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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그와 나의 차이점 (3)

2022.04.14 08:09

文學 조회 수:131



날씨가 싸늘하게 변하면서 다시 내복을 입고 말았습니다. 추워서 감기 증상까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몸이 덜덜 떨리고, 허리도 아프고, 갈길도 멀고, 해는 떨어지고, 그리고 기력이 약해져서 그만 살기가 귀찮아 질 정도로 의욕이 잃었던 어제까지 이틀간 죽는 것같은 고생을 했습니다. 밖에서 일하는 노동일을 했던 휴유증이 일어난 듯 몸으로 움직이는 작업에 허리가 아파서 벌벌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었으니까요. 어제는 공장에서 기계 부품을 가공하는 작업을 하였었지요. 대구에 납품할 기계입니다.


  5. 이틀 째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상태로 힘들게 지냈다. 마침내 어제부터 비가 내렸고 오늘까지도 날씨가 잔뜩 흐려서 온통 컴컴할 지경이다. 집에서 울타리와 하우스 파이프 철거작업을 진행하다가 비가 온다는 소식에 어제부터는 공장으로 돌아와서 기계 제작의 부품을 가공하기 시작한다. 기계 제작 일(본업)은 밖에서 일하는 것과 다르다는 걸 처음으로 깨닫았다. 월요일과 화요일 무심코 밖에서 일을 한 것이 무리를 한 듯 수요일인 어제는 몸살기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몸에 이상이 생겼다. 힘이 없었으며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체력이 고갈되어 조심조심 걷고 움직였는데 허리과 왼 쪽 무릎이 동시에 결리고 아팠다. 증상이 한꺼번에 두 가지가 나타난 것이다.

  "허리가 아프면 다리가 결리고 같이 나타나는 게 당연하지요."

  내가 허리를 못쓰는 것을 보고 아내도 자기 일처럼 걱정스러워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함께 일을 하는 처지였다. 내가 선반머싱으로 쇠를 깍아 놓으면 드릴로 뚫고 탭을 넣으면서 기계 부속품의 후처리 작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번 기계의 해드 부분을 가공하는 작업은 보류된 상태였다. 먼저 주에는 감자를 심기 위해 일주일 동안 밭에 가 있었고 이번주에는 울타리 철거 작업을 해야만 해서다. 


  계속되는 무리한 작업으로 인하여 결국에는 허리와 왼 쪽 무릎에 이상이 발생한 건 당연했다. 어떻게 보면 예견된 결과인 셈이다. 그런데 내가 철로 만든 기계도 아니고 63세의 나이에 육체적인 작업을 아프지 않고 견뎌낼 수 있으리라는 건 희망 사항인 셈이다. 결국에는 탈이 생겼고 어제의 경우처럼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다. 삐걱거리고 허리가 아차서 그만 움직임이 둔하고 고장이 나기 일보직전에 빠진 것이다.


  6. 어젯밤 10시에 공장에서 집으로 퇴근을 한다. 500미터 거리를 걷어서 오는 동안 허리가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비가 억수같이 내렸다가 조금은 그치곤 하는 날씨로 인하여 자전거를 탈 수 없어서 우산을 쓰고 걸어서 집까지 오는 동안 아팟던 허리가 나아지는 느낌을 갖는다.

  처음에는 허리를 펼 수가 없었다. 곧바로 펴면 무리가 왔다. 첫 발을 띄자 한 쪽으로 치우치는 몸 상태가 반대 쪽으로 출렁이는 발걸음으로 허리에 신경이 곤두선다.

  "아야!"

  남들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치유를 받는 병원들에 대하여 소개하던 내용에 그다지 신경 스지 않았었는데 내가 그렇게 된 사실로 인하여 걱정이 컸다. 내일도 오늘처럼 아프다고 하면 병원에 가야만 할 정도였으니까. 그렇지만 밤 10시에 공장과 집까지 500미터를 걷는 동안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허리는 걷는 운동이 제일 좋아! 걷는 동안 제자리로 허리 관절이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으니까. 아팟던 허리도 좋아지는 것 같고... 다리 관절도 기름칠을 하듯이 조금씩 풀리는데.... 걷기 운동마저 하지 않았으면 그냥 눞고 말았을 거요."

  그렇게 걷기 운동에 대한 장점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


  500미터를 공장에서 집까지 걷는 동안 이상하게 허리가 나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허리를 ㄴ 자로 다리를 들어 올리고 고개를 쳐든 체 구르기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허리가 아플 때마다 이 운동은 즉효를 보곤 했었다.  



'아, 오늘도 허리가 아프면 안 되는데...'

어제처럼 허리가 아팠던 적은 없었던 것같다. 온몸에 힘이 쑥빠지고 걷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설설 기어 다니는 듯이 걷으면서 기계 부품을 가공하는 작업을 했다는 게 떠 올랐다. 물론 그렇게 몸을 사리지 않으면 안 되을 정도로 허리가 아팠기 때문인데 이때 머리 속에 떠오른 생각은 탁구를 칠 때 다리를 기마자세로 구부리는 것이었다.

'이렇게 탁구를 칠 때의 동작이 허리가 아팠을 때 적용될 수 있다니...'

기계를 이용하여 쇠를 원하는 상태로 가공하기 위해서는 이송대의 핸들을 수동으로 돌려서 원하는 위치로 보내야만 한다. 그런 작업이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회전축을 돌리는 작업이 계속하여 반복되었다. 이렇게 회전축 핸들을 돌려서 원하는 위치에 놓고 자동으로 이동 시키는 장치를 내려 놓으면 가공이 시작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원하는 위치로 옮겨 놓을 때 빠르고 정확하게 이동 시키는 작업이 모두 수동으로 돌려주는 핸들을 힘으로 써서 작업하게 된다.

이때 다리를 구부리고 허리에 무리를 가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유리하다. 그래서 핸들을 돌린 때 힘을 다리에 분산시켜서 허리에 무리를 가지 않게 하였던 것이다.



  7. 공장 앞에 경운기를 세워 놓았었는데 일주일 전에 감자를 심으러 산밭(산속의 밭)에 끌고 갔던 추레라가 달린 경운기였다. 그런데 발판의 철판이 떨어져서 그것을 용접으로 붙이고 이제는 공장에서 집까지 500미터 떨어진 거리를 운전해서 갖다 놓아야만 했었다.

어제 허리가 무척 아프지만 어쩔 수 없이 경운기를 옮기게 되었다. 공장 앞에 세워두면 불편해서 치워 놓을 필요가 제기된 것이다.



나 1 : "젠장, 허리가 아픈데 왜 하필 오늘 옮겨 놓아야 하는데...'

나 2 : "오늘 고쳤으니까. 당연히 지금 시동을 걸어서 옮겨!"

나 1 : "허리가 아파서 시동을 걸 수가 없다고..."

나 2 : "그래도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얼른 처리 해!"

나 3 : "2가 한 말대로 오늘 해 두는 게 났잖아! 얼른 하자!"

나 1 : "할 수 없지 뭐! 고생 좀 하겠어! 경유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쓰는 스프레이 분사제를 사용하는 수 밖에..."


  그렇게 생각을 한 뒤, 처음부터 시동제를 호흡기 배관에 뿌렸다. 그리곤 재빨리 시동을 시키기 위해 핸들을 걸었다. 그렇지만 너무 긴장을 한 것 같았다. 시동 핸들이 이내 빠졌다. 그 짦은 시간에 정확한 타이밍이 맞추지 못했는데 시동용 스프레이는 휘발유였고 그것을 스프레이로 호흡기 배관에 뿌려서 바로 시동을 걸어야만 엔진으로 호흡되어 폭발력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 방법은 내 경운기가 배터리로 이용하는 시동이 아니여서 수동으로 핸들을 돌리는 방식이었으므로 매우 어렵게 시동을 걸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이 허리가 아픈 날 당번처럼 걸린 것이다.


나 1 : "왜, 하필 오늘이야! 내일이던가 다른 날 허리가 나으면 그 때 하면 돼지!"

나 2 : "어허, 오늘 경운기를 치우는 게 그만큼 낫잖아 공장 앞에 경운기를 세워 놓은 게 벌써 며칠 째인데 그런 소리를 하지!"

나 3 : "그래, 엇다 대고 반항이야 반항이... 그래서 대드는 거야! 지금?"

나 1 : "아니, 그건 아니고... 왜, 나만 가지고 그래! 너희들은 꼭 그럴 때, 나를 골란하게 만들지! 할 수 없지 뭐! 다시 한 번 시도해 보고... 그래도 안 돼면 그만 두지!"

나 2 : "그만두기는.... 포기를 하면 안 돼!"

나 3 : "그래 포기라는 인생은 실패라는 뜻이잖아! 그건 안 돼!"


  할 수 없이 포기를 모르는 내 뜻은 첫 시도에 이어서 두 번째와 세 번째 계속하여 시동을 걸기 위해 같은 행동을 지속한다. 호흡기 배관에 시동용 스프레이를 뿌리고 핸들을 부여 잡고 힘껏 돌리기 시작했다. 왼 손에는 엔진을 강제로 돌아가게 하는 코를 당긴 체 오른 손으로는 핸들을 잡고 왼 쪽으로 힘껏 돌리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 넷...." 점점점 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곤 왼 손으로 잡고 있던 코를 놓으면서 오른 손으로 돌리던 핸들을 놔 버렸다.

  이때 오른 손으로 잡고 있던 핸들이 자동으로 빠진다. 걸려 있던 기어가 자동으로 반대 쪽이 느슨해지자 빠져 버리는 것이다. 그리곤 눈에 익은 시동 소리가 났다.


  "펑! 펑...퍼... 펑! 끽!"


  검은 연기가 배출되는 통로로 따라 나오다가 이내 그쳐버렸다. 안에서 다시 두 번째의 시동 소리가 나오지 않았는데 그것이 깊은 수렁에 빠진 듯 반대로 주입하던 호흡기로 오바이트를 하듯 흰 연기가 모락모락 토해 냈다.


  내게 경운기가 두 대 있었는데 한 대는 너무 오래되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았다. 그게 바로 이 놈이었다. 평상시 같으면 허리의 힘이 좋아서 시동 거는 데 무리가 없었지만 지금은 아예 처음부터 시동용 스프레이를 뿌려가면서 시도를 했지만 여간해서 살아날 기미가 없다. 하지만 여기에서 포기할 생각이 없었다. 다시 재차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또한 허리의 힘이 반동하여 커지고 그래서 회전력이 강해졌다.


"펑.. 펑.. "

'한 번, 두 번, 세 번...'

"펑, 펑, 펑, 펑펑펑펑..."


  결국에는 세 번을 넘기더니 폭발력이 연속해서 뒤를 이었다. 이런 경운기를 끌고 다니면서 시동 때문에 계속 고생을 하곤 했었다. 그런데 몸이 아픈 상태에서 시동을 건다는 것이 이처럼 고통을 동반하게 될 줄을 예상하지 못했었다.

  이 경운기를 바꾸는데 50만원이 들었다. 근처 고물상에 내 놓은 경운기가 두 대나 있었던 것을 보고 고물상 주인에게 한 대 구입하겠다고 의사를 비췄더니 그 가격에 사가라는 것이었다. 엔진만 성하면 시동을 거는 데 별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이렇게 폭발력이 약한 경운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시동걸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웠다는 점이었다. 그래도 시동을 걸때마다 진땀을 빼곤 했지만 지금까지 잘 해결해 왔었다. 그런데 어제의 경우는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완전히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무리한 작업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


  '그 깟 오십만원이 먼데 사람을 이렇게 혼줄을 낼까?'

  그래도 차마 경운기를 바꾸겠다는 생각를 갖지 못했으니...

  '언젠가 경운기가 나를 잡아 먹을지도 모르겠어!'

  그 생각이 든다.

  물론, 나이가 점점 더 들게되면 이 짓도 못해 먹게 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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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