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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글 쓰는 작업 (5)

2021.01.19 08:57

文學 조회 수:77

집에서 맥용(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로 인터넷 작업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편집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저녁에 퇴근을 한 뒤에 <두 얼굴>에 대한 작업을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작업에 임하기 위해서는, "발동(발동기)이 걸려야만 하지!" 말합니다. 그건 에전에 시골에서 발동기를 돌리게 되는 모습을 연상케하지요. 경운기가 나오기 전, 발동기를 켜서 필요한 동력을 얻어야만 했고 "푸, 풋...풋...풋... 텅텅텅텅..." 하면서 발동기가 켜질 때의 시동이 켜지는 순간까지의 과정이 너무도 애처럽게 느껴졌었는데 그건 오래된 방동기의 덩치가 비효율적으로 낮았고 엔진을 켜기가 힘들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발동기가 켜지게 되면 모든 일을 기계가 할 수 있게 동력을 피대에 걸어서 전달하게 됩니다. 


  1. 1970년대의 시골에는 발전기로 모든 걸 해결하여야만 하였다. 가령 벼를 수확하고 탈곡을 할 경우 발동기를 돌려서 피대와 연결하여 탁곡기를 돌려서 벼를 넣고 탈곡을 했었다. 지금처럼 벼를 수확하는 기계가 없던 시대였다. 특히 집집마다 전기도 가설되지 못하여 등잔불을 켜면서 살던 때다. 아마도 호랑이 담배피던 시대라고 할까? 그 당시 내가 본 시골은 발동기의 소리가 기적을 만들어 낼 정도로 위대했었다. 그것 하나의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면 만사가 다 해결될 정도로 힘겹게 돌아 갔고 그것이 신기했엇다. 그러다보니 발동기를 돌리기 위해서는 장정들이 힘겹게 핸들을 돌려 가면서 시동을 걸었는데 그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그러다가 겨우 시동이 걸리게 되면 만세라도 불러야할 정도로 기가 찼을 정도였고...

  

  어렵게 시동을 걸어야만 하는 과정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발동기 앞에 섰을 때의 전경. 

  "발동이 걸려야만 하지!"

  발동기 소리는 곧 시작을 알리는 소리였다. 


  2. 지금의 내 과정이 그랬다. 맥용 노트북을 새로 구입했고 새 해부터 <두 얼굴>에 대한 편집 작업을 시작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기계 제작이라는 작업에 목을 매달지 않으면 안 된다 기계제작이 내 생명줄이었다. 그 개인 사업이 여전히 내게는 생활의 기반이 된다.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용이 닿지 않는 그야말로 무용지물과도 같은 글을 쓰고 편집을 하는 시간을 갖지 못한다고 한탄할 수 밖에 없는 처지였어다. 하지만 올 해 부터는 그렇지 않고 공장에 퇴근 후와 전에 편집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병행할 수 있다고 정초부터 매우 흥분한 상태. 여기에 필요한 건, 수박 겉핳기가 아닌 진중한 편집 작업이라고 강조해 왔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는 전혀 진전이 없었다. 

  그것이 올 해부터는 바뀐 것이다. 

  우선 어도비사의 <플레쉬 플레이어>가 지원되지 않게 되면서 글 쓰는 방식이 인터넷에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맥용 컴퓨터가 웃ㄴ 단순해 졌다. 물론 지금도 인터넷에서 지원되지 아는 <자바스크립트, 플세쉬> 같은 특별한 장치는 잘 지원되지 않아서 뜨지 않는 화면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전에는 인터넷 작업을 전혀 할 수 없다고 포기했었다. 이것은 무엇보다 맥용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들고 일반 컴퓨터를 켤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었다. 그런데 올 해부터 양상이 달라진 것이다. 무엇보다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성능이 개량되어서 샤파리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지금 쓰는 일기도 모두 그 노트북 컴퓨터였다. 그리고 이 것으로 <두 얼굴>의 편집작업에 몰입하게 된다. 


  항상 맥용 컴퓨터를 활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편집 작업에 임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사실이 습관화로 얻어진다. 바로 편집작업이 자연스럽게 많아진 것이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자연스러운 현상이 우연하게 발생한 사실이 고무적이다. 아마도 매일 글을 편집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올 해는 기대를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책을 출간하겠다는 뜻을 높게 들어 올린다. 다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여 본다. 내 노력 여하에 따라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테지만 이렇게 작은 의미라고 갖지 않을 수 없다면 무슨 낙으로 살겠는가!


  3. 이건 거시적인 안목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각도에서 접근 방식이다. 보다 진취적인 노력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얻어진 나만의 방식. 그래서결국에는 이렇게 모든 게 정립될 필요성을 느끼고 변화를 갖게 된 것이지만 이런 노력의 일환이 내게 어떤 의미를 갖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해석이 필요했다. 그래서 좀더 자세한 내용으로 이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무엇보다 이렇게 변화를 갖게 된 걸 다행스럽게 볼 것이다. 그리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불사르다(불태우다). 이제부터는 그 의미가 깊었다. 무조건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니까.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쓰기만 하면 되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이다. 직업적인 기계제작을 함께 영위하면서 결국에는 자투리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편집 작업에 임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집에 퇴근하고 와서 TV를 켜지 않는다. 결코 리모컨을 손에 들지 않는 습관으로 이렇게 편집 작업에 오로지 임하게 된 사실에 그야말로 최고의 성공을 확신할 수 있다니...


  물론 성공이란? 책을 출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직업에 전념하면서도 엽기적인 편집 작업에 사활을 걸 수 있게 됨으로서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4. 물론 이런 향방(방향)을 결정하게 하고 노력을 갖게 하기 위해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었다.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나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올 해는 A 탁구장에는 금요일 저녁 7시에 갔고 C라는 탁구장에는 일요일 오후 3시에 가려고 계획을 잡았고 벌써 두 번을 실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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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