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화목 보일러

2014.11.21 08:47

文學 조회 수:617

  겨울철에는 화목보일러에 땔감을 넣기 위해 장작을 패고 빠래트, 폐목, 가구, 문짝, 불에 탈 수 있는 온갖 건축 자재들을 장작으로 때게 된다. 그렇지만 그런 크고 작은 부피를 쪼개지 않으면 안 되었으므로 육체적인 노동력이 필요했다.

밤에는 전기 보일러를 돌려 놓았지만 아침에는 화목 보일러에 나무를 넣고 불을 땐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도끼질, 망치질, 전기톱질 등으로 큰 폐목, 폐가구, 건축 자재, 목재 빠레트 등을 조각으로 부셔야만 했다.

  "쾅....  쾅! 드르륵... 드득..."

  망치질, 도끼질, 전기 톱질을 하여 잘게 썰은 합판 조작과 나무를 화목 보일러에 넣고 불을 지핀다.


  이것이 아침에 일어나면 처음으로 하는 내 행동이다. 

  아무래도 겨울 내내 이런 생활이 번거롭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기계를 제작하는 1층 공장의 바닥에 화목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었으므로 틈틈히 나무를 넣어 주는 것도 한편으로는 벅찼다. 

  작년에 때다말은 원목들.

  소나무, 낙엽송를 1미터가 약간 넘게 잘라서 쌓아 놓았던 것이 남아 있었다. 올 해는 나무를 전혀 해 오지 못하였으므로 폐목과 섞어 때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1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1374 한정없이 늘어 나는 8월 고무줄 더위 속에... 文學 2023.08.06 48 0
1373 바다와 같은 넓고 유혹이 많은 유튜브에 세계 *** 文學 2023.05.07 48 0
1372 어머니의 초상 중에... (2) 文學 2023.04.11 48 0
1371 나는 누구인가! (29) 文學 2023.03.26 48 0
1370 사람과 사람 간에 부정적인 견해 차이*** [3] 文學 2023.02.18 48 0
1369 작업방법 (101) 기계 제작에 관하여... 文學 2023.02.13 48 0
136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1) *** 文學 2022.06.29 48 0
1367 군서 산밭에 제조체를 뿌리러 가기 위해서... *** 文學 2022.05.28 48 0
1366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8) 文學 2022.04.05 48 0
1365 네이버 카페와 다움 카페의 차이점 secret 文學 2022.02.22 48 0
1364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2) [1] 文學 2021.12.31 48 0
1363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3) *** 文學 2021.11.09 48 0
1362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7) secret 文學 2021.05.25 48 0
1361 내일은 포천 송우리로 출장간다. 文學 2021.05.07 48 0
1360 공백 (2014년 맥에서 1TB의 SSD의 교체) secret 文學 2021.03.28 48 0
1359 자각에 대하여... (2) secret 文學 2021.03.09 48 0
1358 가을비 우산 속 2020.11.1 文學 2021.01.16 48 0
1357 꿈과 허상 (2) 2020.10.28 文學 2021.01.16 48 0
1356 포기함에 있어서... [1] 文學 2019.09.07 48 0
1355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文學 2019.07.25 48 0
1354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secret 文學 2018.12.13 48 0
1353 새로운 시작 文學 2017.12.03 48 0
1352 무더운 여름, 찜통 더위 속이다. 文學 2017.08.04 48 0
1351 좋은 일과 나쁜 일 (4) *** 文學 2023.12.16 47 0
1350 첫 눈이 내린 전경 *** 文學 2023.11.18 47 0
1349 변화 文學 2023.10.24 47 0
1348 추석 명절에 대한 총평... 文學 2023.09.30 47 0
1347 서초구에서. .. [2] 文學 2023.09.07 47 0
1346 다람쥐 쳇 바퀴 돌듯이 도는 세상 *** [1] 文學 2023.08.13 47 0
1345 사람의 심리 상태 文學 2023.07.13 47 0
1344 허벅지에 남은 타박상의 증거 (2) *** 文學 2023.07.02 47 0
1343 옥천역에서... [1] 文學 2023.06.10 47 0
1342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3) *** 文學 2023.04.10 47 0
1341 작업방법 (97) 인생에 대한 견해 31 *** 文學 2023.02.10 47 0
1340 작업방법 (91) 인생에 대한 견해 25 文學 2023.02.03 47 0
1339 작업방법 (83) 인생에 대한 견해 16 文學 2023.01.26 47 0
1338 개인 탁구장에 대한 견해 *** 文學 2023.03.30 47 0
1337 딸의 결혼식 (3) *** 文學 2023.02.06 47 0
1336 작업 방법 (15) *** 文學 2022.12.07 47 0
1335 일요일 연가 (2) *** 文學 2022.05.23 47 0
1334 책의 출간과 방법 *** 文學 2022.03.08 47 0
1333 추운 겨울날 추워서 덜덜 떨고 난 뒤의 연가(戀歌) [1] 文學 2022.02.08 47 0
1332 와콤 타블렛 CTH-480 드라이버 드라이버 文學 2021.12.24 47 0
1331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2) [1] 文學 2021.10.26 47 0
1330 직업에 쏱는 정성 (5) 文學 2021.05.30 47 0
1329 기계 제작 일이 벅차다보니... secret 文學 2021.06.02 47 0
1328 탁구를 쳐도 되는 건가요? 文學 2021.04.03 47 0
1327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3)2020.12.02 文學 2021.01.19 47 0
1326 세월이 저 만치 가네... secret 文學 2019.08.21 47 0
1325 출장도 예전처럼 많지 않다는 건 기회일까? 文學 2019.07.25 4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