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모친이 오늘 아침에는 똥칠을 하였는데... (2)
2014.09.05 23:18
"엄니, 변 봤어?"
"음..."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인사가 그랬다. 변에 관한한 둘 째 가라면 서러워 할 어머니. 아니,어제 변비약을 강제로 먹였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오늘 아침도 못 보아서 쓴 소리를 늘어 놓았을 터였다.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똥(변)을 싼 어머니 왈,
"어제 변비약 괜히 먹었어! 안 먹는다니까! 먹으라고 해 가지고..."
"왜요? 그래서 잘 넣었으면 됐지..."
모친에게 변비가 있는 건 나이가 들어서라는 사실을 알았었다.
"나이가 든 어르신들은 배 속도 나이가 듭니다. 그래서 변비가 있는 것이고... 어쩌고 저쩌고..."
약국에서 변비약을 달라고 하면서 상태를 얘기하자 소상하게 알려 주웠다고 했다. 아내는 그래서 변비약을 잔뜩 사와서 그 내용을 밥 상 앞에서 얘기한다.
정작 문제는 변비 때문이 아니었다. 똥칠을 한다는 데 있었다. 시도 때도 없이 똥을 쌌으므로...
변비약을 먹지 않으면 변을 못 봤고 변비약을 먹으면 제어를 하지 못하여 시도 때도 없이 쌌기 때문이다.
2. 세상 만사가 뜻대로 되는 건 아닌가 보다. 모친이 풍에 걸리고 벌써 4개월 째 접어 들고 있는데 차도가 없다. 더 이상 좋아 질 수도 없어서 어쩌면 3개월 이전에 모든 게 정해져 버린 듯...
그 이후부터는 굳어 버린 상태로 노력을 해도 안되는 상태. 오늘 아침에는 또 똥을 지리고...
오전 9시 20분에 있는 통원 치료를 위해 대전 성모 병원 신경과 담당 의사인 U 의사를 만났다.
약 처방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정기적인 진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0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8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05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3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99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1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78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6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0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87 | 0 |
1240 | 2014년 10월 5일 일요일 구읍의 밭에서...(2) | 文學 | 2014.10.06 | 595 | 0 |
1239 | 일요일 구읍의 밭에서... | 文學 | 2014.10.05 | 1001 | 0 |
1238 | 모친이 통원치료를 받는 날 | 文學 | 2014.10.01 | 674 | 0 |
1237 | 모친에 대한 견해 [1] | 文學 | 2014.10.01 | 936 | 0 |
1236 | 대전에서... | 文學 | 2014.10.01 | 530 | 0 |
1235 | 독감 (2) | 文學 | 2014.09.29 | 783 | 0 |
1234 | 독감 | 文學 | 2014.09.29 | 601 | 0 |
1233 | 모친의 체력이 고갈된 이유 [1] | 文學 | 2014.09.28 | 804 | 0 |
1232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6) | 文學 | 2014.09.27 | 899 | 0 |
1231 | 기계 출장 | 文學 | 2014.09.26 | 657 | 0 |
1230 | 손가락을 다치고... (2) | 文學 | 2014.09.25 | 831 | 0 |
1229 | 손가락을 다치고... | 文學 | 2014.09.24 | 688 | 0 |
1228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5) [1] | 文學 | 2014.09.24 | 706 | 0 |
1227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4) | 文學 | 2014.09.24 | 738 | 0 |
1226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3) | 文學 | 2014.09.24 | 696 | 0 |
1225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2) | 文學 | 2014.09.23 | 701 | 0 |
1224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 文學 | 2014.09.23 | 771 | 0 |
1223 |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것?' 에 대하여... | 文學 | 2014.09.22 | 736 | 0 |
1222 | 변화 | 文學 | 2014.09.21 | 768 | 0 |
1221 | 이비인후과에서... | 文學 | 2014.09.19 | 615 | 0 |
1220 | 김포 G.L 공장에 기계를 납품하면서...(3) | 文學 | 2014.09.19 | 1114 | 0 |
1219 | 직업과 그에 따른 시간 적인 제약 | 文學 | 2014.09.18 | 750 | 0 |
1218 | 중고 전기 보일러의 구입 [1] | 文學 | 2014.09.18 | 1307 | 0 |
1217 | 김포 G.L 공장에 기계를 납품하면서...(2) | 文學 | 2014.09.17 | 903 | 0 |
1216 | 김포 G.J 라는 공장에 NC 기계를 납품하면서... | 文學 | 2014.09.16 | 962 | 0 |
1215 | 현재의 기계 제작 방법에 대한 견해 [1] | 文學 | 2014.09.15 | 805 | 0 |
1214 | 비염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4.09.15 | 759 | 0 |
1213 | 모친의 생신 날 (2) | 文學 | 2014.09.14 | 762 | 0 |
1212 | 올 여름철의 위험스러운 상황에 대하여... | 文學 | 2014.09.14 | 930 | 0 |
1211 | 걷기 운동을 하는 이유 [1] | 文學 | 2014.09.13 | 769 | 0 |
1210 | 모친의 뇌경색과 요양병원 (3) [1] | 文學 | 2014.09.12 | 775 | 0 |
1209 | 모친의 뇌경색과 요양병원 (2) | 文學 | 2014.09.12 | 1113 | 0 |
1208 | 뇌경색과 요양 병원 | 文學 | 2014.09.11 | 1013 | 0 |
1207 | 본업에 대한 미련 | 文學 | 2014.09.10 | 693 | 0 |
1206 | 능률과 비능률의 차이 | 文學 | 2014.09.09 | 670 | 0 |
1205 | 기계 계약금의 활용에 대하여 [1] | 文學 | 2014.09.09 | 808 | 0 |
1204 | 명절 날에도 일을 하는 이유 | 文學 | 2014.09.09 | 773 | 0 |
1203 | 아들을 데리고 오늘까지 일했다. | 文學 | 2014.09.07 | 835 | 0 |
1202 | 처남의 간암 판정 (2) | 文學 | 2014.09.07 | 901 | 0 |
1201 | 걷기 운동을 나가면서... | 文學 | 2014.09.06 | 764 | 0 |
» | 모친이 오늘 아침에는 똥칠을 하였는데... (2) | 文學 | 2014.09.05 | 790 | 0 |
1199 | 고혈압에 대한 심적 부담과 정서불안 | 文學 | 2014.09.04 | 816 | 0 |
1198 | 일 할 사람이 필요한 이유 (?) [1] | 文學 | 2014.09.03 | 705 | 0 |
1197 | 모친이 오늘 아침에는 똥칠을 하였는데... | 文學 | 2014.09.02 | 772 | 0 |
1196 | 뇌졸증 이후 병원에서 처방한 약에 대한 관찰 | 文學 | 2014.09.01 | 1093 | 0 |
1195 | 고혈압과 걷기 운동의 역학관계 | 文學 | 2014.09.01 | 940 | 0 |
1194 | 처남의 장례식장 | 文學 | 2014.08.30 | 1460 | 0 |
1193 | 처남의 간암 판정 | 文學 | 2014.08.28 | 1215 | 0 |
1192 | 가난한 자의 삶 | 文學 | 2014.08.27 | 768 | 0 |
1191 | 꿈 얘기... | 文學 | 2014.08.25 | 96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