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내일은 대구 경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2022.04.05 20:17

文學 조회 수:76

  1. "출장비 삼십 만원을 주시면 될텐데 무엇 때문에 망설이십니까?"

  "아, 그래요! 전 바쁘시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지 않았네요!"

  "저는 기계 판매해 놓고 나몰라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수 십년을 함께 거래해오면서 그렇게 사람을 모르시면 됩니까?"

  "그렇지만 바쁘시다고 하는 것 같아서..."

  "그럼, 기계가 고장 났는데 고치지 않고 그냥 두시게요?"

  "그건 아니지만... 하도 바쁘시다고 하시는 바람에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얘기하지 않았다니요! 출장비를 주신다는 게 저로서는 더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자체적으로 사람을 양생하여 기술을 전수하여야만 하는 게 최선책이라는 뜻이지 고장난 걸 그냥 고치지 말라고 한 건 아닙니다."

  "아, 그렇군요! 알았어요! 담부터는 그렇게 하지요!"


  경산의 S.W 라는 거래처에서 전화 연락을 받았는데 기계 상태가 나빠서 가까운 공업사에서 수리를 의뢰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매우 중요한 해드부분을 전부 뜯어 내린 모양인데 분해를 하지 못해서 방법을 설명해달라고 하였다. 


  근교의 공업사에 수리를 의뢰했던 모양이다. 


  그렇지만 전문가 아니면 수리가 불가능했으므로 내가 방법을 설명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가급적이면 뜯지 말라고 말했다. 

  "전문가가 아니면 안 됩니다. 분해하였다가 조립할 때도 순서가 잘못될수도 있고.... 어쩌고저쩌고... 쏼라쏼라... 미루알 코주알..."


  결국에는 수리를 할 수 없다고 다시 되돌려 보낸 모양이다. 여사장이 내게 전화를 하여 내일 아침에 와 달라고 의뢰를 한다. 그래서 내일은 출장비 30만원을 받기로 하고 팔려가는 신세가 된 것이다. 


  2. 기계의 해드부분은 정밀한 가공과 순서대로 조립되어 빼내는 것은 역순으로 수리를 시작하여야만 한다. 그런데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분해를 못하겠다고 전화 연락이 온 것이다. 


Untitled_116592.JPG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5528 오늘은 대전으로 물건을 사러 나갔는데... 文學 2011.09.05 4736 0
5527 네이버 카페에서 어느 댓글에서... 文學 2011.09.07 3889 0
5526 연이어 이틀째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1.09.11 4483 0
5525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file 文學 2011.09.13 4761 0
5524 동시에 여러 곳에서 기계 주문이 들어 왔다. 文學 2011.09.13 4231 0
5523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2) 文學 2011.09.14 4319 0
5522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3) 文學 2011.09.16 4399 0
5521 어제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10시까지 일을 했다. file 文學 2011.09.19 4325 0
5520 오늘 경산 IC 로 나와 카톨릭 대학교가 있는 하양의 PC 방에서 글을 쓴다. file 文學 2011.09.20 4465 0
5519 엇그저께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 file 文學 2011.09.22 3815 0
5518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09.29 4259 0
5517 삶의 뒤안길에서... (2) 文學 2011.09.30 4652 0
5516 2011년 9월 30일 文學 2011.09.30 4330 0
5515 원하는 게 멈니까? file 文學 2011.10.02 3680 0
5514 옥션에서 3만원을 주고 노트북 보드를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file 文學 2011.10.02 3815 0
5513 용인으로 출장을 나간 것 文學 2011.10.06 4214 0
5512 수원 출장 文學 2011.10.09 4546 0
5511 오늘 인터넷 옥션에서 구입한 물건 file 文學 2011.10.09 4476 0
5510 내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10.10 4414 0
5509 한영 타이머에 관하여... 文學 2011.10.13 5041 0
5508 더욱 열심히 일, 공부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文學 2011.10.13 4674 0
5507 어제는 동네 대문을 고쳐주러 나갔었다. 文學 2011.10.13 4609 0
5506 내게 보낸 쪽지 文學 2011.10.13 4143 0
5505 이번에 납품하는 기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1.10.15 4042 0
5504 오키 mc561dn 복합기 file 文學 2011.10.15 4446 0
5503 생각 모음 (116) 文學 2011.10.15 4582 0
5502 기계의 페인트 칠에 대하여... 생각 모음 ( 117 ) file 文學 2011.10.16 4598 0
5501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file 文學 2011.10.17 4018 0
5500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2) file 文學 2011.10.18 3647 0
5499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3) file 文學 2011.10.20 3311 0
5498 오늘은 경산 하양으로 기계 납품을 나갔다. file 文學 2011.10.20 3949 0
5497 전북 익산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왔습니다. 기계 A/S... 도속도로변의 자연 경관이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文學 2011.10.22 4696 0
5496 오전에는 복사기를 오후에는 예식장을 다녀왔다. 文學 2011.10.22 3919 0
5495 삼성 SCX-7145 복사기 셋업 file 文學 2011.10.22 4902 0
5494 올 가을에는 책으로 만들 내용을 정리할 것이다. 文學 2011.10.23 3873 0
5493 생각 모음 (118) 文學 2011.10.23 3985 0
5492 책선물 file 文學 2011.10.27 3526 0
5491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41 0
5490 먼저주 토요일에는 처가의 둘째 처남 둘 째 아들의 결혼이 있었다. 文學 2011.10.30 4059 0
5489 경산에서 갖고온 기계 수리를 위해... secret 文學 2011.10.30 0 0
5488 내일은 경산으로 중고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0.30 3911 0
5487 그리고 내일은 다시 울산으로 출장을 가는데... file 文學 2011.10.31 3952 0
5486 안산 시화공단 출장 file 文學 2011.11.02 4041 0
5485 안산 시화공단 출장 (2) file 文學 2011.11.03 3866 0
5484 내일을 경산 하양이라는 곳에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1.04 3984 0
5483 경운기와 허리 생각 모음 (124) file 文學 2011.11.12 3755 0
5482 카시오 EX-4 A 카메라 file 文學 2011.11.12 3558 0
5481 어제도 오전까지 밭을 갈았다. 文學 2011.11.15 4125 0
5480 생각 모음 (126) 文學 2011.11.16 3708 0
5479 어제 저녁에는 몇 일 만에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11.16 3688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