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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새해 벽두에 갖게 되는 변화
2019.01.04 10:00
1.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이 안정적으로 작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월 말과 연초의 분위기를 쇄신하면서 진중하게 충실해 질 수 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2. 이웃의 S.S 와 아내가 탁구를 치겠다고 올 해 계획을 발표합니다. 3. 어제부터 기계제작이라는 작업에 진중하게 집중하게 됩니다. 연말과 연초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는데 잔업도 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진도가 나갈 수 있었으니까요. 인천 반월공단의 S.W 라는 곳에 납품할 N.C 기계입니다. 최저인금제로 인하여 공장 운영이 어려워지는 거래처에서 기계 제작을 하지 않게되면서 그 여건이 폭탄이 터질때처럼 폭발하는 느낌이 듭니다. 전체 산업에 일파만파 영향을 끼친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느낌이 듭니다. 직원을 두고 운영하는 모든 사업장이 영향을 끼치게 된면서 운영의 어려움이 인건비의 상승이 되자 그야말로 어느 곳 할 것없이 영향을 끼치는 듯하고요. 최대 관건이 인건비의 상승으로 공장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으니 기계를 맞추려고 하겠습니까.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 최저인금제의 상승은 아마도 문제인 문 대통령의 최고 실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날씨가 맹추위로 치닫기만 하더니 어제부터 누그러져서 예년 기온을 되찾았다. 야간 잔업을 하는데 그다지 춥지 않았으니까. 공장 옆의 창고에서 전등을 켜 놓고 NC 기계의 상판의 칼날 부분에 직진운동을 하는 칼 날 부분을 정밀하게 볼트구멍을 뚫는 작업은 그곳의 Queen 이라는 기계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야간이라고 해도 외풍을 막지 못하는 그곳에서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늘 그렇듯이 정밀한 가공을 할 때는 항상 창고 옆에 지붕만 있는 작업장에서 하였다.
그러다보니 이곳에 놓여 있는 기계중에 유독 가공할 수 있는 자작한 NC 가공기계를 사용하게 되는데 외벽이 울러쳐지지 않아서 비닐로 막아 놓았던 곳이 이제는 그것조차 떨어져 있는 상태.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밖이나 마찬가지인 이곳에서 곱은 손을 전기 난로불에 녹여가면서 작업하곤 했엇다.
2. 올 해부터는 탁구 동호회 '한마음' 클럽을 결성하기 위해 회원을 모집하는 중이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아들 친구들을 모아서 열 명 정도 명단을 작성하여 탁구협회에 1월 22일 정도(리그전 때 회의가 있슴)에 제출할 것이다.
아내가 탁구를 배운다고 해서 오늘은 지하실에서 연습을 시켰다. 전혀 탁구를 치지 못하기 때문에 펜홀더로 배우지 않고 쉐이크로 라켓을 구입하였는데 13만원 들였다. 그것도 중고로... 쉐이크가 손가락이 아프지 않았으므로 오히려 처음 입문자들에게는 우선 편하고 요즘 대세였다.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쉐이크 라켓을 사용하고 있었으니까.
3. 경기가 하강국면으로 접어 든 것처럼 어렵다.
최저인금제 탓이다.
공장들이 임금 상승과 고용불안으로 직원을 모집하지 않으면서 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된 느낌이었다. 우선 기계 주문이 뚝 끊겨 버렸다는 사실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다. 거래처를 방문하면 여전히 고용불안으로 투자를 망설이고 극도로 경직되어 버린 듯 어렵다고만 한다. 그러다보니 동반적인 도미노 형상으로 그 영향히 일파만파 퍼져버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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