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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무엇보다 잡념이 많아지는 탓에 한 눈을 팔게 되는 게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중력이 결여되어 능률적이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기계 제작에 투렷한 저해 요인을 들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작업에 대한 비생산적인 작업으로 일관한다는 점입니다. 잡생각을 많이해서 그만큼 집중할 수 없었고 무엇보다 신체적인 행동으로 볼 때 원등히 떨어진다는 사실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하여 운동부족을 들기도 하는데 탁구를 치러 가는 환경이 부족해져서 원인이기도 하다는 게 추측입니다. 그만큼 탁구를 치러 다니는 곳이 무척 어렵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른 방도를 취해야만 할 듯 합니다. 사진을 찍어 놓은 상태에서 얼굴에 살이 찐 것이 확연한 것을 보면...  


  8. 옥천 시내에서 내가 자주 가는 이비인후과가 있는데 어제 아침에 찾아 갔더니 문을 닫았다. 휴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문이 닫혀 있었으므로 자세히 실내와 밖을 살펴보았더니 간판이 내려져 있고 유리문 안 쪽의 실내도 텅텅 비었다. 

  옆에 약국에 들러서 물어보니 폐업을 하여 아예 영업을 하지 않는 다는 거였다. 

  며칠 오지 않아서 알지 못했지만 그동안에 이미 병원측에서 폐업을 하고 가게를 비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일주일이 넘게 찾아 오지 않았었는데 그런 사실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그런 상황을 당하여 난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이비인후과에 가는 이유는 약을 타기 위해서였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어서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약이었다. 그런데 문을 닫다니... 돌아나오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이제 어디로 가야만 할까? 다른 곳에 아니기 싫었다. 유독 이곳을 이용한 이유는 그래도 의사가 처방전을 적을 때 독한 약을 쓰지 않아서다. 물론 4알의 약에서 두 알를 빼내고 먹지만 그 두 알은 항생제와 위장보호젝 들어 있었으므로 구지 먹지 않았었다. 그리곤 두 알의 약은  알레르기와 염증제거제였다.


 9. 나이가 많아지면서 우선 몸 상태가 움직임이 둔해지는 듯했다. 요즘에는 탁구장에도 가는 시간이 부족했고... 이렇게 탁구장에 가는 시간이 부족해지면 살이 찐다. 부쩍 살이 찐 듯한 얼굴이 우선 눈에 띈다.


 -여기까지 네이버 카페에 쓴 글 -

                         -아래부터는 새로 다움카페에 쓰는 글 -  



  10. 기계 한대를 마무리하는 데 아직도 완성을 못하고 있었으니까. 무척 까다로운 작업을 뒤 마무리에 남겨 놓은 상태였다. 예상 같아서는 벌써 끝냈어야만 했지만 그렇지 못한 게 계속 연장된다는 사실로 인하여 앞을 계획된 작업들이 뒤로 연기될 수 밖에 없는 처지로 직면하였다. 그것이 곤란한 상황으로 다시금 전체적인 진행 속도를 뒤로 늦추는 결과를 낳았다.


  우선 어제 씨감자 20kg 짜리 4박스를 구입했는데 그것을 밭에 심어야만 했다. 이제 감자를 심을 계절이 온 것이다. 그리고 연기되었던 하천부지 경계구역을 모두 비우고 울타리를 걷어야만 한다. 세 번째는 청성의 밭에 옥수수를 심기 위해 밭을 갈아야만 핱터였다. 또한 대구에서 납품한 기계의 재작도 시작하여야 될텐데 모든 게 연기가 되고 만 것이다. 


  11. 우선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살이 찌는 것이다. 이렇게 살이 찐다는 건 체중이 는다는 사실이고 결국에는 지금까지 운동으로 막아 놓았던 각종 고혈압, 당뇨 같은 성인병이 도질 수 있다는 걸 뜻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탁구를 치러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내 놓는다. 

  불행하게도 어제 저녁에는 잔업을 하지 않고 퇴근했지만 게으름을 피우고 만다. 컴퓨터로 책상 앞에서 우쿠레이나 전쟁에 관한 유투브에 시간을 뺐겼었다. 원래는 편지 작업을 하려고 했지만 밤 1시 30분까지 다른 웹써핑에 시간을 낭비하고 만 것이다. 그리곤 오늘 아침에는 다시 10시 30분에 공장으로 출근을 서둘렀다. 

  이렇게 비 능률적인 행동에 그만 질려 버린다. 그리고 후회가 극심해진다. 모든 게 뜻대로 풀리지 않는 건 우쿠라이너의 전쟁에 관한 기사가 인터넷으로 계속 열어보면서 가슴이 아파서 어쩌지 못하는 슬픈 현실에 춤을 춘다.


  어떻게 약자를 강자가 그렇게 무참하게 짖밟을 수 있을까?

  폭탄을 쏟나 붓는 러시아. 그 전쟁을 일으킨 푸틴에 대한 비난이 내 마음을 강하게 뒤 흔든다. 엄청난 저쟁의 참혹한 현장이 매일 뉴스로 읽게 되면서 분노를 느낀다. 푸틴의 천인공로한 전쟁 범죄에 대하여 세계는 경악을 금치못하면서도 감히 전쟁에 참전하지 않는다.

  선과 악이 뒤얽힌다.

  폭탄을 우크아니아의 도시에 퍼붓는 러시아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죽음의 지옥으로 변한 폐허의 도시. 지금까지는 러시아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우크아니아의 도시 건물이 파괴되고 민간인이 피해를 당하는 참상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굶주리고 폭격으로 사망하는데... 갑자기 전세가 바뀌기 시작하고 있었다. 러시아가 그동안 공격을 하던 상황이 역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처럼 후방에서 물자 수송이 어렵게 된 러시아 기갑부대가 기름이 떨어져서 멈추고 의욕을 상실한 군인들이 포로로 잡히고 쇠로 만든 탱크를 버리고 달아나는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기름이 떨어진 탱크 속은 그야말로 차가운 쇠덩이일 뿐이었다. 반격에 속수무책인 러시아의 군인들은 사기가 떨어져서 후퇴하는 상황으로 바뀐 것이 무엇보다 가장 이변이라고 볼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난 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은 이제 러시아가 수세에 몰리는 형국으로 바뀌었고 이런 사태가 벌어진 이유에 대하여 세계가 놀라워 했다.


  전혀 요지부동의 미국과 서방국가들을 보면 그야말로 악마에게 대적할 수 없는 천사들의 슬픈 현실이 극명하게 클로우즈업 된다.


  내가 아무리 가슴이 아프고 분노한들 러시아를 응징할 수 없었다. 나약한 인간일 뿐이다. 하지만 우쿠아니아가 러시아의 무차별적인 공격에도 반격의 기세를 몰아 세우고 있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어제의 뉴우스에서 키이우 주변의 도시를 되찾았다는 소식에 매우 반가움을 느낀다. 차라리 지금부터 수세에서 공세로 이어가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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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