사를 즐겨 왔던 습관이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었다. 이 부분을 혁신하여 채식 위주롤 바꿀 필요가 있었다. 

2. 짜게 먹는 습관이다. 그것도 젖갈류와 국을 많이 드는 게 나튜륨 섭취량을 높여왔었다. 

3. 주기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침대에 누워 있지 않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내가 갖고 있던 고민>

1. 모친의 병중으로 인하여 안팎으로 고민이 많았다.

2. 우선 첫 째 기계 제작에 관한 일에 지장을 초래하였다.

3. 두 번째는 비용이 들어 가는 문제였다. 크고 작은 비용에 대하여 모두 내 돈이 사용되었다.

4. 수술에 관한한 가장 큰 문제점도 비용이었다.

5. 가급적이면 모친이 재발(뇌경색)하지 않고 편안하게 남은 여생을 보내는 것이었다. 그러힉 위해서는 건강 해야만 했다.

6. 좁아진 경동맥을 물지적으로 어떻게 뚫어 주는 냐? 하는 점이었다. 그것 때문에 나는 내 경우에 입각하여 결정을 내리게된 것이다. 음식 조절(식이요법), 운동, 건강 보조 식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1219 김포 G.J 라는 공장에 NC 기계를 납품하면서... 文學 2014.09.16 962 0
1218 현재의 기계 제작 방법에 대한 견해 [1] 文學 2014.09.15 806 0
1217 비염에 대한 견해 文學 2014.09.15 759 0
1216 모친의 생신 날 (2) file 文學 2014.09.14 763 0
1215 올 여름철의 위험스러운 상황에 대하여... 文學 2014.09.14 930 0
1214 걷기 운동을 하는 이유 [1] 文學 2014.09.13 769 0
1213 모친의 뇌경색과 요양병원 (3) [1] 文學 2014.09.12 775 0
1212 모친의 뇌경색과 요양병원 (2) 文學 2014.09.12 1115 0
1211 뇌경색과 요양 병원 文學 2014.09.11 1013 0
1210 본업에 대한 미련 文學 2014.09.10 693 0
1209 능률과 비능률의 차이 文學 2014.09.09 671 0
1208 기계 계약금의 활용에 대하여 [1] 文學 2014.09.09 808 0
1207 명절 날에도 일을 하는 이유 文學 2014.09.09 774 0
1206 아들을 데리고 오늘까지 일했다. file 文學 2014.09.07 838 0
1205 처남의 간암 판정 (2) 文學 2014.09.07 901 0
1204 걷기 운동을 나가면서... 文學 2014.09.06 765 0
1203 모친이 오늘 아침에는 똥칠을 하였는데... (2) 文學 2014.09.05 792 0
1202 고혈압에 대한 심적 부담과 정서불안 文學 2014.09.04 818 0
1201 일 할 사람이 필요한 이유 (?) [1] 文學 2014.09.03 706 0
1200 모친이 오늘 아침에는 똥칠을 하였는데... 文學 2014.09.02 774 0
1199 뇌졸증 이후 병원에서 처방한 약에 대한 관찰 文學 2014.09.01 1093 0
1198 고혈압과 걷기 운동의 역학관계 文學 2014.09.01 940 0
1197 처남의 장례식장 文學 2014.08.30 1474 0
1196 처남의 간암 판정 文學 2014.08.28 1219 0
1195 가난한 자의 삶 文學 2014.08.27 768 0
1194 꿈 얘기... 文學 2014.08.25 963 0
1193 요즘은 글 쓸 시간이 없어서 그림을 그리지 않고... 文學 2014.08.24 784 0
1192 알바를 써서 밀린 일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文學 2014.08.23 915 0
1191 기계 계약을 위한 A/S에 대하여... (2) 文學 2014.08.22 839 0
1190 대구 출장 (60) [1] 文學 2014.08.21 731 0
1189 기계 계약을 위한 A/S 관리에 대하여... 文學 2014.08.21 834 0
1188 삼성 센스 P560 노트북 file 文學 2014.08.20 1087 0
1187 접촉 사고를 내고... 文學 2014.08.18 742 0
1186 농기계 수리 file 文學 2014.08.17 1213 0
1185 작업 방법론 文學 2014.08.17 766 0
1184 모친의 운명을 바꿔 놓은 뇌경색 文學 2014.08.13 744 0
1183 서울 출장 文學 2014.08.13 747 0
1182 왜관 출장 이후... [3] 文學 2014.08.12 808 0
1181 생각 모음 (208) 文學 2014.08.11 748 0
1180 대구 출장... (58) 文學 2014.08.10 763 0
1179 청성에서... (20) 文學 2014.08.09 816 0
1178 비가 내리는 날에... [1] 文學 2014.08.07 737 0
1177 화장실에서... 文學 2014.08.06 597 0
1176 2014년 8월 6일 文學 2014.08.06 662 0
1175 구읍의 밭에서...(100) file 文學 2014.08.05 1129 0
1174 모친을 바라보는 관점 secret 文學 2014.08.05 735 0
1173 노트북 컴퓨터 (4) file 文學 2014.08.04 824 0
1172 뇌경색으로 쓰러진 노모 (3) 文學 2014.08.04 964 0
1171 왜관 출장 [1] 文學 2014.08.04 608 0
1170 8월 첫 번째 일요일에... 文學 2014.08.03 68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