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날씨가 너무 쌀쌀해 졌습니다. 한데(추운 밖)나 마찬가지인 공장은 추위가 그대로 노출되어 작업을 하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사정상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추위를 막을 수 있지 않아서지요. 그러다보니 일을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보온할 수 밖에 없었고 내복까지 껴 입고 어제는 야간 잔업을 하였습니다. 가을이 오지 않고 돌연 겨울로 바뀌어 버린 것처럼 급변한 날씨.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감기는 떨어지지 않고 붙어 삽니다. 목에 가래가 끓어서 아프고 코가 막히면서 머리가 지끈 거렸습니다. 2. 삶은 이런 외부적인 요인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계획적으로 나가도록 조정되어 있었습니다. 춥고 능률이 나지 않아도 목적은 이미 선정되어 있었으니까요. 한 달 수입을 고려하여야만 하므로 그만큼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 날씨가 너무 쌀쌀해 졌다.

  어제부터 결국 내복을 입고 공장에 출근을 하여 잔업까지 하게 되었는데 전혀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따뜻한 기운에 그만큼 방한 효과를 가지고 왔다.


  따뜻한 곳을 찾다보니 밤에 잠을 잘 때도 전기장판을 켜 놓고 잔다. 그리고 온도를 높였다. 여러 사정과 정황으로 한기를 느낄 정도로 기온이 떨어진 것이다.


  여름은 짧고 그 기간동안 에어컨을 켜고 생활했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었으므로 사무실에서는 난방으로 전환을 하였다. 잠깐씩 3층에 올라와서 있는 동안에 난방으로 틀면서 그 뜨거운 바람에 몸이 끌여 들어가는 것이다. 따뜻한 곳으로 손을 집고, 따뜻한 차를 마시고, 그리고 따뜻한 바닥을 찾게 된다. 


  이런 변화가 날씨에서 기인하는 건 그만큼 싸늘해진 기온 탓이었다.

  어제 저녁에는 9시까지 잔업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전거를 타고 왔는데 겉옷에 작업복 잠바를 뼈입었을 정도였다. 속에는 내복을 입고 겉옷은 잠바를 걸치고 야간 잔업을 할 정도로 춥게 느껴지는 게 어쩌면 몸을 보온할 수 있어서 내린 결정이지만 너무 이른감이 없잖았다.


  2. 추위가 시작된 것을 절대적으로 받아 들이면서 몸이 덩달아 움추러든다.

  건강을 기킬 수 있어야 공장에서 작업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지 않으므로 최대한 방한에 몸을 감쌀 수 밖에 없었다. 그만큼 작업 여건이 환경에 취약한 점을 든다면 역시 공장사정이 열악한 탓으로 돌려야만 한다. 좀더 좋은 환경으로 개선을 하려고 하지만 지금까지도 외부환경에 취약한 건물 구조. 올 겨울에는 아마도 더 춥고 열악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작업을 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3.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내 건강이었다.

  60세라는 중년의 나이에 공장 작업을 하여야 한다는 가중된 작업은 그대로 밖의 기온에 노출되어 있었으므로 최대한 보온에 힘쓰는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7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8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2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1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91 0
550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0) 제 17화. 어머니는 태양이다. secret 文學 2021.10.20 3 0
550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1) 제 28. 뇌경색 전조증 secret 文學 2021.11.25 3 0
549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8) 제 35. 스텐트 수술 2 *** secret 文學 2021.12.07 3 0
549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4) *** secret 文學 2022.06.06 3 0
5497 일요일에 출근을 하면서... secret 文學 2023.04.24 3 0
5496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4) *** secret 文學 2023.05.24 3 0
5495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시험 1일 전 文學 2024.04.26 3 0
5494 백 핸드 쇼트 文學 2024.04.26 3 0
5493 아, 오늘은 힘이 넘친다. 文學 2024.05.03 3 0
5492 통키타 픽업 엠프 증폭기을 구매한다. *** 文學 2024.05.04 3 0
5491 사기꾼 (6) 文學 2024.05.05 3 0
5490 청성 밭에서... (51) 文學 2024.05.06 3 0
5489 이석증 23일 째인 어제 [1] 文學 2024.05.09 3 0
5488 사기꾼 (7) 文學 2024.05.09 3 0
548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 [1] secret 文學 2021.09.21 4 0
548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 secret 文學 2021.09.22 4 0
548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 [1] secret 文學 2021.09.22 4 0
548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9) 이웃집 형제들 secret 文學 2021.09.24 4 0
548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4) 제 11화 놀고 먹는 자식들 2 secret 文學 2021.10.08 4 0
5482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0) 제 27. 그 아들도 닮은 꼴 secret 文學 2021.11.24 4 0
548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1장. 51. 최 삼용의 등장 secret 文學 2021.12.10 4 0
548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3절 53. 부친의 장례식 secret 文學 2021.12.12 4 0
5479 글을 쓰는 의미 (2) secret 文學 2023.03.04 4 0
5478 나는 누구인가? (2) secret 文學 2023.03.07 4 0
5477 작업방법 (53) 글을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1.07 4 0
5476 나는 누구인가! (30) *** secret 文學 2023.03.28 4 0
5475 방법론? secret 文學 2023.05.27 4 0
5474 이석증 7일 째 *** 文學 2024.04.22 4 0
5473 이석증 13일 째 文學 2024.04.27 4 0
5472 이석증 14일 째 *** [1] 文學 2024.04.28 4 0
5471 이석증 15일 째 *** [1] 文學 2024.04.29 4 0
5470 사기꾼 (5) 文學 2024.05.04 4 0
5469 사기꾼 (8) 文學 2024.05.09 4 0
5468 사기꾼 (9) 文學 2024.05.09 4 0
5467 무의미한 하루 secret 文學 2013.11.09 5 0
546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 secret 文學 2021.09.19 5 0
546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8) 청개구리들 secret 文學 2021.09.24 5 0
546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9) 몰라도 너무 모른다 secret 文學 2021.09.24 5 0
546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1) 공유한다는 것이 공유가 아닌 것을... secret 文學 2021.09.26 5 0
5462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6) 가난함과 부자 관계. 제 5화 변수 secret 文學 2021.10.01 5 0
546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6) 제 13화. 놀고 먹는 자식들 4 secret 文學 2021.10.11 5 0
546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1) 제 18화. 막내아들. secret 文學 2021.10.27 5 0
545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2) 제 19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각 secret 文學 2021.10.28 5 0
545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5) 제 22화. 모친의 뇌경색 *** secret 文學 2021.11.17 5 0
545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6) 제 23화. 막내 아들의 결혼식 secret 文學 2021.11.20 5 0
545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7) 제 24화. 막내 아들의 결혼식2 secret 文學 2021.11.21 5 0
5455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4) 제 31. 뇌경색 전조증 4 secret 文學 2021.11.29 5 0
5454 집중력 secret 文學 2022.10.26 5 0
5453 5월의 시작 앞에서... secret 文學 2023.05.01 5 0
5452 과로사의 원인 (4) *** secret 文學 2023.05.15 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