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집중력의 결여

2021.12.30 10:01

文學 조회 수:99

계속하여 강행군이네요. 기계 제작에 전념하게 됨으로서 아침에 글을 쓰는 것조차 힘들어질 판이고... <추석 명절...>이라는 책을 출간할 계획을 2022년 2월 5일까지 세워 놓았지만 그것도 힘들어 질 것 같은 예간이 듭니다. 내일은 조치원 전의 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다시 아침에는 글을 쓰지 못할 것 같고... 기계 주문이 밀려서 그런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도 몸으로 작업하는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같습니다. 그만큼 늙어 가고 집중력이 결여되는 것 같아서 조금은 괸이 듭니다. 그만큼 일이 하기 싫다는 것이겠지요.


  1. '사람이 돈에 대한 구예를 받는다는 건  필연적인 듯싶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도 돈을 위해 굴복하지 않고 제 멋대로 살고 싶어서 이 우리를 뛰쳐 나갔을 텐데, 그렇지 않고 목살이처럼 얽혀 산다는 건 얼마나 한심한가!'

  어제는 기계의 페인트 칠을 했다. 그러다보니 온통 얼굴이 페인트가 묻었었다. 물로 마스크를 썼었지만 그게 무슨 소용일까? 싶을 정도로 코에 잔뜩 묻어 있고 눈까지 녹색 페인트가 묻어 있다. 에어로 불어서 펜인트를 칠하게 되므로 기계의 내부 막힌 곳을 칠하는 데 고개를 밀어 넣고 그 안에서 칠할 때 잔뜩 호흡에 딸려 들어온 듯했다. 콧구멍까지 들어와 막혀 있는 것처럼 보이는 페인트를 물을 묻힌 화장지로 닦아 내면서 우울해진다.


  '언제까지 이 일을 해야만 할까?'

  기계를 제작하는 게 직업인데 페인트 칠을 기계의 도색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필요했다.


  2. 이번에 군산.전주 로 납품하는 기계의 도색을 끝냈지만 부속품을 장착하는 과정이 아직 남아 있었다. 그 작업이 다시 앞을 가로 막았지만 하루에 한 가지씩 밖에 할 수 없는 처지였다. 몇 부분으로 나누워 볼 때 며칠 일이었고 또 게을러진 내 행동으로 보면 질질 끌 것이이 틀림 없었다.


  질질 끝다는 상황극은 좀 과장된 것이다. <자동 기계> 쪽과 <고주파 융착기>의 부속품이 워낙 다르다보니 한 쪽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서 미리 준비해 두지를 못하였다. 이번에 B 쪽의 일을 하자, 그만큼 부속품이 조달하지 못학 되고 결국에는 납기가 늦어질 수 밖에 없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다. 


  3. 기계 제작 일이 잘 되는 겨우는 진도가 빨리 나가지만 이처럼 부속품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엉금엉금 기어갈 수 밖에 없었다. A 쪽 일보다 B 쪽의 일이 더딘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기막힌 현실을 어떻게 하겠는가! 참고 인내하는 도리밖에는...


  4. 하지만 염려스러운 건 문학 쪽의 계획 때문에 기계 제작 일이 늦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되면 전체 운영에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돈과 연관된 것이다. 돈 벌이가 적어지므로 그것이 심각한 타격으로 되 돌아온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515 갑자기 두 대의 기계 주문이 들어오다니... 文學 2011.06.20 4486 0
5514 할 일과 하지 않는 일의 차이 secret 文學 2013.02.23 0 0
5513 어제 저녁 무렵에는 Queen 기계를 사용했다. 文學 2011.06.25 4765 0
5512 서울 출장 (132) 文學 2011.06.29 3908 0
5511 어제는 밤 11시까지 기계 만드는 일을 하였다. 文學 2011.07.04 4612 0
5510 밤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섭니다. . 文學 2011.07.06 4809 0
5509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을 보면서... file 文學 2011.07.09 4401 0
5508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을 보면서... (2) file 文學 2011.07.09 4639 0
5507 어제는 192mm장마비가 내렸다. file 文學 2011.07.11 4560 0
5506 분양한 개에 대하여... 文學 2011.07.13 4893 0
5505 부가세를 납부하다. file 文學 2011.07.17 4032 0
5504 화장실에서 빚 바랜 책을 한 권 읽는다. file 文學 2011.07.19 5000 0
5503 NC 기계를 갑자기 3 대나 주문 받았다. 文學 2011.07.20 4680 0
5502 개 한마리와 밤 열시에 걷기 운동을 나가면서... 文學 2011.07.25 4702 0
5501 삶의 의미란? ( 생각 모음 124 ) file 文學 2011.08.01 5227 0
5500 오늘 하루 2011년 8월 4일 밤 11시 이후... file 文學 2011.08.06 4895 0
5499 2011년 8월 6일 하루 file 文學 2011.08.07 4308 0
5498 부산출장 (139) 文學 2011.08.10 5615 0
5497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면 좋은 이유 文學 2011.08.11 4892 0
5496 2011년 8월 11일 file 文學 2011.08.13 3925 0
5495 성공과 실패에 대하여... file 文學 2011.08.13 4369 0
5494 2011년 8월 12일 일요일 文學 2011.08.14 4814 0
5493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file 文學 2011.08.16 4373 0
5492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secret 文學 2011.08.18 4451 0
5491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2) file 文學 2011.08.22 5063 0
5490 2011년 8월 17일 수요일 secret 文學 2011.08.22 4356 0
5489 2011년 8월 19일 file 文學 2011.08.22 4608 0
5488 2011년 8월 20일 토요일-제 엄마가 신영화학이라는 공장에서 밤새워 일을 하고 文學 2011.08.22 4552 0
5487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묫자리를 찾아 간 것 文學 2011.08.22 5038 0
5486 2011년 8월 22일-어지럼증에 대하여... 文學 2011.08.22 4894 0
5485 모든게 과정이 중요하다 文學 2011.08.22 4601 0
5484 남편이 죽은 청주 C.B 라는 공장 文學 2011.08.22 5400 0
5483 기술적인 문제 file 文學 2011.08.24 4197 0
5482 이틀전에는... 文學 2011.08.26 4534 0
5481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는다. file 文學 2011.08.29 4870 0
5480 결국 중고 기계를 회수해 오기로 했다. 文學 2011.09.01 4906 0
5479 어제는 양산 J.I 에서 중고 기계를 회수해 왔다. 文學 2011.09.03 4589 0
5478 오늘은 대전으로 물건을 사러 나갔는데... 文學 2011.09.05 4735 0
5477 네이버 카페에서 어느 댓글에서... 文學 2011.09.07 3889 0
5476 연이어 이틀째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1.09.11 4483 0
5475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file 文學 2011.09.13 4761 0
5474 동시에 여러 곳에서 기계 주문이 들어 왔다. 文學 2011.09.13 4231 0
5473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2) 文學 2011.09.14 4317 0
5472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3) 文學 2011.09.16 4397 0
5471 어제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10시까지 일을 했다. file 文學 2011.09.19 4324 0
5470 오늘 경산 IC 로 나와 카톨릭 대학교가 있는 하양의 PC 방에서 글을 쓴다. file 文學 2011.09.20 4465 0
5469 엇그저께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 file 文學 2011.09.22 3814 0
5468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09.29 4259 0
5467 삶의 뒤안길에서... (2) 文學 2011.09.30 4652 0
5466 2011년 9월 30일 文學 2011.09.30 432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