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019.01.29 08:51

文學 조회 수:88

오늘은 중요한 날입니다. 그렇지만 변수가 나타나게 되면 희망이 여지없이 부서지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의 품고 있던 기대가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뀔 수 있는 기회였지만 그것을 가로 막는 장애가 나타날 소지가 얼마나 되느냐?  과연 낙관적인 생각을 뚫과 복병이 나타나서 모든 걸 새로운 국면으로 바뀔 수 있는가! 우리가(아내와 나) 기대하는 대로 이루워 지면 소원이 없겠는데... 하는 점 등이 고려 대상입니다. 그토록 3년 동안 소원하던 바가 오늘 이루워 질지 아니면 다시 절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질지 판가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잔뜩 기대하지만 오히려 반대로 우려하는 바도 크기 때문에 애써 그 모든 마음을 감춥니다. 그리고 그 퍼센트(%)도 낮춥니다. 낙찰을 받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금까지보다는 나으리라! 하고 기대치를 낮춥니다.


1. 그 얼마나 이 날을 학수고대 하였던가! 과연 우리에게 이런 날이 닥치기나 할까? 앞으로 일어날 일은, 그야말로 새로운 국면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350만원, 365만원, 아니 375만원...

  자꾸만 경매가를  높이는 이유는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이 유독 신경이 쓰여서다.

  행여 돌발적인 사람이 나타나서 우리가 원하던 가격보다 높게 금액을 쓰게 되면 그야말로 희망이 물거품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든다.


다시는 대법원의 부동산 경매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였었지만 살다보면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세파에 시달리게 된다. 우여곡절로 인항 원하지 않는 일에 휘말려서 또 다른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이 지금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변화를 몰고 왔으니까.


  "부동산 경매에 올린다고 소상공인은행에서 연락이 왔습니다만..."
  그렇게 말을 비친 사람은 건물의 전주인이는데 그게 벌써 5개월 전이었다.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전혀 풀리지 않던 실마리가 매듭이 풀릴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

  마침내 한 달 전에 그토록 원하던 일이 나타났다. 오늘 날짜가 경매 날자로 잡힌 것이다.


2. 마땅하게 작업할 기계 주문이 없었다. 공장에 출근하여 할 일은 다음 기계가 잡혀 있지 않았으므로 부속품과 완성품에 가깝게 기계를 제작하여 재고품을 준비하는 게 고작이다. 그동안 몇 년을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었다. 그러다보니 전혀 쉴 틈이 없었는데 이제는 기계 주분이 뚝 떨어져서 그나마 다음 계획을 잡을 수 없었다.


  가장 먼저 들어오는 기계가 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은 가장 만들기 힘든 기계의 부품을 준비해 두기 위해 가공에 들어 간다.


3. 아마도 1번 문제로 인하여 또 빚이 질 것 같다. 이번에는 얼마되지 않는 빚이었지만 전에 있던 빚도 완전히 다 갚지 않게 된 상태에서 또 다시 은행빛을 지게 되면 몇 년을 고생하면서 갚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경기가 예전처럼 좋지 않았다. 기계 주문이 끊기게 되면 빚을 청산하는 게 늦어 질 수도 있었으니까.


그것이 염려 스러웠다. 하지만 창고 건물을 다른 사람이 낙찰을 받게 되는 경우를 생각할 수도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5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2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5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7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4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6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1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13 0
5487 오늘은 대전으로 물건을 사러 나갔는데... 文學 2011.09.05 4735 0
5486 네이버 카페에서 어느 댓글에서... 文學 2011.09.07 3889 0
5485 연이어 이틀째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1.09.11 4483 0
5484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file 文學 2011.09.13 4761 0
5483 동시에 여러 곳에서 기계 주문이 들어 왔다. 文學 2011.09.13 4231 0
5482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2) 文學 2011.09.14 4317 0
5481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3) 文學 2011.09.16 4397 0
5480 어제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10시까지 일을 했다. file 文學 2011.09.19 4324 0
5479 오늘 경산 IC 로 나와 카톨릭 대학교가 있는 하양의 PC 방에서 글을 쓴다. file 文學 2011.09.20 4465 0
5478 엇그저께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 file 文學 2011.09.22 3814 0
5477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09.29 4258 0
5476 삶의 뒤안길에서... (2) 文學 2011.09.30 4652 0
5475 2011년 9월 30일 文學 2011.09.30 4328 0
5474 원하는 게 멈니까? file 文學 2011.10.02 3678 0
5473 옥션에서 3만원을 주고 노트북 보드를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file 文學 2011.10.02 3808 0
5472 용인으로 출장을 나간 것 文學 2011.10.06 4213 0
5471 수원 출장 文學 2011.10.09 4546 0
5470 오늘 인터넷 옥션에서 구입한 물건 file 文學 2011.10.09 4475 0
5469 내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10.10 4414 0
5468 한영 타이머에 관하여... 文學 2011.10.13 5038 0
5467 더욱 열심히 일, 공부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文學 2011.10.13 4672 0
5466 어제는 동네 대문을 고쳐주러 나갔었다. 文學 2011.10.13 4608 0
5465 내게 보낸 쪽지 文學 2011.10.13 4141 0
5464 이번에 납품하는 기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1.10.15 4040 0
5463 오키 mc561dn 복합기 file 文學 2011.10.15 4446 0
5462 생각 모음 (116) 文學 2011.10.15 4581 0
5461 기계의 페인트 칠에 대하여... 생각 모음 ( 117 ) file 文學 2011.10.16 4596 0
5460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file 文學 2011.10.17 4016 0
5459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2) file 文學 2011.10.18 3646 0
5458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3) file 文學 2011.10.20 3309 0
5457 오늘은 경산 하양으로 기계 납품을 나갔다. file 文學 2011.10.20 3946 0
5456 전북 익산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왔습니다. 기계 A/S... 도속도로변의 자연 경관이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文學 2011.10.22 4694 0
5455 오전에는 복사기를 오후에는 예식장을 다녀왔다. 文學 2011.10.22 3916 0
5454 삼성 SCX-7145 복사기 셋업 file 文學 2011.10.22 4899 0
5453 올 가을에는 책으로 만들 내용을 정리할 것이다. 文學 2011.10.23 3872 0
5452 생각 모음 (118) 文學 2011.10.23 3983 0
5451 책선물 file 文學 2011.10.27 3525 0
5450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39 0
5449 먼저주 토요일에는 처가의 둘째 처남 둘 째 아들의 결혼이 있었다. 文學 2011.10.30 4057 0
5448 경산에서 갖고온 기계 수리를 위해... secret 文學 2011.10.30 0 0
5447 내일은 경산으로 중고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0.30 3909 0
5446 그리고 내일은 다시 울산으로 출장을 가는데... file 文學 2011.10.31 3951 0
5445 안산 시화공단 출장 file 文學 2011.11.02 4040 0
5444 안산 시화공단 출장 (2) file 文學 2011.11.03 3865 0
5443 내일을 경산 하양이라는 곳에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1.04 3983 0
5442 경운기와 허리 생각 모음 (124) file 文學 2011.11.12 3753 0
5441 카시오 EX-4 A 카메라 file 文學 2011.11.12 3557 0
5440 어제도 오전까지 밭을 갈았다. 文學 2011.11.15 4125 0
5439 생각 모음 (126) 文學 2011.11.16 3707 0
5438 어제 저녁에는 몇 일 만에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11.16 368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