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현재 <상중>이라는 홈페이지 내용을,

  '책이 출간할 때까지는 공개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 이유는 종이 인쇄만을 고집하고 있는 바, 책으로 출간했을 때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서다. 그만큼 독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는 충분한 부분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그만큼 웹(인터넷)으로 읽을 거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주장하는 바이다. 

  같은 글일지라도 종이 인쇄(종이책)와 컴퓨터 상(전자책)의 차이는 다른다. 나는 가급적이면 종이 책만을 고집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종이책만을 지양한다. 전자책으로 한 번도 읽은 적이 없다는 점. 

  아마도 전자책으로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주고 싶다고 할까? 


   앞으로 내가 책을 출간하는 자리에서 종이책만을 추구할 것이다. 그만큼 전자책에 대한 관념 자체는 버렸다.  누가 감히 내 책을 전자책으로 만들겠다고 나서면 나는 강력하게 부인한다. 오로지 종이책만을 주장하는 이유는 그만큼 종이 인쇄가 주는 안정감과 의미가 얼마나 감정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감히 장담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 놀라운 사실을 버리고 전자책이라는 소소한 글자체에 현혹될 수 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상중(喪中)을 쓰면서 > 홈페이지 내용을 비공개로 바꿀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어찌보벼면 당연한 결과였다.


2. 이승과 저승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혼미한 감정. 

  오늘 저녁 식사를 하는데 옆 집에 사는 S.S.S 와 함께 석 잔의 술을 마셨다. 그런데 경기도 광주로 출장을 갔다 왔으므로 그 영향인지 모르지만 가끔씩 정신이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이대로 쓰러지면 큰일이다. 그런 우려의 마음. 


 가끔씩 나는 정신줄을 놓을 것같은 착각에 빠지곤 하는데, 머리를 손바닥으로 집었을 때, 불덩이처럼 뜨거울 경우에는 정신이 혼미해지곤 했었다. 그러다가 아찔한 순간 쓰러져서 마구 구토을 해 대었던 사건이 발생하였고 그 혼미한 순간에 내 모든 감각은,

  '이대로 죽는 건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졌었다.


  그리고 그 이후 10년이 훌렀지만 여전히 그런 착각 속에서 오히려 더 크게 우려를 갖게 되었으니


  더 예민해진 감각들에 의하여 죽음에 대한 갈등에 빠졌고 생과 사의 세계에 대하여 더 많은 내 몸의 이상 현상을 느끼었다. 그러다보니 어쩌면 죽음이 내 목전에 이른 것처럼 아찔한 순간도 겪었다. 

  

무제3.tiff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515 갑자기 두 대의 기계 주문이 들어오다니... 文學 2011.06.20 4486 0
5514 할 일과 하지 않는 일의 차이 secret 文學 2013.02.23 0 0
5513 어제 저녁 무렵에는 Queen 기계를 사용했다. 文學 2011.06.25 4765 0
5512 서울 출장 (132) 文學 2011.06.29 3908 0
5511 어제는 밤 11시까지 기계 만드는 일을 하였다. 文學 2011.07.04 4612 0
5510 밤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섭니다. . 文學 2011.07.06 4809 0
5509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을 보면서... file 文學 2011.07.09 4401 0
5508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을 보면서... (2) file 文學 2011.07.09 4639 0
5507 어제는 192mm장마비가 내렸다. file 文學 2011.07.11 4560 0
5506 분양한 개에 대하여... 文學 2011.07.13 4893 0
5505 부가세를 납부하다. file 文學 2011.07.17 4032 0
5504 화장실에서 빚 바랜 책을 한 권 읽는다. file 文學 2011.07.19 5000 0
5503 NC 기계를 갑자기 3 대나 주문 받았다. 文學 2011.07.20 4680 0
5502 개 한마리와 밤 열시에 걷기 운동을 나가면서... 文學 2011.07.25 4702 0
5501 삶의 의미란? ( 생각 모음 124 ) file 文學 2011.08.01 5227 0
5500 오늘 하루 2011년 8월 4일 밤 11시 이후... file 文學 2011.08.06 4895 0
5499 2011년 8월 6일 하루 file 文學 2011.08.07 4308 0
5498 부산출장 (139) 文學 2011.08.10 5615 0
5497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면 좋은 이유 文學 2011.08.11 4892 0
5496 2011년 8월 11일 file 文學 2011.08.13 3925 0
5495 성공과 실패에 대하여... file 文學 2011.08.13 4369 0
5494 2011년 8월 12일 일요일 文學 2011.08.14 4814 0
5493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file 文學 2011.08.16 4373 0
5492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secret 文學 2011.08.18 4451 0
5491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2) file 文學 2011.08.22 5063 0
5490 2011년 8월 17일 수요일 secret 文學 2011.08.22 4356 0
5489 2011년 8월 19일 file 文學 2011.08.22 4608 0
5488 2011년 8월 20일 토요일-제 엄마가 신영화학이라는 공장에서 밤새워 일을 하고 文學 2011.08.22 4552 0
5487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묫자리를 찾아 간 것 文學 2011.08.22 5038 0
5486 2011년 8월 22일-어지럼증에 대하여... 文學 2011.08.22 4894 0
5485 모든게 과정이 중요하다 文學 2011.08.22 4601 0
5484 남편이 죽은 청주 C.B 라는 공장 文學 2011.08.22 5400 0
5483 기술적인 문제 file 文學 2011.08.24 4197 0
5482 이틀전에는... 文學 2011.08.26 4534 0
5481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는다. file 文學 2011.08.29 4870 0
5480 결국 중고 기계를 회수해 오기로 했다. 文學 2011.09.01 4906 0
5479 어제는 양산 J.I 에서 중고 기계를 회수해 왔다. 文學 2011.09.03 4589 0
5478 오늘은 대전으로 물건을 사러 나갔는데... 文學 2011.09.05 4735 0
5477 네이버 카페에서 어느 댓글에서... 文學 2011.09.07 3889 0
5476 연이어 이틀째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1.09.11 4483 0
5475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file 文學 2011.09.13 4761 0
5474 동시에 여러 곳에서 기계 주문이 들어 왔다. 文學 2011.09.13 4231 0
5473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2) 文學 2011.09.14 4317 0
5472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3) 文學 2011.09.16 4397 0
5471 어제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10시까지 일을 했다. file 文學 2011.09.19 4324 0
5470 오늘 경산 IC 로 나와 카톨릭 대학교가 있는 하양의 PC 방에서 글을 쓴다. file 文學 2011.09.20 4465 0
5469 엇그저께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 file 文學 2011.09.22 3814 0
5468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09.29 4259 0
5467 삶의 뒤안길에서... (2) 文學 2011.09.30 4652 0
5466 2011년 9월 30일 文學 2011.09.30 432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