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니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는데, 아니나 다르까?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델 U2913WM> 모니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화질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또한 연결하는 포트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것이 아닌 HDMI 두 개만 구성되어 있다보니 미니 디스플레이에서 HTMI 로 연결하는 과정중에 화질이 떨어지는 현상을 초래합니다. 2560x1080 으로 연결이 되지 않고  한참 떨어진 1344x1008 정도로 떨어집니다. 눈이 어지러운 겻과 분별할 수 없도록 어릿어릿한 것도 문제이고… 그래서 모니터를 다시 떼어 내고 기존의 델 모니터로 연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 실패를 한 것이지요.


  1. 모니터 하나로 글의 완성도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만큼 좋은 모니터를 사용하게 되면 집중력과 눈의 피로도가 낮아 진다는 사실을 그 전부터 절감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망각하였던 사실을 나는 후회하고 있었다.


    어제 청주고속터미널까지 갖다 오면서 모니터를 구하는 수고로움에도 불구하고 같은 2560x1080이라는 화질을 갖고 있는 모니터라고 해서 그냥 잊고 말은 실수가 그야말로 내 발목을 잡고 말았다.


  내가 갖고 있는 두 대의 모니터는 <델 U2913WM> 이었다.


  그런데 한 대가 그만 고장이 났고 세로로 줄이 생기면서 사용할 수 없었으므로 고심하던 중에 교체를 하려고 계획하고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여러가지 모니터를 놓고 선택을 하여 왔었는데 


  그만 화질이 형편없는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어 실망하고 말았다. 아무리 좋게 보고 가급적이면 사용하려고 했지만 눈이 아파서 도저히 모니터를 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만큼 내가 그동안 사용해 왔던 모니터가 고화질이었던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높아진 눈이 낮은 화면에 익숙해질 수 없다는 통념을 깨닫고 뒤늦게 후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직까지는<델 U2913WM> 모니터가 완전히 고장난 것은 아니었다. 미니디스프레이포트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일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없었지만 집에 있는 <델 U2913WM> 모니터가 아직까지는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므로 다시 책상 위에 올려 놓게 되었다. 


2. 모니터 하나로 희비가 엇갈린다. 청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상대자와 만나서 직접 물물교환을 하듯이 모니터를 들고 왔을 때의 기쁨도 잠깐, 집에서 연결을 하고 작업(글을 쓰고 편집을 함)을 해 보았더니 완전히 느낌이 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모니터 사용을 할 수 없다고 판단을 내렸다. LCD TV인 XCANVAS 42인치가 벽에 붙어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다. 눈이 어질거린다는 차이


그리고 32인치 지인에게서 선물들어온 TV겸 모니터도 마찬가지였다. 모두 글자를 또렷하게 구성하지 못하여 번지는 현상. 아무래도 선명도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점을 느끼게 만들어서 그야말로 극과 극을 이루웠었다.


  '아, 나는 그동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알고 있지 못했다는 사실에 크게 후회할 일을 저질렀구나!' 그 이유는 저렴한 제품에 올인하다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가력 문제가 커다란 걸림돌이었던 것이다. 우선은 불경기로 인하여 큰 돈을 쓸 수 없다는 제약. 65만원의 돈을 쓰지 못한 체 가격이 낮은 중고 제품을 구매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판단하게 된다. 



3. 몸 상태가 안 좋았다. 엇그러께 청주에 갈 때도 코가 막히고 숨 쉬기가 곤란하였는데 머리에 손을 대보니 뜨겁다. 이렇게 고열인 경우에는 감기 증상에 시달릴 때였다. 그럴 경우에 몸에 이상 증세가 계속되었던 것이다. 돌아올 때 토요일이여서 오전 근무를 하는 옥천 시내의 이비인후과에 11시 50분 경에 도착하였는데 다행히 지료를 끝내고 약국에 가서 진료카드를 (처방전) 내고 약을 타다가 먹었다. 

  무엇보다 처방전에는 알레르기에 해당하는 약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갔고 땀을 흘리자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듯 오늘 아침에는 몸이 개운하다. 어제 점심 때는 낮잠을 잤었다. 약을 먹고 그리고 마전으로 출장을 나갔는데 NC 기계를 수리하던 중에 그만 PLC가 꺼져 버리는 현상으로 인하여 오늘 다시 출장을 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세 번째 출장이다. 한 곳에 그렇게 다녀와야만 하는 경우는 드물었는데 무엇보다 요구하는 조건이 까다로워서다. 그냥 두면 될 것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기계를 구조 변경해 달라는 것이었다.


sample23.jpg



 
-그 동안 눈독을 들이고 살펴 보았던 위 제품을 나는 구매하지 못하였는데 그 이유는 먼더 갖고 있던 <델 U2913WM> 모니터가 고장이 나면서 델 서비스센타에 문의를 해지만 5년 이상이 된 제품의 부품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이유로 A/S 가 안 된다는 답변을 받았던 것이다. 또 고장이 나면 수리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선뜻 구매가 망설여 졌었다. 그래서 신뢰에 금이 갔었다. 또한 두 번째 이유는 가격이 문제였다. 너무 고가의 제품이었던 것이다. -



sample24.jpg





 그래서 구입한 제품이 위의 제품이었다. 노랗게 표시한 부분에 마치 주먹으로 맞은 듯한 멍 자국이 검정색 화면에만 나타났었다. 모니터 검색(monitor.do.co.kr)에서 확인해 봤더니 검정색에서만 유독 멍작자국이 나타났다. 하지만 다른 색상에서는 돌출하지 않았으므로 화면에서는 눈에 띄이지는 않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490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3) 文學 2011.09.16 4397 0
5489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file 文學 2011.12.25 4386 0
5488 기계 납기를 연기하였다. 文學 2011.12.19 4376 0
5487 기계 만드는 일이 바빠서 이틀에 한 번씩 걷기 운동을 나간다. 文學 2011.12.06 4376 0
5486 내가 최근에 구입한 옥션 상품들 file 文學 2009.10.01 4376 0
5485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file 文學 2011.08.16 4373 0
5484 습관적인 버릇은 늘상 같은 행위를 낳는다. 文學 2012.03.02 4372 0
5483 성공과 실패에 대하여... file 文學 2011.08.13 4369 0
5482 문학과 철학을 좋아한다는 젊은이에게... file 文學 2011.05.03 4359 0
5481 방법론 文學 2011.12.17 4357 0
5480 2011년 8월 17일 수요일 secret 文學 2011.08.22 4356 0
5479 연속적으로 밤 늦게까지 잔업을 한다. 文學 2011.12.05 4341 0
5478 송유관 부지 매입에 관련하여... (2) file 文學 2010.06.26 4340 0
5477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4) 文學 2009.08.03 4334 0
5476 다음 책의 구상 文學 2011.12.11 4333 0
5475 2011년 9월 30일 文學 2011.09.30 4328 0
5474 어제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10시까지 일을 했다. file 文學 2011.09.19 4324 0
5473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2) 文學 2011.09.14 4317 0
5472 2011년 8월 6일 하루 file 文學 2011.08.07 4308 0
5471 저의 근황에 대하여... file 文學 2010.08.16 4299 0
5470 경기도 정관 출장 file 文學 2010.05.06 4299 0
5469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2) file 文學 2011.12.09 4295 0
5468 인과응보 文學 2012.01.14 4265 0
5467 최종적인 마무리 중에... 文學 2011.12.20 4265 0
5466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09.29 4258 0
5465 녹즙기의 구입 文學 2011.11.16 4240 0
5464 동시에 여러 곳에서 기계 주문이 들어 왔다. 文學 2011.09.13 4231 0
5463 아이스크림과 나 文學 2009.08.16 4231 0
5462 부산 출장 (128) file 文學 2010.03.10 4219 0
5461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7) file 文學 2012.01.06 4215 0
5460 용인으로 출장을 나간 것 文學 2011.10.06 4213 0
5459 너무나 많은 일거리가 한꺼번에 들어 왔다. 文學 2011.12.03 4203 0
5458 기술적인 문제 file 文學 2011.08.24 4197 0
5457 새 해들어서면서... 文學 2012.01.03 4188 0
5456 야간 잔업 시간에 기계 부속품을 가공한다. 文學 2011.11.28 4179 0
5455 날아가는 오리1, 날아가는 오리 2의 책 표지입니다. file 文學 2010.08.16 4167 0
5454 어제는 꽃 배달 서비스로 꽃을 양주시의 개업 공장에 보냈다. file 文學 2012.03.11 4158 0
5453 옥션에서 이번에 구입한 물품 목록들 file 文學 2011.06.15 4152 0
5452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4148 0
5451 며칠 전의 기억을 떠올려 보며... 文學 2012.03.26 4143 0
5450 내게 보낸 쪽지 文學 2011.10.13 4141 0
5449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file 文學 2009.08.04 4132 0
5448 어제도 오전까지 밭을 갈았다. 文學 2011.11.15 4125 0
5447 오토케드를 배우면서... 文學 2012.03.27 4121 0
5446 평행봉 운동 효과 文學 2013.05.08 4071 0
5445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文學 2012.03.25 4063 0
5444 먼저주 토요일에는 처가의 둘째 처남 둘 째 아들의 결혼이 있었다. 文學 2011.10.30 4057 0
5443 안산 시화공단 출장 file 文學 2011.11.02 4040 0
5442 이번에 납품하는 기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1.10.15 4040 0
5441 부가세를 납부하다. file 文學 2011.07.17 403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