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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대전 신탄진에 있는 D 라는 상가(대로변의 건물에 사업소를 차리고 운영하는 개인업소)에 기계 A/S를 나갔다. 그리고 기계를 고친 뒤에 새 기계를 맞추겠다고 해서 기계 계약금까지 듬뿍 받았고...

 

  대략 25년이나 된 노후화 된 기계. 그 기계를 고치는데 이틀씩 출장을 나갔다 와야 했다. 물론 하루 종일이 아닌 한 두 시간이지만...

  첫 날은 원인을 진공관으로 잡고 다음날 오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공교롭게도 제가 갖고 있는 부속품이 두 개뿐인데 모두 중고여서 새 것으로 교체해 봐야 할 듯합니다.그래서 내일 아침에 다시 오겠습니다."

  그렇게 약속을 하고 대구 출장(59 다음 게시 난에 대구 출장 기술)을 나갔다 왔었다. 물론 차량에서 서울 천계천의 I.S 라는 곳에 전화를 하여 부속품을 주문하였고 나중에 99만원을 송금해 줬다.  

  다음날 아침이다.

 대전고속터미널 화물찾는 곳에서 부속품을 받아 들고 다시 신탄진 D 라는 곳으로 출발을 했다.

 서울 청계천에서 고속버스편으로 보낸 기계 부속품(7T84R 진공관)을 교체하였지만 해결되지 않았으므로 다음 원인을 분석하기에 이른다.

  "다행히 진공관이 고장난게 아니네요!"

  고주파 기계의 진공관은 가격이 고가품이었으므로 새부품을 교체하였지만 증상이 똑같게 되자 다른 원인을 찾기에 이른 것이다.

  그리고 원인 분석에 나선 뒤에 500W 짜리 말뚝 저항을 교체한 뒤에야 찾아내고 수리를 마치게 된다.

 

  "새로 기계를 계약하면 얼마입니까?"

  "***입니다만..."

  "그럼, 계약금은 얼마를 드릴까요?"

  "절반은 주셔야만 합니다. 부속가격이 워낙 비싸고... 어쩌고 저쩌고.."

  나는 한편으로는 반가웠지만 그러면서 지금도 예약이 되어 있는 기계가 한 대 더 있었으므로 사정을 얘기하고 3개월의 유효기간을 두웠다.

 

  기계 A/S를 하게되면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새로 기계를 맞추려는 호기(기회)가 발생한다. 기계를 이틀간 찾아가서 수리 비용은 받지를 않은 것은 그나마  기계 제작을 의뢰한 사람에 대한 호의였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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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